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 부송동 이용근 음악실 구경
☞위치 : 익산시부송로 81-402호
조동화는 모현동 저류지공원 두어바퀴 “걷는일” 하고 박병윤친구와 부송동에 있는 "이용근음악실"을 구경하고 왔다.
이용근음악단장은 이리기관차에서 같이 근무했으며 철우회 운영회에서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 식사도 같이하기에 이용근음악실이 궁금하여 구경하였지.
이용근음악단장은 각종악기 연주하는 기술이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다.
모르는 음악이 없고 전자올갠, 섹스폰이고 키타 드럼 못하는 악기가 없다.
부송동 오페라하우스(옛 백제예식장자리) 부근 “이용근음악실”은 지하 40여평의 큰 면적에 각종벤드와 음악장비가 있었다.
회원이 40여명이라고 하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15명 남짓이 남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주로 60-80대의 황혼의 나이드신 사람들이었다.
이용근음악단장은 전자올갠도 치다가 드럼도 치는 1인 2역을 맏아하고 있었으며, 섹스폰 악사는 별도로 연주하는 악사가 있었다.
노래한곡이라도 부르고 가시라고 실장 되는분이 이야기하는데 처음 방문길에 노래하기도 쑥스러워 30여분 앉아 있다가 그냥 나왔다.
토요일 일요일만 13:00에 여는 이용근음악실은 나이드신분들이 세파에 찌든 삶을 탈피하고 스트레스를 풀고자 음악실 회원으로 가입한다.
회원으로 가입할려면 월회비가 4-5만정도 내는 것 같았다.
음악실 운영하려면 월세 전기세 수도세를 내려면 월회비는 필수적이다.
조동화의 벗님들!
황혼의 시간에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알차게 세월을 낚아야지요.
이렇게 오늘 하루가 흘러갔다.
건강해야 하고 행복해야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아야 하지요.
감사하며 삶을 노래합시다.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世月 잘 견디며
子息들 잘 길러 父母義務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人生 다시찾아
남은 世月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이성(異性)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時間) 가는 순서(順序) 다 없어지니
남녀(男女) 구분(區分)없이 부담(負擔)없는 좋은 친구(親舊)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趣味生活)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人生) 후회(後悔)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恨) 많은 이세상(世上)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名譽)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同行)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子息)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自身)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未練)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幸福)합니다"라고
진심(眞心)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親舊)들 만나 남은 인생(人生)
건강(健康)하게 후회(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인간의 노화과정
老化는 生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기의 흐름' 이라는 유명한 動物學者 "콘호드"의 말이 있습니다.
'老化'에는 개인差, 男女의 성차(性差)가 있으나 의사들은 유전(遺傳)성에 많이 관계된다고 합니다.
눈의 老化는 7~10歲부터 시작되고,45-50歲에 이르러서 비로소 노안(老眼)이 되는 것을 자기스스로 인지하고 발견하게 되며.
'미각(味覺)은 13歲 때부터 老化가 시작되니, 4~50代가 되면 味覺신경이 老化하여 13歲前 먹었던, 최고의 음식 맛을 다시는 경험할 수 없게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짜게 먹기가 쉽다고 합니다.
體力은 17歲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운동중에서 가장 체력을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자유형 장거리 수영입니다.
대개 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우승하는 선수는 17~18세 전후인데, 이 승자도 4年 후 올림픽의 이 종목에서는 다시 승자는 되지 못합니다.
'혈관(血管)은 10~12세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죽은 깨, 기미는 10세에 시작하여 25세쯤 눈에 띄게 됩니다.
특히 혈관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 老化하는데, 越南戰에 참전하여 전사한 20代 청년 병사들의 血管이 40代와 같이 老化된 상태로 된것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腦(뇌)는 20歲 때부터 老化하는데, 20歲가 지나면 하루 腦세포가 10萬개씩 죽는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출산할 때 약140억개로 一生동안 늘지는 않습니다.
뇌세포 중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뇌세포수는 약 40억개이고, 20세 후부터는 하루 10만개가 노화하여 죽으니, 10年이면 3억 6천개, 30年이면 약 10억개가 죽고, 80歲 쯤 될 때는 사용하던 40억개 중반인 약20억개가 죽게 되며 노망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腦를 많이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細胞는 덜 죽습니다.
老化방지를 위하여 글을 하루에 2 時間정도 쓰시거나 읽으시면 10만개가 죽지 않아, 老化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살아계실 때까지 건강하게 살도록 매일 글을 쓰도록 권장하는 바입니다.
특히 腦의 老化로 記憶力이 나빠지더라도 腦를 잘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의 전두엽(前頭葉) 즉 창조를 관장하는 부분만은 그리 쉽게 老化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前頭葉의 단련방법으로서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거나, 글을 짓는 것이 제일 좋고, 룰이 있는 운동경기를 하며 자제력을 기르고 讀書와 글 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보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거나 新聞을 읽으면서 언더라인을 하고 메모를 해둔다던가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것에 관련되는 배경을 상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0代 이후부터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여러가지 성인병이 시작되는 수가 많다 합니다.
이 成人病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高血壓, 中風, 心臟病에 가장 나쁜 것이 소금끼와 스트레스(stress)입니다.
그러므로 可能한 한 싱겁게 먹고 스트레스를 解消하도록 하며 糖尿病의 原因이 폭음, 포식, 밤 새워 노는 것,
또한 일만 죽어라 하고 취미가 없는 생활 등은 이런 성인병의 促發原因이므로 제거하도록 하며, 아직도 근치가 어려운 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곧 진단을 받아 조기 치료를 하도록 하여야 하며 初期 癌은 완치시킬 수가 있다 합니다.
특히 60~80代에는 男性은 위암(胃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女性은 子宮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받아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필수항목입니다.
또 70견(肩), 류마치스 등도 스트레스에 의한 老化와도 관계되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라인댄스" 운동이 필요합니다.
60~80代는 老後를 위하여 趣味生活을 곧 시작하여, 무엇이든지 Life Work로써 활동하며 쉼이 없이 마라톤 式으로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omputer 공부, 書藝, 讀書, 골프, 여행, 음악감상, 낚시, 등산 등 무엇이던 몸과 머리를 쓰는 일을 꾸준히 趣味로 계속하는 것이 老化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교적 安定된 60~80代 우리님들께서는 글을쓰고 음악을 벗삼아 수준 높고 지혜로운 規則生活를 하시고 신체와 두뇌를 꾸준히 써가며 근심 걱정버리고 고민과 스트레스없이 즐겁게 살아가실 것을 간곡히 권장합니다.
참고로 조선시대만해도 평균수명이 30살을 넘지 않았습니다.
물론 거의 비슷한 시기의 로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아생존율이 극도로 낮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 로마시대의 평균수명은 28세였습니다.
16세기 유럽인의 평균수명도 21세를 넘지못했으며 1900년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47세, 이씨조선 역대 왕들의 평균수명도 47세였습니다.
===조동화의 철도공사 현역사진첩===
자유인 조동화는 영상을 통한 인간의 삶을 조명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조동화의 벗님들!
삶의 여정에 행복을 꿈꾸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