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폭탄문재인아웃< 12월의 겨울왕국 : 크리스마스 트리는 꺼내지 않고 패싱한다 >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왕국’은 영화관을 비롯하여 TV 등을 통하여 아마도 많은 국민들이 수 차례 보았을 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왕국이 어느 날 갑자기 마치 마법처럼 얼어붙게 되고, 사라진 여왕 언니를 찾아 나서는 동생 공주의 여정으로 요약되겠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실질적으로는 여왕 즉위식을 앞두고 동생 공주 안나의 ‘철없는 사랑’을 언니로서 냉철하게 지적한 여왕 엘사의 갈등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마법의 발생이 되겠습니다.
언니 엘사가 사라지고 나서도 동생 한나는 철없이 사랑에 빠진 서던제도 출신의 한스 왕자에게 왕국을 맡깁니다.
한나는 결국 한스 왕자가 언니 엘사를 죽이려는 걸 목격하고, 몸을 던져 언니를 대신하여 한스의 검을 맞고 죽으며 그 ‘철 없는 사랑’을 죽는 순간에야 알게 되죠.
최종적인 결론은 다시 살아나는 해피엔딩이지만,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장르가 아니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일반 영화였다면 사실상 해피엔딩을 할 수가 없는 구조가 됩니다.
2013년 개봉되어 어느덧 8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겨울왕국’ 이야기가 낯설지 않고 이상하리 만큼 우리 이야기 같지 않습니까?
‘철 없는 선택’의 얕은 여론 몰이로 한국 대선이 이제 불과 99일 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철 없는 선택을 지적하는 지성인의 냉철한 지적 앞에서도 정신을 못 차리는 한국은 12월 어느 날 왕국이 순간적으로 얼어붙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지요?
펑펑 미친 듯이 돈을 쓰는 국가 재정의 재원은 누군가가 계속 있을 거라고 생각되십니까?
작년 대비 이미 수 배의 세금을 낸 성실한 국민들은 또 다시 수 배에서 10배까지 오른 12월15일 납부기한 종부세 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독재 국가에서도 있지도 않은 세금 폭탄 신역사를 문재인 정권은 쥐어짜기해내고 있는 게 2021년 연말 대한민국의 경제 현 주소입니다.
세금폭탄 문재인 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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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 캐리의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집에서 가끔 들려, 분위기도 맞출 겸 ‘지하실에 보관된 조그만 크리스마스 트리 꺼내올까?“ 물어 보니,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됩니다.
“올해는 생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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