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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좋은시 아배 생각 - 안상학
화안 추천 0 조회 106 08.08.13 16:4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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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3 18:04

    첫댓글 경북 사투리랑 경남이 좀 다르다지요.. 니껴형 는교형 깍듯한 경어형.. 저도 개인적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좋아 합니다. 정감이 가요.. ^^

  • 08.08.13 20:29

    시가 재미있으면서도 뻐근하다는 화안님 말씀이 와 닿네요. 시에는 이별이 들어 있는데도 담담하고, 경상도 사람의 표정같습니다. 두분다 경상도 사투리가 정겹다니 기분이 좋아요. 왜냐구요? 저는 부산사람입니더예.....현재는 부산에 살고있지는 않지만.

  • 08.08.17 13:22

    저도 시가 재미있으면서도 뻐근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는데...저는 결혼 초 1-2년을 경북 점촌에서 살았지요. 그때 안동 출신의 대학 동기가 고향에 살고 있어 점촌에서 가까운 안동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4-5년 전 위암으로 세상을 떠서 대학 친구 중 처음으로 사망했지요. 그때 안동에서 본 것이 영영 마지막이 되었어요. 신명이 많은 친구였는데, 보수적인 안동에서 사느라 통 동창회도 못 나오고 갑갑해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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