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부터 1톤 디젤 카고트럭이 단종됩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 대기관리권역의 대기 환경개선 특별법 '에 따른 사항으로 이에 대한 대체
차종으로 LPG 트럭이 진행됩니다.
1톤 트럭은 아무래도 디젤 차량이 LPG 보다 유리하므로 최근에 1톤 디젤 카고트럭을 찾는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중에서는 이를 구하기가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제가 소개드리는 업체는 1톤 카고트럭의 축간거리를 연장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에 길어지는 적재함도
탑재하고, 무진동 에어서스펜션도 설치합니다.
이 업체가 사업이 활성화하면서 수요가 많이 늘어서 기존에 확보한 1톤카고 재고 차량이 많습니다.
따라서 축간거리를 늘리는 고객에게 기존에 확보된 1톤 카고트럭을 즉시 드리는 것이 가능하기에
소개를 드립니다.
이 업체가 작업하는 방식은 기존 업체의 방식과는 다른데 아래 글에서 추가로 설명을 드립니다.
첫째, 기존 차량에서 적재함 프레임과 적재함의 길이를 늘립니다.
이는 기존에 판매하는 차량과 같습니다.
원래 적재함 내측 길이 2,860mm(축간거리 2,640mm) 차량을 적재함 내측 길이 3,400mm(축간거리
3,070mm)로 늘려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완성차 모습 - 적재함 길이 3,400mm 차량 >
둘째. 연장 방법이 다릅니다.
기존의 방법은 프레임 중간을 자르고, 프레임 자재로 연장을 해서 용접해서 붙이는 방식입니다.
나름대로 문제가 없도록 했겠지만 작업 중 오차가 생길 수도 있고, 중간에 용접을 해서 붙이는 방식이므로
변형, 취성 등 프레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프레임에는 용접을 하지 않는게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구동축을 연장하는 길이 만큼 뒤로 이동해서 기존의 프레임에 다시 붙이는
방식입니다.
전체 길이에서 부족한 부분은 프레임 뒷 부분에 프레임 재질로 연장을 하는데 프레임 뒤는 프레임 중간과
달리 힘을 별로 받지 않아서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연장된 모습 - 구동축(후축) 뒤에 있음 >
< 연장 부위 상세 모습 >
셋째. 후축에 무진동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본 업체가 무진동 에어서스펜션 전문 회사이므로 이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효동 (010-3318-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