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대학교에서 해외로 교환학생을 간 학생은 10학번 김선영양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사거리가 풍부한지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외국친구들과 교류 : 파티, 인터내셔널데이(각 나라별 부스를 놓고, 각국의 문화 등을 소개, 교류하는 파티에서
한국부스를 직접 운영하였는데, 한국부스가 거의 그 파티의 중심이 되었다고 합니다. 강남스타일을 틀고, 한국음식도
대접하고 했다더군요.)
-수업적인 측면 : 홍콩 대학의 수업은 튜더링 방식(교수님과 학생이 1:1로 ) 이어서 색달랐다고 합니다.
우리과 뉴미디어 사회와 비슷한 수업을 들었고, 또 우리과 방송제작실습과 비슷한 비디오아트 수업을 들었다고 합니다.
홍콩방송 스튜디오로 직접견학도 가고, 한류를 주제로 영상도 만드는 실습을 했다고 합니다
-또 성룡이 학교 기부행사에 와서 만나, 기사를 작성, 신문에도 실리고 했답니다.
-이용대(베드민턴 선수)도 만났다 하더라구요.
-또 홍콩에는 연휴가 길어서 짬짬히 친구들고 여행도 다녔다 합니다.
-홍콩에 부산대 전체 동문회가 있어서 선배님들이 밥도 사주고, 등산도 하고, 송년회 밤도 같이 보냈다 하더군요.
-4개월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기사거리가 풍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교환학생을 권장하는 당부의 말을 붙여 기사를 쓰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가고 싶습니다..
-한 명이지만 청탁기사를 싣을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외국인 친구들은 컨택해본 결과 대외교류본부에서 서류가 잘못됬는지. 접촉했더니
중국인학생 두 명 중 한 명이 본인은 중국인이 아니더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ㅠㅠ 조선족인줄 알았는데..한국인이었습니다.
중문과 출신 이던데 중국은 가본 적도 없다는 쌩뚱맞는 소리가. 대외교류본부나 학사에 다시 문의해보려합니다.
나머지 한 명은 전화번호는 없고, 이메일 주소만 있어서 이메일을 보냈는데,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싱가폴친구들(2명)과는 일단 다음주 화요일 점심에 인터뷰 약속을 잡았습니다. 주말에는 자기들이 여행을 다녀서
시험기간 전 평일에 급하게 잡느라 먼저 약속을 잡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애들 3명으로 가던지..아니면 ㅠㅠㅠ 중국학생 취란(대학원생) 씨가 듣는 수업을 한번 다시 문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떡하는 것이 좋을까요........ ㅠ멘붕.. 정안되면
싱가폴학생들 3명으로 기사를 써도 괜찮을까요?그 아이들이 들어보니 일하다가 다시 공부하는 아이들도있고
아예 전공을 바꾸려고 한국에 공부하러온 학생도 있고,
여러 동남아시아의 여러나라들에 한번씩 다 공부하다 오고 경험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애착도 남다르고..
첫댓글 수고가 많으시네요예원양
생각보다 아니 역시나 김선영양이 많은 활동했네요 저정도면 기사거리는 나올 수 있을 것같네요. 한사람 더 없는게 아쉽지만 ㅜ
김선영 얘기는 재밌는 내용이 되겠네... 중국 학생들이 여의치 않으면 싱가폴 학생만으로 해라, 같은 시기에 여러명의 싱가폴 학생이 왔는데, 우연인지, 아니면 같이 온 건지도 확인해 보고... 그동안 중국 학생들은 많았지만 싱가폴을 처음일 걸?
네! 며칠내 다시 보고하겠습니다 ^-^ 날씨가 오늘 정말 춥습니다 ~
싱가폴 학생들도 화교출신이라는 점이 아쉽네요.. 신방기사로 다루기에 조금 아쉬운 소재인거 같아요. 다른 과만 눈을 돌려봐도 외국인 학생들 많은데..
중국계 싱가폴출신이왜 아쉬워요?? ㅠㅠ 싱가폴에서는 10명중에 7명이 중국계에요~
이미 신방기사 됐잔항용 ..ㅠ 열심히 섭외하고잇으니 아쉬워마세용ㅋㅋ
아 교수님
추가로 중국인 한명과 말레이계 싱가폴 학생 한명더 섭외 완료했습니다~
총 4명학부생에 사정상 다 여자구요~
ㅋㅋ
다들 영어를 잘해서
영어로 인터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원아 진짜진짜수고했어!!! 고생한게 딱 보인당 ㅠㅠㅠㅠㅠ 재미있는 기사 나올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