얹저리 뉴스 몇개............
중요 준비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야 할 팁 두 개
하나. 방수용 케이스 준비...............
케러비안 매장 내에서 5,000원인가 하는 핸드폰 방수 케이스가 있습니다.
핸드폰을 가져 오시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장비입니다.
케러비안 안에서는 안내 방송도 안되어서요.........
불편한 점이 좀 많습니다.............
그럴 때 핸드폰 가져 가면 좋은데 문제는 수영장이라는 거
핸드폰에 물 들어 가면 다시는 못 쓴다는 거
그래서 방수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의무 사항은 아니구요...........
-혹시라도 핸드폰 가져 오려면 꼭 구입을 하셔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핸드폰 케이스에 담아서 허리에 차고 다니면 됩니다.)
자매품 - 방수 케이스에 담긴 1회용 카메라도 있더군요...............
두울. 6월중 일일모험캠프-케리비안베이 구명조끼 가격 및 이용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안내되었던 내용으로는 보증금 6,000원에 구명조끼 반납시 1,000원을 반환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변경된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단체티켓은 1,000원에 구입 가능하시며 구명조끼 반납 시 1,000원을 반환하여 드립니다.
결국 구명조끼 이용금액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이용객에 한하여 조정이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미리 신청할 때 구명 조끼를 단체로 신청한 경우에 한해 적용이 됩니다.
-어머님들과 상의해서 이 경우 그냥 단체 구입하는 쪽으로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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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준비물은 뭐???
1. 수영해야 하니까 수영복, 수영모는 필수 (물안경은 선택)
2. 젖은 몸 말리려면 수건, 갈아 입을 여벌옷,
3. 개인 사물을 보관하려면 락카용 500원 동전1개(사용후 반환) 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활동하기 편한 옷, 수영복, 수영모, 수건, 여벌옷, 멀미약 같은 상비약, 500원 동전
-음료수(마실 물), 검은 봉지 2개, 그 외 집에 물안경 있는 친구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먹는 이야기 몇 개
-점심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볶음밥으로 통일을 할 수 있구요(5,000원)
-이 경우 식당에서 정한 시간에 오지 못하면 못 먹습니다.
-밀 쿠폰이라고 해서 5,500원을 내면 그 안에서 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정해 집니다.
-참고로 용마 초등학교 아람단은 밀쿠폰을 단체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5,500원 내고 자율 쿠폰 받아서 그 안에 있는 식당 메뉴 중에 자율 쿠폰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먹으면 됩니다.(장점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예를 들면 햄버거, 짜장 같은거)
참고로 이 경우 줄이 길어서 기다리가 뻘쭘합니다.(최소 10분정도)
그럴 때는 과감하게 아쿠아틱 센타 (엘리베이터 타고)5층 가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케러비안 행사 수 없이 진행해 봤지만 5층 식당 붐비는 것은 못 봤습니다.
간식은 각자 알아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단체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각자 알아서 준비해 오세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베어 코인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베어 코인은 각자 알아서 필요한 만큼 충전 받아야 합니다.
(베이코인요금 : 3만원, 6만원, 10만원 → 귀가시 사용금액 정산 후 남은 금액 환급)
그 외에 간단한 참고사항
- 케리비안베이 개장시간 09:00 / 폐장시간 18:00
- 파도풀 이용시 필요한 구명조끼 대여에 1,000원이 필요하며,
-반납 시 1,000원이 반환됨 (단, 사전에 단체 예약된 경우에 한함)
(개인적으로 대여시 6,000원 내고 반납시 1,000원 받음)
- 케리비안베이 입장 후 베이코인을 이용하여 음식과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베이코인요금 : 3만원, 6만원, 10만원 → 귀가시 사용금액 정산 후 남은 금액 환급)
- 개인 락카함 이용 시 500원 주화가 필요하므로 사전준비 요망
- 만일 결재가 가능하다면 출발시간을 7시로 할 예정이오니 양해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출발하면 조금이라도 일찍 도칙할 수 있고
-길이 막히지 않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놀 수 있습니다.
최소 7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합니다.............
다섯, 왜 케러비안인가??
케리비안베이 이용(케러비안 베이 홈페이지 가서 정리해 온 것임)
참고 : http://www.everland.com/Cb/index.htm
(1)아쿠아틱센터: 겨울 개장 때 간 곳이지요. 이 곳만 해도 하루 종일 재미있었지요,
(2)튜브 라이드 : 반원형 또는 원통형의 긴 파이프를 따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초스피드 스릴 여행
(3)버진아일랜드: 초대형 풀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온 가족의 휴식 공간!,
온 가족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환상의 섬
(4)서핑 라이드: 파도를 가르며 물살을 헤치는 멋진 서핑의 세계
(5)파도풀 : 2.4m의 카리브해의 파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국적인 낭만을 느껴 보세요!
