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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려 토론방 강조의정변
-s ㅂ ㅣ 추천 0 조회 529 10.08.22 21: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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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3 01:33

    첫댓글 강조가 응천태후(=천추태후)를 사모했다는 것은 작가의 소설적 상상이구요. 강조가 응천태후와 목종을 배신하고 신라계세력과 손잡고 현종을 옹립한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강조는 훗날 대거란전쟁 과정에 포로가 되어 절개를 지키다가 거란 성종의 손에 죽게되어집니다.

  • 10.08.23 18:52

    소설을 쓸려면 좀더 재밌게 썻으면 좋았을텐데요...
    강조 장군이 천추태후를 사모했다는 상상은 그닥 재미없네요.

  • 작성자 10.08.23 23:17

    아 사모했다는사실은작가의 상상이였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근데 거란성종이 강조를 자기부하로 받아들이고싶어했다는점은 사실인가요?

  • 10.08.24 12:57

    네, 사실입니다. 고려사의 강조 열전을 보면, 강조는 거란의 포로가 된 뒤 회유하는 말에 '나는 고려 사람이므로 당신의 신하가 될 수 없다' 라 말하였고 또한 거란의 신하가 되겠다고 하는 부사령관 이현운을 발로 걷어차기까지 합니다.
    강조는 왕실에서 볼 때에는 꼭 충성스러운 신하는 아니었을 지 몰라도, 국가를 배신한 자라 볼 수는 없겠지요. 그럼에도 조선 초기 고려사를 편찬하면서 강조의 열전을 '반역 열전' 아래에 둔 것은 왕조시대에서 중시하는 '충성' 이 어떤 것인지 짐작케 합니다.

  • 작성자 10.08.24 20:59

    아하 감사합니다 이현운이 실제 존재하던인물이였군요 그래서 이후엔 이현운은어떻게되나요?

  • 10.08.24 23:45

    이현운은 강조의 난 당시 강조의 동지로 천추태후에서처럼 그런 형편 없는 인물은 아닙니다..후에 거란이 쳐들어왔을 때 강조와 함께 나갔다가 이현운은 거란왕의 신하가 되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전의 모습까지 형편없게 그렸죠..거란 가서 잘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 작성자 10.08.25 22:31

    아 ... 좋은쪽으로 봐야하는거군요 그래도 자기만사려고 그런짓을해따는건 나쁜짓이아닌가요?

  • 10.08.26 16:01

    이현운이 거란왕에게 항복하지 않았다면 뭐 좋게 봐도 되겠죠..하지만 나라를 배신한 인물이니..제 말은 뒤의 일 때문에 전체삶을 형편없게 묘사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강조가 같이 거사하자고 할 정도면 영향력은 있었다는 말 아니겠어요? ^^

  • 작성자 10.08.30 00:32

    그렇긴하내요 그런데 이현운이 강조밑으로 들어가려하지않나요? 이현운이 옛날 장군에있엇을때 횡포만부리고 제대로하지않았다고하는사실은 아닌가요?

  • 10.08.30 10:41

    그건 전혀 기록에 없습니다..그리고 강조 밑으로 들어간 적은 없는데..강조가 난을 일으킬 때 도와달라고 했는데 밑으로 들어가다니요..

  • 작성자 10.08.30 22:41

    아 사극만 봐서 그렇군요 영향력있는사람이군요 이현운 ...
    역시 사극은 소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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