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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염전은
사방이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대부동동 4리에 위치해 있다.
1953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재래방식을 고집하며 소금을 채취해 청와대에도 납품하기도 했다.
옹기타일을 이용하는 동주염전의 천일염은 바닷물에 태양의 열과 바람의 기운을 모아 만들어져
상품성 또한 뛰어나다. 염전체험장에서는 천일염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주염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동주염전을 지나면서 ↓
『 경기둘레길 89코스』ㅡ탄도항 앞바다에 길이 열리면
◈언제: 2023/04/ 07(금요일)
◈소재지: 경기도 화성. 안산
◈코스경로: 전곡항→탄도방조제→상상전망대→동주염전→안산남동보건진료소
◈거리 :17.39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네비: 시작: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1066
종료: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284-1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흐림 바람불 때는 한기를 느꼈다
◈시야와 조망 상태: 잿빛하늘 곰탕시야
위성지도 ↓
산길 샘 앱으로 보는
실제로 진행한 네이버 HD지도(트랙) ↓
통계 ↓
고도표
생각보다 산길을 제법 탔다 오르내림도 그럭저럭 ↓
하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전곡항을 떠나면 바로 탄도방조제다.
방조제를 건너 처음 마주하는 곳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다.
풍력발전기 뒤로 누에섬이 보인다.
작은 숲을 지나면 불도방조제다.
탄도, 불도, 선감도 모두 한때는 섬이었으나 이제는 대부도와 한 몸이 되었다.
선감도 대부도 펜션타운을 지나고 동주염전을 만나면 한동안 갯벌 둑길을 따라간다.
대부남동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마을 길로 이어지고,
해변으로 난 조용한 길 끝에 종점 쉼터가 있다.
해파랑 때 어쩔 수 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할 때는
새벽에 부지런해야 한다 보통 새벽 2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그래서 3시에
출발해야 여유 있게 당일치기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서해랑과 경기둘레길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그만큼 수도권이라 출근시간 정체에 걸리면
정신적으로 고생이요 짜증이라 이번에는 한번 서둘러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 30분에 출발했구만 한나절에 끝내고 집으로 귀가할 요량으로
출발은 아슬아슬하게 정차 없이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끝나고 집에 올 때는 어~~ 휴
불금이라 그러나 엄청난 정체로 결국 해파랑때와 같이 하루가 소비되고
말았구먼 자차로 이동하기가 고민된다
경기둘레길 이야기
이틀간 적당한 비가 왔다
꼭 필요한 비였는데 아직은 남부지역은 더 내려야 한단다
암튼 오늘은 비예보가 없다 비 온 후 날씨는 짱 하고 쾌청하고 시야도 좋은데
봄철은 예외인 것 같다 오늘 시야도 꽝일 것 같고
날머리에 도착해서 들머리로 가기 위해 먼저 카카오택시를 호출한다
두 번이나 실패다 대부도콜 택시에 전화한다 안받는다 한번 두번 세 번 해도
예감이 그럴 것 같아 오늘은 잔차를 가지고 왔다 대비하기 위해서 택시 호출은 포기하고
보건소 앞 쉼터에 잔차를 떨구고 들머리로 향한다
들머리에 도착 저번코스에 주차한 자리에 다시 주차를 한다 전곡항 입구 건너편이다 ↓
전곡항 입구 조형물이다
그 아래 갯벌 쪽에 인증센터가 있다 ↓
역시 마나님만 사진으로 인증한다 ↓
제방길 따라 진행하고
날씨는 바람불 때는 춥고 바람 불지 않을 때는 적당하다 맞추기가 애매한 날씨다 ↓
전곡항을 조망해 본다 ↓
전곡항부근해안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느낌에는 한가해 보인다 ↓
탄도항과 누에섬도 조망이 멋지다 ↓
제부도도 비교적 선명하게 조망된다 ↓
전곡항에서 제부도로 연결되는 해상 케이블카도 조망할 수 있고
아직 움직이지 않은 것 보니 이른시간이라 가동은 하지 않은것 같다 ↓
화성에서 안산으로 넘어갑니다 ↓
여기는 이제야 벚꽃이 만개한 듯
서울 쪽보다 약 1주일 정도 느린 것을 체감할 수 있다 ↓
다시 전곡항 돌아다 보고 ↓
제방 끝 계단에서 내려오면 진행해야 할 길이 안 보인다
어쩔 수 없이 도로면 경사지를 올라와야 한다 이미 길이 이 짝으로 많이 나 있다 ↓
잠시도로 따라 인도가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
탄도항은 보이지는 않는다 입구를 지나 도로를 횡단한다 ↓
