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공사와 다른 시공(토대편)
토대도 등급이 있습니다.
제가 토대 작업시 shim(쐐기)를 받치지 않는
거 저와 시공을 하신분이면
잘 아실것입니다.
그만큼 기초타설시 레벨을 신경쓰면 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다시 레벨을 체크하고 제일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보니 7미리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늘 대패작업을 시켰습니다.
저희회사라도 햄퍼 인싸이징 h4를 계속 쓰겠습니다.
H4등급이 국내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시공사가 너무 많습니다.
토대를 수평으로 설치했다고 다 된것은 아닙니다.
토대를 잡아주는 앵카는 스틸입니다.
스틸 앵카와 목재가 맞닿은 부위는 어떤지 생각해 보신분 계시는지요.
거기에 결로가 생겨 그 주위도 썩어 들어 간다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했습니다. 그리고 혹 너트가 풀릴까바
스프링와셔 따로 구입해서 풀리지 않게 고정했습니다.

.덥어서 안보인다구요 ㅎ 자세히 보시면 바닥에 톱밥도 보입니다.
레벨을 맞춘다고 각 회사마다의 노하우가 있을겁니다.
저는 제 방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레벨차이가 난다고 그 비싼 방부목을 대패로 미시면 절대 안됩니다.
오늘 제가 얘기했던 토대가 왜 중요한지는 힘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가능합니다.
지붕에 기와가 설치됐다면 그 무게는 서까래가 받고. 그 서까래는 외부 벽체가 무게를
골고루 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밑으로 전달되어 토대가 버티고 있으며
그 토대는 전부 기초에게 전해줍니다.
힘을 받으면 골고루(등분포하중) 나눠 받아야지 안정된
집이 됩니다.
토대사이에 쐐기가 있다면 그곳이 집중하중을 받게 되고 얼마되지 않아
쐐기를 중심으로 나무는 휨니다. 이렇게 되면 집이 오래가기 힘들겠습니다.
물론 미국 시공회사에서도 허용오차를 인정하고 있지만, 쐐기에서 받는 집중하중을 등분포하중으로
분산시켜줄 수 있는 무수축몰탈로 촘촘히 메워주는것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농가주택 리모델링, 시골집 수리하기, 전원주택, 통나무주택, 목조주택, 주말주택, 세컨드하우스, 황토주택,
귀농, 귀촌, 강원도 부동산, 횡성 부동산의 모든 것이 산골전원주택이야기에 다 있습니다.
즐감하셨으면 ▼ 하단에
추천하기 한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