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소나무...
AI와 함께 하는 시..바다 위 소나무
소나무는 억센 줄기를 곧게 세워 바다를 향해 본다.
I
하늘과 바다가 마주 닿은 아득한 경계,
끝없는 수평선 위로 거친 파도를 토해내며
푸른 파도가 사납게 몰아쳐 온다.
하얀 거품을 물고 몰아치는 바다의 기운,
모든 것을 앗아갈 듯 들끓는 시련 속에서도
갯 바위에 깊게 뿌리를 내린 단단한 거목이 있다.
매서운 칼바람이 여린 가지를 흔들고
염분 섞인 바닷물이 온몸을 적셔와도
소나무는 억센 줄기를 곧게 세워 바다를 향해 간다.
II
사계절의 변화조차 비켜가는 청청함,
시들지 않는 잎새는 햇살을 머금어 더욱 반짝이고
생명의 싱싱한 혈류는 뿌리 깊은 곳까지 힘차게 흐른다.
폭풍우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모든 것이 꺾이고 무너져 내릴 때에도
상록의 기상으로 우뚝 서 청량한 향기를 내뿜는다.
그 푸르름은 도망치지 않는 단단한 용기이자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건강한 생명의 길.
III
파도는 소나무의 발치에서 부서져 노래가 되고
소나무는 파도의 거친 숨결을 품어 시가 된다.
거센 바다와 굳건한 소나무가 맞닿은 이곳에서
약해진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숨을 들이 쉰다.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결코 빛을 잃지 않을
바다 위 소나무의 찬란하고 영원한 생명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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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시인과 AI의 작품 http://www.gk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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