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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8.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출애굽기 4:1~17(구약85쪽)
설교제목/ <모세를 무장시켜 주신 여호와>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모세를 무장시켜주신 여호와>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모세를 무장시켜주신 여호와>*2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설교본문은 하나님 여호와와 모세의 대화(이야기)이고, 대화의 내용은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가 다시 지팡이가 되게 하는 것, 모세의 손이 나병이 걸렸다가 다시 정상이 되게 하는 것, 나일강물이 피가 되게 하는 것, 모세가 말을 잘못해서 애굽에 가지 못하겠다가 하나님께 야단치시는 것 등이 나옵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조금 생각해보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모세는 대화를 하였는데, 어떤 말로 어떤식으로 대화를 하셨을까? 어떻게 지팡이가 뱀이 되고, 어떻게 멀쩡한 손에 문둥병이 걸리고, 어떻게 나일강물이 피가 되게 하셨을까? 궁금한 점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서로 말하는 것을 알아들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사람이 대화하는 것이 나오는데, 아주 제한적인 사람들과 나오지 보통 사람들이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신 분이시기에 특별한 뜻을 나타내주실 때 제한적인 상황에서 직접 말씀을 해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가인,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 여러 선지자들과 대화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말씀하시느냐하면, 기록된 성경과 설교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성령님이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방식을 통해서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꿈이나 어떤 황홀한 상태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니 주의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여호와와 모세의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세의 걱정하는 것을 어떻게 도우시고,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할 무장을 하게 하시는 지를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무장을 잘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하나님여호와께서 모세를 무장하도록 하신 것은 3가지입니다.
1.믿음의 표징을 갖게 해주심
첫째는 믿음의 표징을 갖게 해주심으로 모세를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오늘말씀, 1절부터 9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믿음의 표징을 갖게 해주심으로 모세를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모세는 앞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르쳐주시고, 이스라엘 장로들의 도움을 받게 하시고, 출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들었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신을 믿지 아니할 것이고,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다고 할 것이라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 볼 수 있습니다.
모세만 이런 것이 아니라 우리들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서 핑계를 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모세는 애굽땅에 가지도 않았고, 지금 호렙산 가시떨기 나무 근처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1절부터 9절을 보면, <믿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하고>란 말이 여러번 나오는데, 하나님은 모세의 문제가 믿음의 문제인 것을 아시고, 모세가 믿음의 분명한 표징을 갖도록 도우시고 무장시켜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확실한 믿음을 갖도록 믿음의 표징 3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 앞의 두 가지는 당장에 보여주신 표징이고, 세번째 것은 애굽에 가서 보여주실 표징이었습니다.
믿음의 표징, 첫째가 무엇이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손에 가지고 있는 지팡이가 뱀이 되게 표징을 보여주심으로 믿음을 무장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양떼를 치는데 항상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 하시니까 곧 뱀이 되었고, 손을 내밀어 뱀의 꼬리를 잡으라 하여 잡으니까 지팡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신기한 표징을 모세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뱀은 남자나 여자나 징그럽게 여기고, 무서워하는 짐승인데,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뱀이 되게 하시고, 다시 지팡이 되게 하시는 신기한 기적을 통해서 모세의 믿음을 도우신 것입니다.
둘째는 손에 나병, 즉 문둥병이 생기고 없어지는 표징을 통해서 믿음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모세의 손을 품에 넣으라 하셨는데, 나병- 문둥병이 생겨서 눈 같이 되었고, 다시 나병에 걸린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자 본래의 손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나병은 하늘의 벌이라 불리워질만큼 무서운 병인데, 하나님은 모세의 손이 나병이 걸렸다가 낫게 하는 기적을 통해서 모세의 믿음을 도와주신 것입니다.
셋째는 애굽의 나일 강물을 떠와서 피가 되는 표징을 통해서 믿음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이 표징은 모세가 뒤에 애굽 나라로 들어가서 보여주실 표징인데, 나일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면 ,피가 되게 하는 기적을 통해서 믿음을 갖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믿음을 갖지 못하고 의심할 때 믿음의 표징을 보여주심으로 믿음을 갖게 도와주시고, 믿음의 무장을 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없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길 바라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믿음으로 주어지는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음의 무장을 항상 잘 해야 합니다. 한번 믿음을 가졌다고 믿음이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키워서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라고 똑같은 믿음이 아닙니다. 큰 믿음이 있고, 작은 믿음이 있고,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 있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예수님은 마태복음 15장 28절에서,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좋은 믿음, 큰 믿음으로 무장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로마서 10장 17절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기본도 믿음의 성장도 말씀입니다.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믿음이 생기고 자라고 커지게 되고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중무장을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2.변호인을 붙여주심
둘째는 변호인을 붙여주심으로 모세를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10절부터 16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애굽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명감당을 걱정하는 모세에게 탁월한 변호인을 붙여주심으로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앞에서 분명한 믿음의 표징을 보여주셨지만, 또 걱정거리를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10절에서 모세는 여호와께 말씀합니다. <오 주여 저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합니다. 저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말재주가 없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이렇게 말을 잘 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애굽왕이나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가서 말을 잘 하지 못하겠는 생각에서 한 말입니다. 사실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최고 엘리트 교육을 받았기에 구변이 뛰어난 사람이었는데, 핑계 아닌 핑계를 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조금 나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다같이 1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너의 입을 지었고 너가 지금 말을 못하는 자가 아닌데, 어찌하여 말을 못한다고 하느냐고 나무란 것입니다.
