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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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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맨발 걷기가 그렇게 좋다고? / 솔향
송향라 추천 0 조회 106 24.09.19 19:3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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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1 08:22

    첫댓글 맨발 걷기, 참 좋지요? 걷고 오면 하루 종일 온몸이 시원한 느낌인데 전 요즘 하지 못했어요. 선생님 글 읽으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22 17:41

    맨발 걷기 열풍이던데 저는 이제야 시도했어요.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선선해지면 걷기에 더 좋겠네요.

  • 24.09.21 11:29

    사는 아파트 옆에도 황토와 모래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도록 해 놨더라구요. 한번 하다 발바닥이 아파 그만 두고 만보 걷기 하고 있는데 만병통치라면 도전해봐야 겠어요.

  • 작성자 24.09.22 17:45

    건강에 좋기는 한가 봐요. 돈도 안 들고요. 하하.
    딱딱한 곳은 발목과 무릎에 안 좋을 수도 있어서 말랑한 황토 깔아놓은 곳이 좋답니다.

  • 24.09.22 19:31

    그 작은 산에서 정말 많은 걸 보고 듣고 느끼셨네요.

    꽃, 새, 발, 흙, 나무, 사람, 솔향, 남편
    다 싱그럽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22 21:36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히히.

  • 24.09.22 19:42

    선생님이 꼭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글도 좋아요.

  • 작성자 24.09.22 21:38

    제 건강을 빌어주는 사람은 처음이예요. 고맙습니다. 사실 제가 아주 여기저기 곯았거든요.

  • 24.09.22 20:45

    맨발 걷기가 좋다고 하는데 신발 벗고 그러기가 부담스러워
    못해 봤어요. 한 번 해 봐야 겠어요.

  • 작성자 24.09.23 09:30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제가 해보고 진짜 좋으면 말씀드릴게요. 꾸준히 해야 한다네요.

  • 24.09.22 22:21

    실감나게 읽었어요. 지금 제 발바닥이 간질거려요. 하하
    재밌게, 생생하게 잘 쓰셨네요.
    저도 당장 맨발걷기 하고 싶어요.

  • 작성자 24.09.23 09:31

    성공이네요. 하고 싶게 만들었으면요. 하하. 힘나게 하는 댓글 고맙습니다.

  • 24.09.22 22:27

    같은 길을 일곱 바퀴나. 대단한 솔향님!
    제가 가장 못 하는 게 끈기있게 하는 겁니다.
    제 곁을 스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실감나는 건, 잘 쓴 솔향 님 글솜씨 때문이겠지요?
    맨발걷기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 작성자 24.09.23 09:32

    한 바퀴 도는 데 10분이거든요. 5바퀴만 돌려고 했는데 신기하게 갈수록 몸이 가벼워져서요.
    4바퀴째가 고비입니다.

  • 24.09.23 00:04

    목포 가면 초당산가서 맨발 걷기 해보려고 수첩에 적었어요.
    독자를 흡입하는 글솜씨 대단합니다.

    끝 단락에서 빵 터져부렀네요.
    남편에게 여봐란듯이 기어이 잘록한 허리 만들어 보이세요.
    오기로라도. 하하하
    그래도 애정이 있으니까 농담도 하시는걸게예요.

  • 작성자 24.09.23 09:36

    제가 웃음코드로 넣은 곳을 알아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목포는 초당산이 제일 맨발걷기 하기 좋습니다. 황토도 자주 갈고 그늘도 좋아서 여름에도 하시더라고요.

  • 24.09.23 13:05

    맨발로 걷는 열풍이 향라님까지 왔다니, 거세긴 하군요. 하하하. 저도 끈기가 없어서 좀 하다가 멈췄어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24.09.23 13:49

    선생님 글 읽으면서 삐져 나오는 웃음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매일 아침이면 걷던 맨발길을 어젲밤 자정이 되어서야 과제 올리고 남편 자는 틈에 텔레비젼을 보느라 오늘의 일과가 늦었거든요. 저는 맨발 3년차 이지만 가진 병의 갯수를 줄이진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7일자리 맨발 후기가 이쁩니다. 걷는이들을 살피는 눈도 마음도 기특합니다. 크크. 이젠 분연히 일어나 나가야는데 점심 먹은 것이 힘이 좋아 눈꺼풀을 잡습니다. 어떡하지요? 으으

  • 24.09.24 06:20

    초당산 한 바퀴 둘러 보고 갑니다. 정말 좋으네요. 저도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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