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이 여태까지 그저 회색인 줄 알았는데 이번 물향기수목원에 가서 꽃이 피는 과정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회색 속에서 붉은 빛으로 변하여 노란 수꽃이 핀 모습을 보고 새롭게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고 너무 아름다워서
행복했습니다.(수꽃이 피는 과정입니다)
버들강아지 눈떴다.
봄아가씨 오신다.
연지 찍고 곤지 찍고
꽃가마 타고 오신다.
어린 시절 배운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그리 선명치가 못합니다. 그 날 간 화사들님 선명한 버들강아지의 멋진 사진 공개들 하시와요
출처: 화사들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향기
첫댓글 그러고 보니 어느덧 두릅나물 싹틀 때가 되었네..
나도 모처에 비밀리에 키우는 두릅순 곧 한보따리 따게 될 날이 오고 있네. 이제 5그루 심은 게 7~8년 되었나? 무척 많이 달리네. 역시 내가 심어 먹는 즐거움이 아주 좋더라구.
첫댓글 그러고 보니 어느덧 두릅나물 싹틀 때가 되었네..
나도 모처에 비밀리에 키우는 두릅순 곧 한보따리 따게 될 날이 오고 있네. 이제 5그루 심은 게 7~8년 되었나? 무척 많이 달리네. 역시 내가 심어 먹는 즐거움이 아주 좋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