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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lm Records (Austria)
(신보) NPR164 LEAVES' EYES / VINLAND SAGA (Gothic Metal) ★★★★★
Theatre of Tragedy의 요정 리브 크리스틴과 그녀의 남편이자 고딕 메틀계의 거물인 Atrocity의 알렉산더 크눌이 만들어 낸 새로운 밴드 리브스 아이즈의 두 번째 앨범. 전작 Lovelore이 고딕 메틀씬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 신선함으로 가득 차있었다면 본작은 이들의. 앨범의 전반부를 장식하는 화려한 사운드와 후반부에 실려있는 정교한 사운드는 이 앨범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크리스탈처럼 아름다운 리브의 보컬과 화려한 사운드가 휘감아 오는 Elegy는 본작을 대표하는 트랙이다. (보너스 뮤직 비디Elegy 포함)
(신보) NPR168 TRISTANIA / MIDWINTER TEARS (Metal) - CD+DVD(Pal)
이제는 고딕씬의 거물로 성장한 노르웨이 출신의 밴드 트리스타니아의 1997년 데뷔작인 MCD Tristania와 1999년의 EP인 Angina의 합본. 바이올린의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밴드인 이들의 음악적 센스와 슬픔의 기저에서 끌어 올린 듯한 슬픔의 멜로디가 본작을 휘어 감고 있다. 초기 이들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손꼽히는 Midwintertears와 Cease to Exist 그리고 미발표곡 Saturnine이 보여주는 완벽한 구성미와 극명한 대비감은 이들이 장차 고딕 씬을 이끌어갈 재목임을 다시 확인시켜 주고 있다. 또한 보너스 디스크로 구성된 WIdow‘s Tour의 공연을 담은 보너스 DVD는 정말로 귀중한 선물이다.
(신보) NPR165 ENTHRONED / BLACK GOAT RITUAL (Death Metal)
벨기에 출신의 사타닉 블랙 메틀 밴드 Enthroned는 Darkthrone이 펼쳐놓은 블랙 메틀의 영역의 새로운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04년 9월 브라질의 Porto Alegre에 펼쳐진 이 사악한 메틀의 향연은 이들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머신건을 방불케하는 강력한 드럼과 초강력 그로울링이 녹아든 The Antichrist summons the black flame에서부터 잔인한 사운드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드 스쿨 블랙 팬들이라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블랙 메틀의 진정한 수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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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R143 ATROCITY / ATLANTIS (Metal)
더욱 강력하고 육중한 사운드로 무장한 아트로시티의 대망의 신보!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엄청난 홍보력을 집중하는 것만 보더라도 아트로시티 최고의 앨범으로 기록될 이번 음반은 클래시컬한 기반 위에 펼쳐지는 방대한 컨셉트와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 질주 본능의 원초성을 지닌 공격적인 리프는 최상의 사운드 퀄리티와 맞물려 빈틈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Enhanced CD로 구성된 음반 안에는 <Cold Black Days>의 비디오클립이 담겨있다.
NPR132 BELPHEGOR / LUCIFER INCESTUS (Black Death Metal)
오스트리아 출신의 초강력 블랙/데쓰 메틀 밴드 Belphegor의 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네번째 정규작. 조만간 강력한 검열을 통해 절판될 예정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온갖 불경스러움으로 뒤덮은 본작은 잔인하게 몰아붙이는 강력한 더블 베이스 위로 사악한 그로울링과 보기드문 멜로딕 프레이즈가 뒤섞여 매우 독창적인 블랙-데쓰 메틀 사운드를 들려준다. Atrocity의 Alex Knull의 강력한 프로듀스에 힘입어 탄생한 진정한 걸작.
NPR162 BELPHEGOR / GOATREICH-FLESHCULT (Black Death Metal)
Supreme Death/Black Metal Art! 국내에 소개된 궁극의 데쓰 앨범 『Lucifer Incestus』를 통해 그들의 광폭함을 만천하에 알렸던 Belphegor의 2005년 최신작. 도무지 타협이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과거 그 어떤 앨범과도 비교불능의 초살인적인 광폭함과 잔인성은 이미 통제력이 상실된 이들의 극악무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수록곡 중 'Sepultre of Hypocrisy'는 데쓰 둠 메틀의 또하나의 걸작을 예고한다.