도로를 횡단해서 이정표와
저 백로는 뭘까? 특이하다 알고 보니 안산시의 상징물이란다
그 백로가 길안내 도우미를 하고 있다 ㅎㅎㅎㅎ
안산시의 상징물 중 하나인 노랑부리백로
색이 하얗고 고고한 이미지는 선비의 기상을
뜻하며 전통을 존중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한답니다
백로는 깨끗한 곳에 살기에 청렴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시민의 모습을 의미한답니다
이 노랑부리백로가 길안내에 일조할 겁니다 같이 동행할 것입니다
전에 해솔길 때는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길 안내 도우미가 생겨났네요 특히 합니다 ↓
마을길 따라 ↓
깔끄막오르고 ↓
깔끄막오르니 이번에는
숲 속으로 드가라 한다 작은 동네 뒷동산이다 ↓
체력을 아껴야 하는데
오름에 벌써 숨이 차고 약간 추위를 느꼈는데 이제는 덥구먼 ↓
진달래도 한창이고 ↓
오르면서 누에섬과 팔랑개비를 조망해 보고 ↓
대부해솔길 때
멋진 노을을 조망한 적 있어 올려본다 ↓
탄도항과 전곡항
이렇게 표현해도 좋겠다 안산(탄도항)과 화성 (전곡항) ↓
좌측부터
전곡항 탄도항 제부도 누에섬이 다 보인다 ↓
야산 정상부에 올라오니
대부광산 퇴적암층이 내려다보이고
꼭 멧돼지를 반으로 갈라놓은 형상이다
맞은편에도 있는데 여기서는 보이지가 않는다 ↓
아주 훌륭한 테크다
여기서 야영하고 노을 보면 끝내주겠는데 ↓
정상부에서 내려간다 ↓
대부해솔길 경기둘레길 서해랑리본은 안 보인다 ↓
내려오다 안부에 또 전망대가 있다
더 가까이 볼 수가있다 이번에는 양쪽으로 볼수가 있다 ↓
▣안산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후백악기(7,000만 년 전후)의
응회암질(화산쇄설물) 사암 내지는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대부광산 암석채취 중 초식공룡 케리니키리움 발자국 1족이 발견신고된 이후
총 23개의 공룡발자국 및 식물화석 클라도 플레비스(Cladophlebis)가 발견되었다.
이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9개는 현재 안산시에 보관 중에 있다.
대부광산 퇴적층중 화산폭발 시
퇴적된 입자에 대한 칼륨-아르곤(K-Ar) 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퇴적 시기는 공룡이 번성했던 중생기 후기인 7,000만 년 전후이다.
퇴적층을 구성하는 많은 층리의 색깔 및 두께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이 지역이 당시 호수지역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대부광산의 절개된 퇴적암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두껍게 절개되어 있고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화산암체(큰 딱섬 등)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분포하고 있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인근 화성의 시화호 공룡알화석지(천연기념물 제414호)와 관련되어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질층이다.
다 내려오니
새 인공거적으로 길을 잘 단장해서 맞이하는 것 같고 ↓
이제는 불도방조제 방향으로 ↓
노랑부리백로가 애완용처럼 집사람 뒤를 따라가는 느낌이 ↓
이런 길을 습지라 해야 하나? ↓
습지길에서 벗어나니 음식점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을 지나가야 한다 ↓
그러다가 여기서 다시 숲 속으로 드가야 한다
도로 따라 진행해도 되지만 인도가 없어 위험하다
우리는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이 기찬아 짧기에 도로 따라 진행한다 ↓
잠시 후 불도방조제위를 걸어야 하고
저기 보이는 산으로 정자 있는 곳으로 길은 진행할 것이다
하지만 산은 정자에서도 한참을 더 진행해야 할것이다 여기서는 안 보인다 ↓
갯벌 한번 바라보고 ↓
불도방조제 끝에서 뒤돌아보고 ↓
불도방조제 끝에서 도로 건너 숲으로 올라야 한다
잠시 여기서 고민했구먼 도로 따라 진행해도 무방하는데
오늘은 영 컨디션이 안 좋아 오름길이 부담이 되더라 고민하다 정해준 길로 가~~ 자 하고 따른다 ↓
계단폭이 부담스러워 차라리 아예 평지길로 오르는 게 더 편하다 ↓
마눌은 벌써 지쳐가는 표정이다 ↓
오름의 끝에는 정자가 세워져 있고
팔효정이란다 시야가 좋으면 올라가 조망해도 좋겠는데 그냥 지나친다 ↓
다시 약간의 평지를 가다
다시 오르막으로 산길은 계속 진행된다 ↓
계단오름길이 많이 있다 ↓
다시 오름의 끝에는 이런 정자가
아마도 여기가 오늘코스에서 제일 높은 곳이다
하지만 산길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 ↓
상상전망대란다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설치한 것 같다 ↓
▣바다향기수목원은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있습니다.
