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북구] 우리마을 힐링포토 프로젝트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은해]

7월 13일 토요일, 마을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강북 우리마을 힐링포토 프로젝트 첫모임이 열렸습니다.

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오시는 길 힘드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점심쯤에 그치더라구요.

전반부는 간단한 모임소개와 마음열기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음열기는 인터뷰게임을 이용해서 진행되었어요.

서로를 인터뷰해서 상대방을 소개시키는 방식인데,

처음엔 어색어색한 분위기이다가 금새 소모임방이 시끌시끌 해지더라구요. (막상 해보면 재밌다니까요! ㅎㅎ)

그 후 주스 복불복으로(사과or포도) 조를 나누고, 조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마을에서 활동하신 전문 사진가분께서 참석하셔서 마을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급하게 부탁드린 일에도 불구하고 마을 일이라고 원래 있던 일정도 캔슬하시고 와주셨어요. ^^

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잘 찍는 팁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사정이 있어 첫모임에 오지 못하신 분, 그리고 일정이 있어 도중에 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서로 처음 모이는 자리여서 자칫 어색할 수도 있는 자리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공통점 하나로 편하게 느껴졌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진모임이지만 한 분빼고 모두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점! ㅋㅋ  

사진도 사진이지만 서로 즐겁게 놀 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붐이]

네, 첫모임을 가졌군요. 비슷한 연배들이 활동하는 거라 서로 잘 통할것 같네요.
다시못올 청춘들이 찍어오는 마을의 모습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모두들 화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