NPR104 BESEECH / SOULS HIGHWAY (Gothic Metal)
스웨덴 출신의 7인조 고딕 메틀 밴드 Beseech의 2002년 공식 세 번째 앨범. 이전 작품들보다 클래시컬한 면이 상당부분 강조되어 매우 서정적인 멜로디를 지닌 앨범으로 특히 여성 보컬리스트 로타 호글린의 청초한 보이스가 일품이다. 공명을 가르는 유려하게 울리는 키보드와 바이올린의 애틋함, 서정성이 돋보이는 플루트의 풋풋한 선율이 여타 고딕 메틀의 비장함과 맞물려 Beseech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NPR133 BESEECH / DRAMA (Gothic Rock)
스웨덴 출신의 6인조 고딕 메틀 밴드 Beseech의 2004년 신보. 이 앨범은 인간의 삶과 고뇌, 마음의 어두운 면을 반영한다. 이전 작품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실험성이 강조된 좀 더 모던한 느낌의 그루비한 고딕 록을 선보이고 있다. 한 곡에서 조차도 여러 형태의 음악적 장르를 넘나드는 점과 변이성은 어느덧 이들이 홀마크가 되어버린 듯 하다. 중세성에 입각한 고딕의 암울함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다양한 자료가 포함된 Enhanced CD.
NPR144 COLLAPSE 7 / IN DEEP SILENCE (Death Metal)
데쓰 메틀의 새로운 기대주 Collapse 7의 데뷔작. Doom, Black, 그리고 Death Metal의 다양한 요소를 적절히 사용한 심도깊은 공격적 플레이에 유연한 멜로딕 프레이즈가 섞여 그들만의 멜로딕한 데쓰 메틀 사운드를 작열 시키고 있다. Belphor와 Pungent Stench를 거친 보컬/베이시스트 마리오의 공격적인 그로울링과 Hollenthon출신의 드러머 Mike의 살인적인 드러밍이 작열한 명곡 Faith in Flames는 요주목의 트랙이다.
DPR016 DARGAARD / RISE AND FALL (Darkwave)
2001년 발표되어 다크웨이브와 고딕 메틀계에 현신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앨범『The Dissolution of Eternity』 이후 발표한 Dargaard의 2004년 앨범.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Elizabeth Toriser의 청아한 소프라노 보이스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차갑게 공기를 가르며 들리는 하프의 단아하지만 지독한 고독은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진 숲 속을 헤메인다. 10분이 넘는 대곡 ‘Rise and Fall'은 앨범의 백미.
NPR155 DARKWELL / METAT[R]ON (Gothic Metal)
풍부한 표현력과 폭넓은 성량, 에너지 넘치는 스테이지 매너와 섹스 어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보컬리스트 Stephanie Luzie를 중심으로 재편된 다크웰의 2004년신작. 첫 번째 앨범 『Suspiria』, MCD 『Conflict of Interest』와 Tristania, The Sins of Thy Beloved와의 성공적인 투어를 통해 다져진 고전적 고딕 메틀의 전형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한층 공격적이고 현격히 발전된 멜로디 라인을 지니게 되었다.
NPR158 DRACONIAN / ARCANE RAIN FELL (Doom Gothic Metal)
네이팜 레코드를 통해 근래에 발표된 둠/고딕 메틀 밴드 가운데 가장 주목해야할 밴드 중 하나인 스웨덴 출신의 7인조 그룹 Draconian의 2005년 신작. 둠 고딕 사운드의 전형을 담아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첫 번째 앨범 『Where Lovers Mourn』의 뒤를 이어 완성된 이 앨범은 Anders Jacobsson의 처절하게 울부짖는 그로울링과 여성 보컬리스트 Lisa Johansson의 청아한 소프라노 보이스, 앨범 전편에 흐르는 어둠의 공포는 비장미와 서정미를 동시에 안긴다. 한 편의 대 서사시를 방불케하는 장엄함을 지닌다.
