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사식당 이랄까 현옥식당 가성비 좋습니다

[어쩔티비]

현옥식당

현옥식당은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

기사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넉넉한 시간대에 운영되며 △ 이렇게 정식도 먹을 수 있는데 정식은 5천원밖에 안합니다.

현옥식당에서는 삼겹살, 갈치조림, 갈치국이 1인 12,000원이고

동태찌개 8천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는 7천원이며 라면은 3천원입니다.

계절음식으로 자리물회랑 한치물괴도 판매하는데 11,000원이며 멜국이라고 해서 제주도 음식이 있는데 멜국은 7천원입니다.

가장 많이 드시는건 두루치기가 아닐까 싶네요 .

저도 현옥식당에 가면 거의 두루치기만 먹고오기에 사진이 두루치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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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치기 가격대는 대부분 9천원 정도 하잖아요. 여기는 8천원 가격대 아직 유지중이구요 . 

그냥 깔끔하게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곳입니다.

아 참고로 소주는 5천원입니다.

맥주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오랜만에 갔었는데 소주랑 맥주 5천원 보고 헉 ~

그런데 요즘 다 이렇죠^^;

두루치기는 초벌 없이 그냥 생으로 나오구요 .

익혀서 먹는 맛이 또 있습니다. 콩나물, 파절이 , 배추 그리고 양념장을 같이 넣어서 ~~ 고기부터 익히고난뒤에요..ㅎㅎ

이렇게 마늘 하나 올려서 먹음 더 맛이 좋습니다.

마늘은 저는 두루치기 구워먹을때 싹 넣어 먹기도 하는데 생으로 먹었을때 그 알싸함이 좋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