그리고 12절에서 걱정 말고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쳐 줄 것이다>고 하십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13절에서, <오 주여 보낼 말한 사람을 보내소서>, 저는 애굽에 갈 만한 자가 아닙니다고 거절의 뜻을 분명히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를 향하여 심하게 화를 내셨습니다. 불호령같은 화를 내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대안을 제시하십니다. 말 잘하는 모세의 형을 대변인으로, 변호인으로 붙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말을 잘 하지 못하고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 자라고 하면서 애굽에 가는 것 조차도 거절하자, 그래 너는 안되겠다고 제쳐놓으신 것이 아니라 말 잘하는 그의 형 아론을 붙여주실 뿐만 아니라, 아헤 하나님이 모세의 입과 아론의 입에 함께 해주셔서 행할일 을 친히 가르쳐 주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해주고 모세는 아론에게 말할 것을 주어 아론이 모세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하는 대변인 역할을 하게 방식으로 모세를 무장시켜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론에게는 모세가 마치 하나님과 같은 권위를 갖게 될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 이야기를 보면, 마침 아버지와 아주 어린 아들이 대화하는 것처럼 자상하신 점도 있으나 나이 80세에 장성한 모세의 모습을 보면, 아직 영적으로 어린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뿐 아니라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시면서, 묻는말에 대답도 해주시고, 걱정거리에 대한 해결책도 알려주시고, 모세가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거절하자 화도 내시기도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끝까지 모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하소연하자 대변인, 변호인을 붙여주심으로 애굽에 갈 무장을 시켜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이나 사명을 감당할 때 자신의 부족하고 부담되는 점을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세처럼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생각함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심으로 우리가 세상속에서 살아가도록 무장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사실 부족한 점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세같이 준비가 많이 된 사람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우리들이야 얼마나 부족합니까? 작은 일 하나에도, 작은 직분 하나에도 못할 것같다고, 뒤로 빼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고 제시하시는 것을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하시는데, 하나님은 일꾼으로 부르신 종들에게 사명만 주시고 가만히 계신 것이 아니라,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능력을 주시고,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그 일을 이루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도우시고 무장시켜주시는 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제한하거나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돕는 자를 준비해놓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준비하시고 여건을 준비하시고 심지어는 천사까지 동원해서 준비해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선한 일에, 좋은 일에 돕는 분은 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의 개인적인 일도 하나님께서 돕는 자를 붙여주시도록 기도하여 응답받으시길 바랍니다.
3.지팡이를 가지게 하심
셋째는 지팡이를 가지게 하심으로 모세를 무장시켜 주셨습니다.
1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하라고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적을 행하라고 하실 때 지팡이를 사용해서 이적을 행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특별한 지팡이가 아닙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모세가 양떼를 칠 때 항상 사용하는 막대기입니다. 특별하게 만들어졌거나 황금 지팡이가 아닙니다. 소나 양이나 염소나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은 지팡이와 막대기가 필수품입니다.
바다 일을 하시는 분들이 배를 움직일 때 긴 작대기를 이용하듯이 양떼를 치는 목자는 항상 손에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팡이는 양떼들을 이리 저리 몰 때도 사용하고, 또 양떼들을 공격해오는 이리나 늑대나 야생 짐승들을 쫓을 때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명한 시편 23편의 저자 다윗은 목자 출신이었는데, 시편 23편 4절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이 지팡이와 막대기로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셨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모세에게 손에 있는 지팡이를 사용해서 이적을 행하라고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신 첫 이적의 상징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손에 있는 지팡이를 통해서 뱀이 되게 하는 이적을 나타내주셨습니다.
<요긴한 지팡이를 주님의 지팡이와 연결시켜 생각함> <실 생활속에서 연결시켜 생각함. 이 배의 선장은 주님이시고, 나는 사공이다. >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적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 지팡이를 가지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 믿음의 증거로 주신 것을 소중히 간직해야 합니다. 모세에게 지팡이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믿음의 중요한 증거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믿음의 증거를 간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세와 같은 지팡이가 없지만,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는 믿음의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위험한 일가운데 보호해주신 일들, 특히 네번이나 죽을 위기에서 건져주신 일들, 꿈속에 하늘에 펼쳐진 예수님의 얼굴을 보여주신 일, 감동적인 사랑을 많이 받게 하신 일들, 성경책의 말씀들이 사실로 깨달아진 것들, 방언기도가 터진 것 등등입니다.
여러분,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분명한 믿음의 증거물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모세가 항상 손에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며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는데 사용한 것처럼 우리들은 성경책과 십자가를 가까이 하고 손에 언제든지 닿을 수 있는 곳에 간직하면 좋겠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모세를 무장시켜주신 여호와>란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믿음의 표징을 갖게 해주심으로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장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 잘하는 그의 형 아론을 대변인으로 붙여주심으로 모세를 무장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일상에서 가지고 다닌 지팡이를 이적의 도구를 사용하게 하심으로 모세를 무장시켜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장을 잘 해야 합니다. 무장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만 무장하는 것이 아니라 일꾼들은 무장하고 나가야 그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다 일을 하러 나가신 분들도 기본적으로 무장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엡5장10-18
하나님의 전신갑주,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기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모세처럼 우리도 무장시켜주시길 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믿음의 무장, 말씀의 무장, 기도의 무장, 은사의 무장을 항상 잘 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무장하고, 은사의 무장을 잘 하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믿음과 말씀과 기도로 무장을 잘 하여서 이 세상에서 담대하게 살아가고 가족과 이웃을 구원하는데 귀하게 쓰임받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하겠습니다.
1)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믿음과 말과 도구로 무장하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