ART419 DRACONIAN / WHERE LOVERS MOURN (Doom Gothic Metal)
최근에 발매된 둠 고딕 메틀 음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스웨덴 출신의 7인조 그룹 Draconian의 데뷔앨범. 어둠, 슬픔, 분노가 서려있는 앨범 전편에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여성 보컬의 아련함도 느낄 수 있다. 매우 클래시컬하고 신비로운, 하지만 그 저변에 흐르는 처절하고 황량한 슬픔은 고딕/다크 웨이브의 정형을 보여준다. 12분여에 달하는 대곡 <The Cry of Silence>의 장엄함을 온 몸으로 느껴보라.
NPR122 ELIS / GOD'S SILENCE DEVIL'S TEMPTATION (Gothic Metal)
전
형적인 고딕 사운드에서 뉴웨이브 고딕에로의 지향점을 찾아가고 있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매력적인 고딕 메틀 그룹 Elis의 데뷔작. Sabine Dunser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보컬이 내뿜는 진한 멜랑콜리와 육중한 사운드가 만들어낸 사운드는 Theatre of Tragedy나 Within Temtation를 상회하는 뛰어난 결과물들이다.
NPR116 GOLDEN DAWN / MASQUERADE (Gothic/Black Metal)
1992년 스테판 트라운뮐러의 원맨 밴드로 출발했던 오스트리안 블랙 메틀 밴드 골든 돈의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쿼텟으로 확대 편성된 그들의 첫 앨범이다.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대거 투입한 익스페리멘틀 블랙 메틀의 새로운 이디엄을 들려준다. 포크적 요소와 클래시컬, 변화무쌍한 템포와 극적인 구조, 고딕 터치, 내추럴 보컬등 이질적 요소를 완벽히 녹여낸 그들의 대표작이자 필청의 추천작이다.
NPR128 KORPIKLAANI / SPIRIT OF THE FOREST (Folk Metal)
멀
리 Skyclad에서 진화한 에쓰닉한 사운드와 강렬한 메틀 사운드를 재조합한 이른바 포크 메틀은 각국의 포크적인 요소와 악기를 적극적으로 동원한 에스닉한 사운드로 동향의 Finntroll과 함께 에쓰닉 메틀 사운드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Korpiklaani의 데뷔작! 들을수록 애상감을 더하는 <With Trees>를 비롯해 바이얼린이 주도하는 스피드 메틀 넘버 <Look In To My Eyes>등 참신한 소재와 표현력으로 메틀 팬들을 매혹시키는 앨범이다.
NPR161 KORPIKLAANI / VOICE OF WILDERNESS (Folk Metal)
'Forest Clan'이란 뜻의 Korpiklaani는 포크적인 요소를 기반으로한 에쓰닉한 사운드와 공격적인 메틀 사운드를 접목시켜 소위 포크 메틀이라는 매우 독특한 노선을 걷고 있는 8인조 밴드다. 국내에도 소개된 첫 번째 앨범 『Vocie of Wilderness』이후 2005년 발표된 신작으로 좀 더 스트레이트한 질주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핀란드 포크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은 북유럽의 신비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
NPR147 LACRIMAS PROFUNDERE / AVE END (Gothic Rock)
고딕 록의 변이성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6인조 고딕 록 밴드 Lacrimas Profundere의 2004년 신보. 70년대의 음악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이들은 매우 암울한 선율을 바탕으로 하는 고딕 록의 신진 그룹이다. 세 번째 앨범 『Fall, I Will Follow(2002)』가 전세계 록 매거진으로부터 ‘Album of the Month’에 선정되기도 한 이들은 2003년 Paradise Lost와 Amorphis와 월드 투어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Ave End> 비디오 클립 수록.
