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진균님의 글보고 다시 재료책 봤더니..
제가 큰 실수를 범하고 말았더군요.^^;
진균님 감사합니다. 틀린거 수정해 주시고요.. 감사드려요.
이게 바로 서로서로 같이 공부해 나가는 "TN정신"이 아닐까 합니다.
음.. 아직 deformation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립하진 않았습니다.
(이건 더 공부하고 나중에 리플 달아볼께요.)
음.. displacement는 동력학에서 말하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곧,"변위"입니다. 전, 이것과 재료역학에서는 나오는 displacement는 별개의 개념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물체에 힘을 가하면, 물체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위치변화"과 "변형"입니다. 즉, displacement란, "위치변화"와 "변형"을 알기 쉽게 나타내기 위한 벡터이죠. 힘을 받기 전의 어떤 물질의 한 포인트가 힘을 받은 후에는 어떤 방향과 크기로 이동했는지를 관찰하는 거죠.
동력학에서는 rigid body로 물체를 보니깐, 변형에는 신경을 안 써도 됩니다. 따라서, 여러 점의 위치를 관찰 할 필요가 없죠. 보통 밀도가 일정할 때, 질량중심을 이용하여 그 점을 한 위치로 기준 삼고 그 점의 위치의 변화를 displacement도 잡죠. translation과 rotation로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교해 보세요.
반면에 재료역학의 관점에서는 deformation body입니다. 물체가 힘을 받으면 변형해야죠. 그래서 운동과 변형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이 때 얼마나 길이에 대해 변화 하였는지 알 수 있는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general하게 displacement은 어떤 한 기준좌표계에 대해서 한 particle의 포인트의 위치변화를 나타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