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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미담, 감동적인 이야기 연꽃의 10가지 의미
우전 추천 9 조회 828 17.11.05 12:2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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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5 13:23

    첫댓글 연자육이 생각납니다.
    까기가 작난이 아닙니다.
    해마다 조금식 구해 까기를 시도했으나 실패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물에 30분 정도 끌여 까면 쉽게
    탈피가 된다네요.
    올해 연자육 구해 다시한번 시도해 볼 참입니다.
    연은 맑고 깨끗해 오염이 되지 않아 약용으로 쓰인다면
    청혈 혈관청소 심장병에 그만이겠다 싶네요.
    자본주의가 망하고 인본주의가 실현이 되면 연을 닮은
    사람이 아닌 경우가 드물겠지요.
    귀한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7.11.05 13:33

    연자육 까기가 어렵군요.
    연뿌리는 반찬 해먹어면 맛이 있지요.
    요즘 연밥 식당도 있더군요.
    초등때 시골에서 등하교때 비가오면 연잎을 따서
    머리를 덮고가면 머리가 비는 안 맞지요 ㅎ

  • 17.11.05 18:00

    @우전 망치의 타격을 견딥니다.
    연자를 보호하는 껍질의 단단함이란 금강석에 비유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연자육은 속씨와 겉껍질로 나누어집니다.
    불가에서는 켜켜이 쌓인 업장을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을 합니다.
    연자육 속씨가 우리 성품이고 겉껍질이 6식이 쌓은
    카르마(업)에 비유가 되겠다 싶어요.
    연자육 껍질이 속씨앗을 감사 보호하듯 우리 성품을
    둘러싸고 있는 업을 벗어던지면 과거 현재 미래가 한결같으니
    연자육과 성품이 묘하게 연상이 됩니다.

  • 작성자 17.11.05 18:10

    @치우 네..그렇군요.
    오늘 불교진리에 대해 많이 알았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이 단군의 자손이라는것이 자랑스럽네요.

    41세때 사진 - 대영 박물관 소장.

  • 17.11.05 18:24

    @우전 한국불교에서는 안타깝게도 고증에 전혀 관심이 없지요.
    불교의 모든 종단이 뿌리 밝히기에는 관심이 없으니
    이런 경우를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오히려 우리 상고대 문명이 흘러들어갔던 국가들이
    더 잘 기억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스리랑카가 불교국가입니다.
    이들은 석가가 한국인이고 불교는 한국의 종교로 배우고
    이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왜곡이 한국보다 심한 나라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7.11.05 18:37

    @치우 유명 스님중에도 부처님이 우리민족이라는걸 아는 사람이 있을건데,
    법회할때 설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불경책이나 부처님의 생애를 기록할때 수정을 하는지 모르지요.

  • 17.11.05 18:44

    @우전 안그래요.
    오히려 우리 사물 중 일부도 인도에서 수입되었다고
    가르치고, 불교의 발상을 철저하게 인도로 봅니다.
    모든 불교와 관계되는 내용은 물론 역사까지 곡해하는
    경우도 있어요.
    한때 모 불교까페에 활동을 한적이 있었고, 불교혁신
    잘못된 불교 발상지와 석가의 출생지 등을 주장하다가
    쫓겨났지요.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단적으로 설명이 됩니다.
    이래서 한국 불교에서 각자들이 출현을 해도 별볼일 없이
    산속에서 사라진다 싶어요.
    깨달아 쓰지 못하면 범부보다 나을 게 없지요.

  • 작성자 17.11.05 19:25

    @치우 참 큰일이네요.
    동국대학 불교학과 교수 부터 바꿔야 할건데..

    최후의 만찬 그림을 대칭으로 포개면 예수 얼굴에 곰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고로 곰을 숭상한 동이족이라는 말이 있네요.

  • 17.11.05 20:18

    @우전 거란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 게놈으로 확인을 했겠지요.
    거란 여진 말갈은 단군조선의 구성원이었지요.
    단군조선이 붕괴되면서 이들은 우리와 갈라지나
    같은 뿌리입니다.
    유대가 동북삼성에 나라를 세우겠다는 꿈은
    지금도 유효하겠다 싶어요.
    조선을 멸절시켜거라도,,, 인류사에 반드시 멸절시켜야
    할 종족입니다.
    인류사에서 너무 많은 피를 먹었어요.
    히틀러가 선견지명이 있었다 싶어요.
    동독이 붕괴되면서 과학자들이 윗 마실로 유입이
    된 것도 그렇고, 청소는 우리민족이 감당할 목이
    아닐까 싶어요.

  • 작성자 17.11.05 20:54

    @치우 2025년쯤 되면 미국은 쇠퇴의 기운이 많이 나타날거라는 말이 있더만요.
    그땐 우린 경제통일이 되 있겠지요..
    고로 미국 몰락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겠지요..

  • 17.11.05 14:49

    정말 연화 연화입니다.

  • 17.11.05 17:03

    추가하면
    불생불멸...연꽃의 씨는 천년이 지나도 다시 발아하여 꽃을 피운다.
    한줄기에서 3개의 연뿌리가 나온다(불법승)
    연뿌리는 9개의 구멍이 있다(극락세계의 9품연화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어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 됨.

  • 17.11.05 17:42

    경남 함안박물관 성재기 과장은 6세기경 축성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성산산성 발굴작업에 합류 연못 터에서
    연씨 열 알을 수습, 한국지질자연연구소로 보내 연대를 측정
    길게는 1160년 짧게는 1410년 사이로 밝혀집니다.
    이 중 5섯 알은 함안농업기술센터로 보내져 두 알을 발아시켰고,
    함안박물관에서도 세 알 중 한 알이 발아되었다네요.
    함안박물관에서 발아시킨 연은 방송에도 소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요즘 홍란과 달리 색이 연하고 꽃잎 수도 적었던
    것으로 보도했지요.
    천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연씨의 불가기사이는 불가의
    무량수, 불생불멸과도 연결이 됩니다.
    우연히 연자와 우리 성품이 참 닮았구나 하는 생각을

  • 17.11.05 17:42

    @치우 해봅니다.

  • 작성자 17.11.05 17:56

    천년이 지나도 발아 한다는거.
    한줄기에서 3개의 연뿌리가 나온다는거.
    9개의 구멍이 잇다는거...를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불교의 진리와 정말 잘 맞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11.05 17:57

    @치우 실제로 즉설님의 설명을 증명했네요.
    연꽃의 씨앗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 17.11.05 18:02

    @우전 불가사의입니다.
    그래서 불가에서 연을 심볼로 삼지 안았나 싶네요.

  • 작성자 17.11.05 18:12

    @치우
    석가모니 16세때 사진 - 루브르 박물관 소장

  • 17.11.05 18:46

    @우전 ㅎㅎㅎ 이건 좀 아닌듯 싶네요.

  • 작성자 17.11.05 18:50

    @치우 16세고 왕자였어니까 확실히는 모르지만,
    자세희 보면,
    41세때 얼굴과 좀 닮은것 같기도 하네요.ㅎ

  • 17.11.05 18:54

    @우전 아래 그림과 비교하면 위 그림은 눈매가 영락없는 유목민 눈매지요.
    날까롭게 눈매가 올라간 반면에 아래 그림은 쳐진 느낌이
    좀 들거든요.
    몽골리안 특성은 온대간대 없고 인도인 모습만 보이니
    말입니다.

  • 작성자 17.11.05 19:01

    @치우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밑에 그림은 좀 여성 스러운 모습이네요.

  • 18.05.02 13:29

    연잎밥이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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