NPR111 LACRIMAS PRFUNDERE / FALL, I WILL FOLLOW (Gothic Metal)
이제는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한 밴드 라크리마스 프로펀데레가 데뷔선상에서 던진 충격파는 상상보다 큰것이었다. 끝없는 슬픔과 깊은 나락으로 밀어 넣는 듯한 허망함 속으로 번득이는 강렬한 사운드는Anathema와 My Dying Bride의 장점만을 흡수한 둠과 고딕의 절묘한 성공적 중합체로 이들의 사운드를 규정짓는 것 이었다 본작은 이들의 세 번째 앨범으로 뉴웨이브 고딕 터치를 좀더 가미해 보다 높은 긴장감을 유발한 새로운 사운드로 이들의 명반 Memorandum에 필적하는 제2의 대표작으로 꼽아야만 하는 걸작이다.
NPR145 LEAVES' EYES / LOVELORN (Gothic Metal)
고딕씬 최고의 여성보컬로 손꼽히는 Theatre of Tragedy의 전 보컬리스트인 Liv Kristine과 그녀의 남편 Alex Knull(Atrocity)의 새로운 프로젝트 Leaves' Eyes의 2004년 신작. 여전히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와 감수성 높은 고딕 사운드가 어울려 결코 어둡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고딕 메틀 사운드를 선사해준다. 스며들듯 노래하는 타이틀 곡 <Lovelorn>에서 스트링과 피아노를 동반한 아름다운 트랙 <Foe Amelie>등 결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으로 채워진 앨범이다.
NPR156 MIDNATTSOL / WHERE TWILIGHT DWELLS (Metal)
노르웨이 6인조 미드낫솔(Midnight Sun)의 첫 번째 앨범. 청아한 보이스의 소유자 Carmen Elise Espenaes는 Leaves'Eyes의 보컬리스트 Liv Kristine의 여동생으로 이미 Leaves' Eyes의 곡 ‘Into Your Light'에 참여했으며 Cradle of Filth의 Nymphetamine 월드 투어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노르딕 메탈 특유의 차가움과 시종일관 내달리는 스트레이트함, 멜로딕한 키보드와 북구의 포크 성향까지. 귀추를 주목해볼만한 팀이다.
NPR146 MORGENSTERN / FUEGO (Medieval Metal)
Fintroll과 Skyclad를 연상시키는 포크-에픽-고딕의 다양한 요소를 녹여놓은 독특한 사운드의 <Feuertaufe>는 컬트 팬들을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보다 모던한 사운드로 재충전한 2005 새앨범 <Fuego>는 플륫을 동반한 서정성, 포크적 요소와 독일어 특유의 이질감이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며 Atrocity의 알렉산더 크눌의 사운드 프로덕션에 힘입어 더욱 완벽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Inferno>와 <Sommernight>에서 확인되는 재기 넘치는 사운드에 주목.
NPR096 NIGHTMARE / COSMOVISION (Power Metal)
벌써 결성 20년을 상회하고 있는 프랑스의 베테랑 파워메틀 밴드 나이트메어의 통산 다섯 번째 앨범이자 이들의 최고 수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2001년작. 원래 밴드의 드러머였던 조 아모레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변신으로 첫 스튜디오 앨범인 본작은 조의 파워 보컬과 특유의 드라마틱한 구성에 근육질의 파워 메틀 사운드가 혼연일체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합창을 동반한 극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The Spiral of Madness>와 멜로딕 파워 메틀의 전형 <Behold the Nightmare>는 필청의 트랙이다.
NPR126 NIGHTMARE / SILENT ROOM (Power Metal)
여전히 그 전설적인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프렌치 멜로딕 파워 메틀 밴드 나이트메어의 1993년 작. 퀸스라이크의 “Operation: Mind crime”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뛰어난 컨셉 앨범인 본작은 구상효과과 굴곡있는 사운드로 오히려 Savatage의 Street Rock Opera에 버금가는 뛰어난 완성도를 들려준다. 이들의 파워풀한 사운드의 전형이 담긴 셀프 타이틀 곡등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채워진 나이트메어 최고의 수작
NPR075 SIEBENBURGEN / DELICTUM (Black Metal)
스웨덴 출신의 블랙 메틀 밴드 지벤뷔르겐의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지금까지 그들의 최고 역작으로 불리우는 2000년 작. 한곡을 제외한 전곡이 영어가사에 약간의 고딕 터치, 그리고 멜로딕한 변화는 이들의 음악적 도약을 보여준다, 이들의 음악적 완성도를 여실히 증명한 대곡 <Levande Begravd>는 진화한 지벤뷔르겐의 모든 음악적 요소와 역량을 보여주는 이정표이다. 부디 마지막곡 Oculus Malus의 종료 1분 뒤에 숨겨진 멋진 히든 트랙 WASP의 <Animal F**k Like a Beast>를 놓치지 말 것!!
