<석남사>
울주에 있는 비구니 스님들의 도량이다. 아담하고 깔끔한 사찰에 진입로의 계곡과 단풍이 아름다운 절이다. 통도사의 밀집된 당우들을 보고 왔던 터라서인지 단촐한 경내가 더 산뜻하게 다가온다. 통도사의 말사라는데, 뒤쪽 가지산이 편안한 모습이 더 편하게 다가온다.
1. 방문지대강
명칭 ; 석남사
위치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방문일 : 2025.11.27.
입장료 : 없음
2. 둘러보기
2.1.소개 :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824년(헌덕왕 16)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禪)을 도입한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1716년(숙종 42) 추연이 쓴 사적기에 의하면 화관보탑과 각로자탑의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하여 석남사라 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74년(현종 15) 언양현감 강옹(姜翁)이 사재를 내어 탁령·자운·의철·태주 등에게 중창하도록 했다. 그뒤를 이어 정우·각일·석맹 등이 극락전·청풍당·청운당·청화당·향각을 중축하고, 희철이 명부전을 신축했다. 1803년(순조 3)에는 침허외 수일이, 1912년에는 우운이 중수했다.
6·25전쟁 때 완전히 폐허가 된 것을 1957년에 비구니 인홍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크게 중건했는데, 이때부터 비구니의 수도처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극락전·설선당·조사전·심검당·침계루·정애루·종루·무진료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도의선사의 사리탑으로 전하는 부도(보물 제369호)가 있고, 이밖에 3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과 부도 4기 등이 있다.(다음백과)
2.2.
거의 평지에 있는 절이다. 진입로의 소나무숲이 하늘을 찌른다. 여기도 일제때의 송진 공출이 있던 곳이란다. 솔숲이 좋은 곳에는 어디든 소나무의 수모가 있었다. 삼나무 일색인 일본은 소나물을 많이 탐냈는데, 송진도 탐을 내어 곳곳의 소나무가 수난을 당했다. 그 흔적은 어디든 남아 자상을 안은 소나무가 많다.
소나무는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려 가을을 빛내고, 절의 품격을 높인다. 아름다운 한옥을 보려면 사찰로 와야 한다. 한옥에 종교적 그윽함을 담은 사찰이다. 한옥에 소나무숲, 지극히 한국적인 자연과 문화를 불사는 참 많이 품고 있다. 이곳은 더욱 그렇다.
일주문. 가지산 석남사
일주문 뒷편
영남알프스의 하나인 가지산. 등성이가 완만하다. 누구라도 오를 수 있을 거 같다. 누구나 품는 산, 사찰이 자리하니 더 푸근하게 여겨진다.
침계루
삼층 석가 사리탑.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1973년에 모셨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웅전
대웅전 내부
조사전
극락전. 아미타불 모신 불당
석남사 삼층석탑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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