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XD1nVoDkdE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 민해경 1981
노래:민해경
작사:박건호
직곡:이범희
Rmks:
1.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에 순수하면서 비음이 섞인 섹시한 창법이 잘 어울리는 곡.
2.노래의 첫 구절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대목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유첨) 1악장의
서주 주제 선율을 사용한 것임.
이런 이유로 '민혜경 교향곡' 이라는 별칭을 가짐.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띠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간주)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https://youtu.be/2CaGVwbb8LE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은 1888년에 작곡되었으며, E단조로 작성되었음.
이 작품은 운명적인 음산함과 우울함 그리고 절망을 담고 있으며, 왈츠의 도입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어두운 애수와 달콤한 감상을 넉넉하게 담아넣고, 호화롭고 색채적인 관현악법을 구사한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