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꼭 해야하는 일>
Iㅡㅡ>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증명하며 사는 사람이다
나는 분명 그리스도인이지만 그동안 내 삶에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얼마나 증명하며 살았던가 자문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응답이 없어도 덤덤할 수 있고
꺽이지 않는 기도가 지속되며 삶의 문제로 인해
전전긍긍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삶의 문제로 많이 울면서 기도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사람들 눈에는 믿음으로 간구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실상은 전전긍긍의 눈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전긍긍의 눈물이 아니라
중한 질병에 걸린 사람, 전쟁으로 생명을 잃은 많은 사람들,
마음아픈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눈물이 납니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않기로 결단하라
아주 오래전 퇴근길에 교회 들러
지하새벽기도실 강단 바로앞 마루바닥에 무릎기도한다고
엎드려서 잠잠히 주님을 묵상하다가
피곤함에 몰려 졸다가 깻다가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격렬한 말로 방언과 통성기도, 부르짖는 기도보다
저는 묵상기도를 좋아합니다
그 고요함속에 주님께 집중할 때 친밀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동체(가정, 직장, 교회 등)와 개인에게
긍휼의 마음을 부어주신다 그것을 품고 거룩한 청지기가 되라
저희반에 자페성 ADHD 증후군이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안정적일때는 제 등뒤로 와서 목에 매달립니다
그러나 뭔가 기분이 뒤틀리면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치며
더 흥분하면 윗옷을 벗거나 바지를 내리기도 합니다
한번은 하도 심하게 난리치는 그 아이를 부여안고 귀에 대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을 몇번이고 계속 불렀습니다
그때 제 눈에는 그 아이가 마치 귀신들린것처럼 흥분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이를 진정시키고자 했었지요
직장과 교회와 사는 아파트, 친구들 계모임, 등...
각각의 장소에서 감당해야할 중보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야 하겠구나
거의 하루종일 말씀과 기도로 짧은 일일 영성훈련을 통해
작은자를 이끌어 가시는 주님께
감사의 찬양과 사랑한다는 고백을 드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샬롬 권사님^^♧
나눠주신 후기에 감사해집니다.
겸손히 은혜를 사모하시는 권사님께 예수님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아름답게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쉼이 있는 밤 되시고요.
복된 한 주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우와~ 권사님♡
바쁘신 와중에도
픽업해 주시고
예배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시는
권사님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쁘실까요.
저도 정리해 주신 말씀을
새기며 하나님의 마음에
귀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며 살기를 애쓰는 권사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귀한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권사님,
한결 같은 모습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는 권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영적 가족으로서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며 은혜의 길을 걸어가길 소원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샬롬♧^^ 권사님
김천정기집회 후기를 정성스럽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은혜를 사모하시고 말씀을 가까이 하시며 순종을 힘쓰시는 권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