NPR100 SIEBENBURGEN / PLAGUED BY THY ANGEL (Black Metal)
스웨덴이 배출한 블랙 메틀 밴드 지벤뷔르겐의 통산 네 번째 앨범. Marcus Ehlin의 사악한 보컬과 대비를 이루는 Hoijertz의 아름다운 보컬의 대비만큼이나 극명한 심포닉한 사운드와 화려하고 굴곡있는 진행으로 전작과 확실히 다른 방향을 제시한 문제작. 적절한 스피드 브레이크와 공격적이고 화려한 사운드로 심포닉/멜로딕 블랙 메틀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고 있는 뛰어난 앨범! Judas Priest의 명곡 <Jawbreaker> 커버 보너스!
NPR053 THE SINS OF THY BELOVED / LAKE OF SORROW (Gothic Metal)
Thetre of Tragedy - Tristania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고딕 밴드 The Sin of Thy Beloved의 1998년 대망의 데뷔작. 북구의 싸늘한 한기와 미추가 교차하는 남녀보컬의 극명한 대비, 대곡 지향의 드라마틱한 구조, 거기에 더해진 피트 요한센의 애수어린 바이올린의 감성적 사운드는 첫곡 <My Love>에서부터 유감없이 펼쳐진다. 증폭된 신비감이 엄습하는 <The Kiss>와 <Lake of Sorrow>등 내면으로 파고드는 고딕 사운드의 가장 아름다운 일면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NPR079 THE SIN OF THY BELOVED / PERPETUAL DESOLATION (Gothic Metal)
TRISTANIA의 카피캣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성숙한 자신들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THE SIN OF THY BELOVED의 두 번째 앨범. Pete Johansen의 클래시컬한 바이올린이 주도하는 애상감과 육중한 고딕 사운드, 그리고 천상의 보컬과 사악한 그로울링의 극명한 대비가 이루어내는 명쾌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멜로디는 다른 밴드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사운드로 고딕팬들을 매혹시킬 걸작임에 분명하다.
NPR105 SIRENIA / AT SIXES AND SEVENS (Gothic Metal)
TRISTANIA의 리더였던 Morten Veland가 결성한 SIRENIA의 데뷔작. 고딕 메틀과 블랙, 데쓰 메틀의 요소와 클래식에서 영향을 받은 클래식 록의 잔영이 짙게 드리워져 있는 고딕 메틀의 걸작. 파워풀한 드럼과 묵직한 베이스. 진보적인 성향의 곡 구성력은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완벽한 예술성을 지닌다. 현악파트의 현란함과 클린 보컬, 그로울링 보컬, 여성 소프라노가 이루는 예술적 가치는 인간 내면의 고독과 광기로 승화된다.
NPR135 SIRENIA / AN ELIXIR FOR EXISTENCE (Gothic Metal)
TRISTANIA의 잠정적 해체와 함께 탄생한 SIRENIA의 2004년 신보로 더욱 화려해진 키보드와 테크니컬한 유니즌 플레이, 여성스런 멜로디와 마초적인 남성적 강인함이 공존하는 고딕 메틀의 걸작. 클린, 그로울링, 여성 소프라노, 합창의 완벽한 조화가 일품인 이 앨범은 한 편의 장엄한 대 서사시를 보는 듯 고딕 양식의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완벽한 곡 구성력을 지닌 음악으로 투영되는 장엄함을 느끼게 된다.
