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셀예배를 어디서해야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웬일인지 저희셀 주호가 집을 흔쾌히 오픈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항상 집을 오픈해줬던 은화언니 너무 고생많았는데
이번기회에 다들 자기집을 오픈하는것도 또하나의 축복의 통로라는것을 느꼈답니다.
더구나 뽀너스로 갈비까지 다 같이 와서 했으면 좋았겠지만 갈비가 잡아먹는(?)
시간상 주호와 셀리더인 제가 미리 나섰죠~ ^^
갈비의 냄새가 집전체를 덮어서 유혹하는데도 다들 먼저 예배를 차분히 드리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한 세미와 상훈이는 집에서 예배드리는것이 더욱 가족적이고
아늑한 분위기에 금방 적응을하고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해 했지만요^ ^
결혼하고 돌아온 효주와 태훈이 커플도 처음으로 커플로써 참석한 날이어서 더욱 의미깊은
날이었답니다. 요즘 생활의 염려들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의 설교가 너무 좋아서
오길잘했다고 하나님께 더욱 깊이 나아가고 싶고 기도로 주님께 모든것을 맡기는 큰
믿음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또한 마지막 날에 남기워지는자가 되지 않기위해
열심히 신앙생활 해야겠다 결심이 섰데요~ ^^ 할렐루야죠?
셀원 모두가 주님께서 재림하실 그때를 준비하며 열씸히 떨어지는 신앙이 아닌 올라가는
신앙으로 깨어있어야하는데에 도전을 많이 받았답니다.
또 예배가 끝나고 밥도 너무 맛나게 먹고는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요
오늘의 말씀 다시 적용하면서 나누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역시 아줌마셀이죠? 아줌마셀 홧팅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