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불교소식 1993년 5월
뉴욕에서 불교교리연구모임 탄생할 듯
뉴욕지역에서 정택식, 김연문, 김은수,박영식씨등 젊은 30대 불자들을 중심으로 불교교리를 공부하고 나아가 사회복지활동, 사회봉사활동등을 할 불교단체 결성을 준비하고 있다. 매월 2번의 정기모임을 갖고 불교근본교리와 불교사를 공부하며 육조단경, 법화경, 아미타경등 경전을 산림법회를 통하여 수도와 함께 공부할 계획인 이들은 올초부터 이러한 계획을 갖고 그동안 몇차례의 모임을 가져왔다.
이모임이 결성되면 지난 86년 뉴욕에서 매월 2차례의 모임을 갖고 공부를 한<민족불교연구회>의 뒤를 이어 연구하는 두번째 단체가 되며 미주에 불교교리를 연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뉴욕 원각사
지난 1993년 3월 21일 원각사 법당에서 찬불가로 널리 알려진 바리톤 이영구씨와 소프라노 조미애부부의 찬불가 법회가 있었다. 약 150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이날 법회에서 이영구씨와 조미애씨는 그간 한국에서 불러 크 게 히트를 한 불교음악을 선보엿다.
뉴욕전등사
뉴욕전등사에서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전등사법당에서 개원 13주년및 주지 혜등 스님 환갑연을 가졌다. 전등사 신도회에서 전등사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스님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이날 모임에는 성해,도선,도명스님등 뉴욕지역의 스님등과 카나다 양일스님, 시카고 법춘스님등 미주 여러지역에서 10여명의 스님과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는 불자가수 송춘희, 현숙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또 혜등스님은 3월 27일 그간의 미국포교에 기여한 공로로 태고종 종정 안덕암스님과 한국불교포교사협회, 연화비구니회등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백림사
지난 3월 18일 서울 정토 발행인 법륜스님이 지도하는 <깨달음의 장>과 3월 24일 <나눔의 장> 의 모임이 있었다.
와싱턴디씨 법주사
그동안 공석이던 법주사의 주지로 향산스님이 부임했다. 향산스님은 고려대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그동안-중앙포교사소속 포교사로 승가대 시간강사로 활동하였다.
시카고 불타사
총무스님인 선혜스님이 개인사정으로 4월 10일에 한국으로 귀국해 총무스님이 공석이 되었다. 선혜스님은 91년10월에 불타사 총무스님으로 취임했었다.
미시간대학 (랜싱소재) 불교학생회 수련대회
1003년 4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불타사에서 수련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20명이 참석해 7명이 10일 아침 불타사 스님을 계사로 수계를 받았다.
시카고 선련사
선련사에서는 일요일 아침 참선법회를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까지 삼우회주스님이 영어로 주재하고 있으며 또한 봄강좌시리즈를 개설하여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삼우 스님의 제자들의 강연회를 마련했었다. 4월 4일의 강연회는 독특한 찬불가로 열심히 포교하고 있는 나사니엘 니들거사(Nathaniel Needle. Ed. D)가"교욱에 있어서의 불교의 가치(Buddhist Vlaues inEducation)"에 대해, 4월 18일에는 제리 라아킨 박사(Dr. Geri Larkin)의' 불교적 가치와 직장생활과의 융화(integrating Buddhist Values into your Work Life)"라는 세목으로, 4월 25일에는 시카고의 일본사찰인 시카고 불교사원(The Buddhist Temple of Chicago)의 부이사장인 리차드 브랜던 거사(Richard Brandon)가 "불교, 나의 삶, 그리고 일(Buddhism, My Life, and Work)"이라는 주제로, 5월 2일에서 빌 에퍼리 화산행자(Bill Epperly, Ph. D.)가 "내가 어떻게 불교를 만나게 되었는가(How I Stumbled in toBuddhism)"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했다.
시카고 불교신도 친목회
지난 92년 10월 3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종단에 구애되지 않고 모든 불교신자를 회원으로 수렴한다는 취지에서
발족한 시카고 불교 신도 진목회(회장:심원섭거사)는 그동안 매달 두번째 일요일 오후 7시에 모임을 가져왔고 4월1일에는 시카고의 반도회관에서 그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미주현대불교 시카고지사가 벌이고 있는 불교도서기증운동에 대한 호응으로 회원들의 불교도서기증이 있었고 한마음선원의 신도인 조광자보살의 아들인 정우수군이 일리노이주립대학(University of Illonois at chicago)재학중에 피살되어4월 8일에 한마음선원의 혜지스님 주재로 장례식이 있었는데 그 유가족에 대한 조의금 전달도 결정했고 불교교리학습의 일환으로 불교경전에 대한 해설울 담고 있는 프린트와 한국의MBC방송이 3.1절 특집으로 제작한 만해 한용운스님의 일대기를 엮은 비디오카셋트가 참
석한 모든 회원에게 배포되었다. 또한 원불교당에 나가며 서양의학을 전공한 의사이면서도 퇴근 후에는 금강침술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원삼거사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에 관한 강연을 진행해 짧은 시간에 회원간에 친목도 다질 뿐만 아니라 불교와 의학에 대한 상식을 서로 교환하는 유익한 모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