속세를 떠나 선경에 살던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경기도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에 훌륭한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2007년에 도유림을 활용한 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을 세우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각종 기반시설 및 주제원 조성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면적은 총 30만 평(101만㎡)이며,
수려한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돼’를 비롯한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 있는 여러 주제원은 물론,
백합쉼터와 소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상 전망돼? ↓
길이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다 ↓
다시 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제 산길로 가기가 부담스러워 그쪽으로 진행하는 걸 포기하고
내 나름대로의 길을 찾아서 진행하기로 한다 ↓
빨간 라인이 산길이고
중간에 마을 쪽으로 내려와(파란 라인)
도로 따라 진행한 것이다 ㅎㅎ ↓
이런 길로 해서 도로 따라 ↓
여기에서 다시 서해랑길과 합류한다 ↓
잠시뒤 새벽에 아침을 먹었기에 이른 점심을 조리해서 먹는다 ↓
점심메뉴는 떡 만둣국이다
지난번에 떡만국을 을 조리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
다시 한번 먹기로 하고 집에서 준비해 왔다 대신 내 배낭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역시 이번에도 떡 만둣국이 일품이었다 ↓
떡 만둣국을 먹으면서
눈으로는 이런 그림을 감상하면서 먹으니 황홀경이다
떡국을 다 먹고 배낭을 이주 위에 숨겨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다시 이동한다 ↓
대선방조제를 지나간다 ↓
간이선착장에 외로이 홀로 배 한 척이 ↓
대선방조제 끝에서 유턴형식으로 방향을 꺾는다 ↓
지나온 산줄기가 한눈에 보인다
약 3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제법 오르락내리락했구먼 ↓
다시 깔끄막 오르고 ↓
숲 속으로 들어가는데 간간히 민가들이 있고
그 민가들은 풍요롭게 잔디정원을 가지고 있고 집들도 화려하더구먼 ↓
마을을 지나간다 마을이름은 모르겠고 ↓
마을을 빠져나오니 동주염전이 나오는데 체험장이다
길이 저 공사장으로 연결되는 것 같은 데 갈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우측으로 우회한다 ↓
동주염전 체험장은 한창 공사 중으로 어수선하고
본 동주염전을 지나간다 대부해솔길때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나간다 ↓
▣동주염전은
1953년 백범기에 의하여 개설되었으며,
소금 생산이 활발하였을 때는 모두 8개의 작업반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1997년 소금의 수입자유화 조치 이후 염전의 채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40여 개에 달하던 대부도의 많은 염전이 문을 닫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동주염전에서도 주민들이 각자 소금창고 하나씩과
그에 딸린 염전을 임대해 개별적으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소금 생산은 각자의 몫이지만,
창고에 쌓아둔 소금을 포대에 담거나 출하 때처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할 때에는 공동 작업을 한다. 구성
동주염전의 면적은 1,188,000㎡이며,
전체 동주염전의 업무를 관리하는 염 부장을 중심으로 8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구역은 반장을 포함하여 5~6명의 염전 종사자가 작업을 진행한다.
동주염전의 바닥은 옹기 타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천일염보다
염도가 10도 정도 낮은 양질의 저염도 소금이 생산되고 있다.
면적 198,000㎡의 학습장에서는 천일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일반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동주염전은 백제환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도 지역에 몇 개 남지 않은 염전 가운데 대표적인 천일염전이다.
현재 동주염전은
고품질 저염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천일염전 학습장을 체험하고자 방문하고 있다.
