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2024. 11. 7, 목)

샬롬^^ 2024. 11. 7(목) 딤전 4:1-16,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 어제 새벽기도회 인도를 위해서 일어났는데 머리가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그래도 힘겹게 옷을 주섬주섬 입고, 겨우 비틀거리며 교회 현관문을 열고, 도저히 안되서 현관 앞 의자에 앉아 있다가 도저히 안되서 집에 들어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거의 나아서 이렇게 매일성경 올립니다.  1. 3:1-7, 감독의(목사, 장로) 직분과 자격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2. 3:8-13, 집사의 직분과 자격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이렇게 감독들과 집사들이 자신의 직분을 묵묵히 잘 감당할 때, 15: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그런데 왜 갑자기 바울은 4:1-5절의 말씀을 하는 것입니까?3:15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로 거짓 교사들이 침입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의(이단) 정체를 폭로하고 있는 것입니다(1절~5절).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리라 하셨으니 → 거짓 교사들(이단)은 타 종교와 다릅니다.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화인 맞았다는 뜻은 마비되었다 뜻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초대교회 대표적인 이단으로 이 영지주의 영향으로 결혼을 금지하고, 그리고 금욕주의 강조, 그리하면 경건해지고, 거룩해 질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영지주의 : 이원론, 물질세계는 악하고, 영적세계는 선하다, 헬라의 철학에서 비롯된 이단 사상입니다.그래서 육신이 악하기 때문에 육신을 금욕하고, 결혼을 금하고, 철저한 고행을 해야만 거룩해질 수 있다고 ... ☞ 결혼을 재정하신 분도 하나님이고, 모든 음식을 마음껏 먹으라고 하신분도 하나님이십니다.결혼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음식하나 하나에 다른 맛을 느끼고, 우리에게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미각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바른 교훈, 참된 복음,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복음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7-8절에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래야만 이단에 넘어지지 않고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망녕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연단한다’는 말은 계속 반복적으로 연마하여 습득한다는 뜻. 그래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편지를 보면 연단, 연습 혹은 훈련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여기 디모데에게 편지할 때만 아니고 다른 곳에 보낸 편지 가운데도 많이 강조한 말입니다. - 바울은 고린도에 있으면서 헬라의 유명한 올림픽 원형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연습하는 광경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그 때 원형경기장에 출전하기 위해서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모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운동선수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는 것처럼 “너는 경건을 연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해야만 금생과 내생에 반드시 약속이 있습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