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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요리방*^^* 스크랩 [순두부김치전] 비오는 날 왠지 모르게 있어야 할것 같은 순두부김치전
장미향기 추천 0 조회 67 15.06.19 12: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비가 아주 퍼붓던데..다들 괜찮으신지요? ㅎㅎ

전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루종일 훈련한 기분입니다 =ㅁ=;;;

 

비는 오고..

아이는 아직 완벽하게 나은거 같지는 않고..

덕분에 방콕했더니..으아~아이나 저나 심신이 지쳐가는^^;;;;

 

그래서 오늘 역시 간단한 반찬입니다.

간단한 반찬이지만~비오는 날 먹으면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부들부들~완전 부드러워 술술 넘어간다는 순두부김치전이에요.

 

김치 빼고 한 순두부전은 어린 아이들도 정말 잘 먹을 수 있답니다^^

 

-순두부 김치전 요리법-

순두부 한팩, 밑간(국간장 1작은술, 소금 한꼬집, 참기름 1작은술), 부침가루 4큰술, 달걀 1개, 김치 적당량

 

 

 

순두부김치전을 하기 위해서 재료의 손질이 필요합니다.

 

순두부는 반으로 잘라서 그릇에 넣어준뒤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래야 순두부의 수분도 좀 빠지면서 간이 들어가서 참 맛있어지거든요^^

 

김치는 국물을 쪼옥..아주 쪼옥 짜낸 뒤에..

쫑쫑 다져서 준비해주면 끝~~~

 

쉽죠~~~

 

 

 

밑간된 순두부의 물기를 좀 따라낸뒤에~

여기에 달걀과 부침가루를 넣고 되기를 맞춰주세요.

참고로 달걀의 크기나 순두부가 가지고 있는 수분의 양에 따라 부침가루의 양은 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요 순두부전이 원래 반죽이 두부전보다는 묽고 수분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엉키겠다 싶으면 냉장고에서 넣어서 휴지를 시켜주면 좀더 단단한 반죽이 됩니다^^

 

20-30분정도 휴지시킨 반죽에 반을 덜어내서..

반은 그냥 아이들이 먹기 좋은 순두부전을~

반을 다진 김치를 섞어서 어른들이 먹기 좋은 매콤한 순두부김치전을 하면 좋아요^^

 

 

반죽을 한스푼씩 떠서 살살 모양을 잡아준뒤에~

중불과 약불을 번갈아 가며 부쳐내주세요.

 

순두부전은 원래 부드럽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주지 않습니다.

한쪽면에 색이 나겠다 싶을때 뒤집어서 잘 부쳐준뒤에~

다시한번 뒤집어서 살짝 익힌 뒤에~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 살짝 뺀 뒤에 접시에 담아 준비해가면 되지요~

 

김치랑도 잘 어울리고~

버섯과도 잘 어울리고~

 

다만 순두부전에 재료를 넣을때는 최대한 수분 제거를 한 뒤에 넣어주세요^^

 

 

 

 

 

 

매운 김치 덕분에..매콤한 맛이 감도는 순두부 김치전입니다^^

역시나 부드럽고 맛있어용~

 

반찬으로도 좋고~

왠지 모르게 먹고 싶으면 캬아 소리 나는 막걸리 한잔도 생각나는 고런 순두부 김치전이랍니다~

 

씹히는것이 거의 없게 만드는 기본 순두부전은 정말 잘 못씹는 어르신들도 술술 잘 넘기실 수 있어서..

추천이에요^^

아이들 해주실때는 되도록 기름기 잘 흡수하게 키친타월에 올린 뒤에~주세요^^

 

비오는 날~

먹으면 따악 좋은 순두부전, 순두부 김치전~

오늘 반찬으로 추천드립니다.^^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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