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 님 글을 처음으로 접한 지는 작년 노무현 탄핵무렵, 헌재 게판에서였습니다. 글이 자주 올라왔는데... 개발에 성공한 영구무한동력장치, 그에 관한 설명과 효능, 그것을 가로채려는 노무현의 협박, 노무현 뿐 아니라 그의 두 아들까지 고소하겠다는 그런 내용들이었지요. 두 아들에게서도 무한동력개발 소유권에 관한 협박과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라구요.
그리고...한동안 글 말미에마다 박근혜씨를 두고 '내 처' 라는 납득하기 버거운. 기묘한 위앙스를 풍기는 말마디가 달려 있었기로 그분이 말씀하시는 모든 걸 사실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솔직히 좀 곤란했습니다.
반면 순수 무한동력개발에 관한 글은 너무나도 조리정연한 설득력을 갖추고 있었으므로 야후게판에 펌해 올리기까지 했는데... 그것만 가지면 한국이 여태 한 개도 못받은 노벨상은 따논 당상이라고도 하시더군요.
어떤 사람일까...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던 분이었는데, 님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엄연한 현실인이란 사실에 접하고 보니 딱 한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진실로 받아들이기에 별로 어려움이 없어집니다
정말 그렇다면... 노무현이란 인간은 골백 번 고소를 당해도 싸고도 쌀 것 같습니다.
일국의 통이란 자가 얼마나 저급하고 아니었으면 평범한 시민의 손에 의해 고소까지 당할까요.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 꿈의 신기술이 하루빨리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만... 피땀배인 연구업적을 날로 도적질하려는 음흉하고 야비한 노정권 하에서는 현실적으로 날개를 달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고소결과가 어떤 양상으로 마무리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대법원이고 헌재고 어디고 노무현 아부세력만 득실득실, 콩을 팥으로 둔갑시키는 거짓되고 망령된 세상이다 보니....
첫댓글 별곡님께서는 먼저 그 글을 접하셨군요. 정말 한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정권의 비리를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별곡님!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