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가 아니라 괄호[括弧] 입니다. 우리말로는 묶음표라고 하죠. 그리고 일본어체는 물론 지양해야 하겠지만, 뒤에 붙이는 [타앙] 이나 [퍽]같은것은 왜 한글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맞춤법을 무시하는 외계어나 인터넷체는 물론 제제해야하지만, 이모티콘이나 저런 글을 오히려 표현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말을 파괴하는것도 아닌데 금지해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동감입니다. 언어는 또 변하는 것입니다. 이미 '~했다는' 이라는 표현은 인터넷이나 문자등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 하는데에 깊숙히 자리잡은 표현입니다.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언어 인데 변하지 말라고 묶어 두는 것이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것 같군요. 그렇다고 시니카님께서 말씀하셧듯 외계어나 인터넷체는 제제해야 겠지만요.
태윤군은 내 생각을 잘못 알아들은것 같은데...;;; 난 일본어체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게 잘못된 표현이잖아. 외계어와 인터넷체는 물론, 일본어체도 우리 국어를 파괴하고 있어. 난 단지 이모티콘이나, 괄호안에 넣는 말은 제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우리 국어를 파괴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유의 말 표기법 다 따져가면서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지금 이 카페를 뒤집어 엎어도 모자릅니다. 저런 말들은 인터넷에서 사용된다고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상 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까지와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파생된 언어들은 인터넷 공간에서만 사용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카페는 작가님 팬카페입니다. 작가님은 글을 쓰는 분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말을 좀 더 올바르게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말을 변형해서 쓴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방언은 마음대로 써도 되는것입니까? 물론 고대 국어의 유추, 문화의 보존등 방언의 순기능이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방언도 세대간, 지역간 대화에 에로사항을 초래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국어를 파괴하는 일본어체, 인터넷체, 외계어를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체를 인터넷에서만 쓴다고 확언하실 수 있으십니까?
지금 님께서 쓰신글에도 주어와 술어가 어울리지 않는 비문과 오탈자가 많습니다. 글을 무분별하게 쓰면, 어휘력이 떨어지고, 사고력도 떨어지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없게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안좋은 점이 있지요. 글을 올바르게 쓰는 것은 꼭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언어 변환, 다른 언어 지양에 관해서는 공감입니다. 시니카님이나 울프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인터넷체를 인터넷에서만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처음에는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구분지어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제가 사이버 공간 사용 연령층을 거의 청소년 층으로 전제하여 생각해서 이런 말이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인터넷체 사용도 지양하는 게 올바를 것 같군요.
괄호를 사용한 표현은 이모티콘과 일맥 상통하는 것입니다. 제스쳐와 같은 개념이죠. 반면 잘못된 표현은 지양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터넷은 가상의 공간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생활 공간입니다. 즉 인터넷의 언어 습관과 현실의 언어 습관이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죄송합니다.;;
가로가 아니라 괄호[括弧] 입니다. 우리말로는 묶음표라고 하죠. 그리고 일본어체는 물론 지양해야 하겠지만, 뒤에 붙이는 [타앙] 이나 [퍽]같은것은 왜 한글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맞춤법을 무시하는 외계어나 인터넷체는 물론 제제해야하지만, 이모티콘이나 저런 글을 오히려 표현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말을 파괴하는것도 아닌데 금지해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동감입니다. 언어는 또 변하는 것입니다. 이미 '~했다는' 이라는 표현은 인터넷이나 문자등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 하는데에 깊숙히 자리잡은 표현입니다.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언어 인데 변하지 말라고 묶어 두는 것이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것 같군요. 그렇다고 시니카님께서 말씀하셧듯 외계어나 인터넷체는 제제해야 겠지만요.
태윤군은 내 생각을 잘못 알아들은것 같은데...;;; 난 일본어체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게 잘못된 표현이잖아. 외계어와 인터넷체는 물론, 일본어체도 우리 국어를 파괴하고 있어. 난 단지 이모티콘이나, 괄호안에 넣는 말은 제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우리 국어를 파괴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는.... 이런말을 일상생활에서도 쓴단 말입니까? 허참 문제네요.
고유의 말 표기법 다 따져가면서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지금 이 카페를 뒤집어 엎어도 모자릅니다. 저런 말들은 인터넷에서 사용된다고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상 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까지와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파생된 언어들은 인터넷 공간에서만 사용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카페는 작가님 팬카페입니다. 작가님은 글을 쓰는 분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말을 좀 더 올바르게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말을 변형해서 쓴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방언은 마음대로 써도 되는것입니까? 물론 고대 국어의 유추, 문화의 보존등 방언의 순기능이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방언도 세대간, 지역간 대화에 에로사항을 초래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국어를 파괴하는 일본어체, 인터넷체, 외계어를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체를 인터넷에서만 쓴다고 확언하실 수 있으십니까?
지금 님께서 쓰신글에도 주어와 술어가 어울리지 않는 비문과 오탈자가 많습니다. 글을 무분별하게 쓰면, 어휘력이 떨어지고, 사고력도 떨어지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없게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안좋은 점이 있지요. 글을 올바르게 쓰는 것은 꼭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언어 변환, 다른 언어 지양에 관해서는 공감입니다. 시니카님이나 울프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인터넷체를 인터넷에서만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처음에는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구분지어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제가 사이버 공간 사용 연령층을 거의 청소년 층으로 전제하여 생각해서 이런 말이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인터넷체 사용도 지양하는 게 올바를 것 같군요.
괄호를 사용한 표현은 이모티콘과 일맥 상통하는 것입니다. 제스쳐와 같은 개념이죠. 반면 잘못된 표현은 지양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터넷은 가상의 공간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생활 공간입니다. 즉 인터넷의 언어 습관과 현실의 언어 습관이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