(6)유수풀 : 튜브 타고 두둥실~
폭포수와 돌다리 등을 건너며 즐기는 550m의 자유.
17세기 카리브해의 정취와 여유를 느끼며 느긋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겨 보세요!
(7) 키디풀 : 어린이들만을 위한 안전한 물놀이 천국!
(8)스 파 : 자스민, 레몬, 맥반석, 옥돌 등 다양한 온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스파에서
일주일간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9) 워터 봅슬레이 : 26m의 고공낙하로 이어지는 쾌감 급속 충전
(10)어드벤쳐 풀 : 2.4톤의 물이 해골 모양의 물통에서 쏟아진다.
엄청난 물벼락 한번 맞아보자.
(11) 다이빙 풀 : 카리브해의 푸른 물속으로~! 짜릿한 다이빙의 묘미
그리고 용감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와일드 리버에 한번 가 보세요..........
-참고로 전 무서워서 가서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첫댓글 이중구쌤 저 기연인데요~ 캐리비안 베이 가요~!!
어머나 감사합니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이야기 하나처음에 신청하고 돈을 냈는데 다쳐서 상처에 물이 들어 가면 안된다는 말을 듣게 되거나 아니면 아토피가 심해져서 물에 닿으면 안된다거나..........여자 단원 중 사정이 생겨서 못 오게 되는 단원은요...........(전에는 사정 이야기 하고 에버랜드 자유 이용하는 것으로 해 드린 적 이 있었습니다. ) 물론 이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미리 불참 통보를 해 주시는 것이 제일 좋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 지 모르거든요.....................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세요............케러비안하고 에버랜드하고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서 운영하겠다는 게 아니라 부득이하게 당일 수영장 못 가게 된 단원은 저와 박찬구 부장님하고 의논해서 지도 교사가 둘로 나뉜다는 것이지요........한 분은 케러비안에 한 사람은 그 단원 인솔해서 에버랜드로...........
6월 12일에 우리 아람단만 케러비안 행사 하는 것이 아니고 해양과 걸, 다른 학교는 우주와 컵스카우트 등도 옵니다..........일단 엄청 붐빌 거리는 것은 각오 하셔야 하구요..........우리 학교만 해도 3개 단체 모두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럴 바에는 연합으로 가자고 했는데 단세 차이 때문에 자기 단원들 상처 받는다고 안한답니다............
2000년 제가 다른 거대한 두 단체 컵스카우트와 걸 스카우트 사이에서 아람단 만들었을 때, (그 당시에는 아람단이 무슨 단체인 지 모르는 분이 많아서 심지어는 남자와 여자 모아 놓고 이상한 거 하는 거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컵은 남자만 걸은 여자만 들어 갔거든요, 그런데 아람단은 남여 모두 받았으니까요))그리고 다시 2007년 제가 다시 왔을 때 용마 아람단은 가장 작은 단체였습니다. 가까운 2007년만해도 컵과 해양이 제일 컸고.........걸이 중간이고 아람단은 대장도 한명 밖에 못 주는 작은 단체였습니다................아이들 기죽어요?? 그럴거면 우리 아람단은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요즘 자꾸 공치사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정말요..다른 단체는 모두 남자 대장 한분 여자 대장 한분씩 주셔서(해양 정근호 부장님 이지은 선생님, 걸-한수연 선생님, 허현식 선생님, 컵 -손진성 선생님, 송효정 선생님, 연합으로 여름 겨울 캠프를 같이 갔는데요. 다른 단체는 두 분 선생님이 나란히 컵라면 뜯어서 물 부어 단원들 먹이는데 가뜩이나 손도 느린 중구 결국 제일 꼴찌로 부랴부랴 컵라면 물 부어 내려 갔습니다.
다른 단체 다 먹고 올라갔는데 그때서야 허겁지겁 나타난 대장 어떤 것은 물이 먾고 어떤 것은 물이 적고 어떤 것은 불고 어떤것은 설익었고....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다들 저보고 왜 이제 오냐고 이게 뭐냐고.다들 볼이 부어서 제게 막 뭐라고 하셨지요.........정말 울고 싶었습니다............그때부터 노래 부른 게 우리 아람단도 부대장님 있었으면 좋겠다였는데..........암튼 요즘 옛날 생각 많이 합니다.
슬프다ㅠ
자꾸 다른 단체에서 아람단과 함께 하면 단세 차이 때문에 우리 단체 아이들이 기죽어요.하셔서 하는 말입니다............저도 연합으로 안하고 아람단만 챙기면 편합니다............그런데 같은 용마 초등학교 학생인데 어느 단체는 활동 많이 하고 어느 단체는 활동 안하고 하는 말 듣고 싶지 않아서 제가 나서는 것 뿐입니다. 다시한번 이야기 합니다. 연합행사 많이 하려고 합니다..........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