NPR160 TRAIL OF TEARS / FREE FALL INTO FEAR (Metal)
북미 인디언들이 겪은 수많은 고난의 상징이 되어버린 “눈물의 길” (the Trail of Tears)을 그룹명으로 택하고 있는 7인조 메틀 밴드 Trail of Tears는 클린과 그로울링 보컬의 양체제 보컬라인과 스트레이트한 기타 리프와 파워풀한 드러밍으로 막강한 실력의 소유자. 2004 하반기 Tristania와 Therion과의 성공적인 유럽 투어 이후 발표한 2005년 공식 네 번째 앨범으로 휘몰아치듯 초절정으로 내닫는 스래쉬 메틀 사운드를 들려준다.
NPR084 TRAIL OF TEARS / PROFOUNDEMONIUM (Gothic Metal)
이미 국내에도 이들의 공식 데뷔앨범인 『Disclosure In Red(1998)』이 소개되어 블랙과 고딕, 멜로딕 메틀의 경계를 넘나드는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던 Trail of Tears의 2000년 공식 두 번째 앨범. 고전적 클래시컬한 면이 기저에 깔린 고딕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곡 구성과 세련된 기타리프의 공격성, 여기에 심포닉 스타일의 다소 거친 듯한 베이스, 드럼의 광폭함마저 감지되는 고딕 메틀의 수작이다.
NPR041 TRISTANIA / WIDOW'S WEEDS (Gothic Metal)
그로울링 보컬과 고혹적인 소프라노가 이루는 보컬 라인, 진한 슬픔이 베어있는 현악 파트, 탄탄한 곡 구성력과 뛰어난 연주력, 혼성 합창의 우아함을 통해 현 고딕 메틀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TRISTANIA의 98년 데뷔 앨범. 고딕을 앨범 기저에 깔면서 블랙, 심포닉,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 앨범에는 이후에 정규 멤버가 되는 Osten Bergoy가 클린 보컬리스트로 참여해주고 있다. 보너스 3트랙 삽입.
NPR070 TRISTANIA / BEYOND THE VEIL (Gothic Metal)
고딕 메틀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노르웨이 6인조 고딕 메틀 밴드 트리스타니아의 두 번째 앨범. 더 한층 진일보된 웅장함과 서사적인 곡 구조는 정상급 고딕 메틀 밴드로서의 위용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Einar Moen의 신디사이저와 프로그래밍이 앨범 전면에 나서면서 더욱 화려해진 고딕 사운드는 극도의 긴장감과 컴팩트한 연주력을 보여주며 익스트림, 소프라노, 클린 그리고 합창으로 구성된 보컬 라인은 더 한층 매혹적인 음율로 다가선다.
ICARUS60 VINTERSORG / THE FOCUSING BLUR (Death Metal)
장르적 구분을 거부하는 하이테크 심포닉 블랙 데쓰 메틀 밴드 빈테르소리의 신작. 포크적 요소와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한 진행에 비교를 거부하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데쓰 메틀 밴드로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Borknagar의 드럼 머쉰 Asgeir Mickelson의 가세로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로 결코 블랙/데쓰 팬뿐이 아닌 프로그레시브 메틀팬들이라면 필청의 앨범으로 꼽을 수 있다.
NPR152 VISIONS OF ATLANTIS / CAST AWAY (Symphonic Metal)
Nightwish의 카피캣이었던 Visions of Atlantis의 두 번째 앨범으로 발표된 2005년 신작. 데뷔작의 안정적인 멜로디에 비해 취약한 사운드와 밸런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은 Nightwish의 노선에서 약간의 이탈이 감지되고 있다. 멤버교체를 통해 안정된 사운드와 매력적인 악곡은 분명 이들의 미래에 대한 서광을 드리우기에 충분한 요소이다. 서정미를 풍겨내는 아름다운 트랙 <Winternight>이나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는 <Last Shut of Your Eyes>등 멜로딕 메틀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뛰어난 트랙들이 담겨 있다.
첫댓글 파일 첨부해서 올렸으니 사진 필요하신분들은 열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