동주염전에서는 소금의 생산 역사를 소개하는 동주소금박물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동주염전 북쪽으로 지방도 301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주변에는 대동초등학교와 대부초등학교, 대부고등학교, 황금산, 경기도기술학교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주염전 [東洲鹽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바닥이 옹기타일로 되어있다 ↓
대부해솔길 때
담은 사진에 있어 그때 추억을 되살려본다 겨울이었다 ↓
염전길을 지나서 ↓
작업하는 장면을 티브이에서나 보았는데
직접 보니 새롭다 ↓
동주염전길에서
이제는 제방으로 진행되고 ↓
좌측은 갯벌 우측은 염전밭이다 ↓
웅장한 갯골이 눈에 들어온다 ↓
제방길을 작업했나
걷기가 약간 불편하고 ↓
대부도 대규모 펜션시티 앞을 지나간다 ↓
앞서가던 마눌
유턴해서 진행한다 리본도 보이고 나도 따라가야지 하면서
앱을 보니 아~~ 이~~ 구야 해솔길이다 서해랑길은 직진이다
대부도 해솔길과 같이 진행하다가도 가끔씩 길이 엇갈린다 마눌불러 돌아오게 한다
리본만 따라가면 이렇게 알바한다 ↓
이틀간 비가 온 뒤
물이 고여있어 곤욕이다 특히 여기 길은 진흙성분의 길이기에
진행하기가 거시기하다 ↓
포도는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봄 지나 여름에야 푸른 줄기가 나오는 것 같다 ↓
짧은 도로 따라 ↓
마을을 지나
도로를 횡단해서 저 골목으로 진행하는 것 같다
앱을 보니 잡아도는 형상이다 이제 지치고 해서 내 방식대로 우회할까 한다 ↓
이렇게 우회했다 ↓
다시 서해랑길과 합류해서 ↓
지친 마누라 이제 다 왔다고 힘내라고 응원한다 ↓
저 끝이 날머리다 ↓
마지막으로 갯벌 한번 바라보고 ↓
이 지역은 비행기 지나는 길목인 것 같다
수시로 하늘에서 뱅기들이 날아간다 ↓
다 왔다 ↓
우체통이 ㅎㅎㅎㅎ ↓
아침에 떨군 잔차다
이제 이잔차를 타고 차량을 회수할 것이다
여기는 잔차길이 거의 없다 편도 1차선 도로를 지나가야 한다
그 도로에 마누라까지 태우고 속도는 약 25km로 진행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위험천만이다
차량들 지나면서 경종 울리고 가관이다 그제 미안할 따름이고
출발하기 전에 다시 한번 대부콜택시에 전화해 본다
신호 2번 울리니 받는다
아저씨? 왜 아침에 전화 안 받습니까?
몇 시에 전화했습니까?
6시 30분요
그때는 기사들이 안 나옵니다
8시경에 나옵니다
그럼 전화할 시간에 택시가 필요하면 어떡합니까?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니~~ 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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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벽에 출발 .. 출근시간에 정체는 비껴간다
전곡항에 도착하니 낯익은 항, 이 반갑다
항, 을 배경삼아 인증~ 샷
이제 제방길 따라 출발해볼까나 ~ ㅎ
복잡한 도시를 떠나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는 이길이 얼마나 좋은지 ~
우리둘만 걷는 이길이 평화롭다
저멀리 탄도항, 누에섬, 제부도에 위치를 갈쳐준다
잠시후 화성에서 안산 경계선 ~
안산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번화하다 .. 큰도시에 느낌 이랄까
이어 마을길, 지나 산길로 들어서면 넓직한 테크.. 전망이 좋다
내려가면 불도 방조제 ... 길이 너무 예쁘다
이어 다시 산길로 ~ 오늘은 거의 산길 이라고 보면 된다
팔호정 전망대 . 상상 전망돼 ( 이곳 돼, 는 모든게 상상이 전망되는 뜻 )
잘꾸며진 산길이지만 오르내림이 많아 약간은 힘들다
이어 마을길. .. 탁자가 있어 떡국을 끓여먹고
곰바우님~ 여기서 무인으로 파는 포도주( 대병 ) 사온다
대선방조제 , 마을길 ,동주 염전 체험장, 대부도펜션, 금당 마을을 끝 으로 마무리
이젠 자전거 타고 차있는곳으로 ~
아까 포도주 산곳에서 날 내려놓고 나머지 구간은 혼자 차있는곳으로 간다
잠시후 다시 만나 마무리 .
곰바우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