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COLA 5027 ... * .......

[hangangcopy]

  - TICOLA 5027 -

프롤로그 

2025년 9월 5일 02:00,

6.25 이후는 최초로 젊은 나이에 수 차례 특진을 거듭하여, 25세에 한국군 3군 통합 특수 부대의

초대 사령이 되어 2년, 현 27세의 양산인 중령은 영변 약산 와지부에 도착해,

51명의 대원들에 급조 진지 구축을 명한 뒤에, 스텔드 위성 통신으로 약정된 암호를 보냈다.

이번 작전이 성공해서 무사 귀환하면, 준장으로 진급해서, 국군 최초의 통합 특수 여단을 창설하고,

초대 여단장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으로 이미 대통령의 재가가 나 있었다.

대략 20여분이 흐르자 18명의 미군 DIA 특작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 NICE MEET YOU US JOINT-TEAM COMMANDER B. GENERAL JAMES,

I'M KR-JOINT TEAM COMMANDER L.COLONEL YANG -

반갑습니다 미 3군 합동 특수부대장 제임스 준장, 저는 한국군 3군 합동 특수 부대장 양 중령입니다 ,

작계대로, 장군께서는 현 시간부로 한미 통합군을 지휘하시어, 주변을 제압하고,

저와 네이비실 팀장인 딘소령이 임무 완수후 복귀시까지, 안전 후퇴로와 헬리포트를

확보해 주시되, 우리가 SAFETY-LANDING ZONE/안전 착륙 지대에 도착 못하면,

바로 출발하십시오,

미특수전 학교 1기 후배인 딘소령과 저는 어느 경로든 무사히 후퇴할 수 있는 능력은

되니, 걱정은 붙들어 매십시오 “

양중령은 특수 침투복과 개인 장비를 갗춘 후, 딘과 공히, 2KT짜리 중성자 핵 배낭을 허리에 매고, 딘과 나란히 서서,

제임스 장군에 거수경례 후에, 나머지 한미 합동 특수 대원들의 존경을 담은 최대의 경례를 받으며,

전투복의 스텔드 기능을 켜고, 북한의 핵 기지로 잠입하기 시작했다.

주1. DIA는 미 육해공 해병을 통합한 군 정보대로, CIA, NSC와 함께 미 방위의 정보 핵심을 이룬다.

   2. 중성자 핵 배낭은 20킬로 무게이며, 탄이 폭발하면, 빛, 열 능력은 그대로이나, 방사능 이 없어, 핵 폭발 후,

    30분 후에 사람이 들어가서 살 수도 있음.

   3. 양 부대는,

    a) 공수 707 1개팀 9명.

    b) 해군 UDT 1개팀 9명.

    c) 공군 수색 구조 2개팀 9명.

    d) 해병 UDU 1개팀 9명,

    e) HID/AIU 2개팀 9명.

    f) 본부 / 대장, 의무 장교, 통신장교, 폭파  중사,

       선무 중사, 대장 호위 중사 2명.

       총 52명으로 편제 되어 있음.

5킬로 거리를 40분에 주파하여, 50미터 넓이의 지뢰 지대를 돌파한 후,

둘은 핵기지 주변 2만 볼트 전류가 흐르는 3미터 높이의 전기 철조망에 도착했다.

딘에 수신호로 사주 경계를 명하고, 양중령은 배낭에서, 테이져건을 꺼냈다.

10만 볼트의 테이져를 철조망에 발사하면, 순간적인 합선으로 10미터 길이의 철조망이

날아가며, 기지는 2시간 이상 걸려야,타버린 변전기가 복구될수 있을지 모른다.

낙후된 북의 전기 능력을 고려하면 완전 복구에 수일이 소요될수도 있을 것이다.

북한은 김정남을 추대하는 중국의 사주를 받은 군부 쿠데타로,

평안도는 3천의 민간 복장을 한, 중국 특수군에 주요 시설이 장악되 있고,

회령시 일원의 함경도는 러시아 스페츠나츠 연대에 장악이 되어 있었다.

물론 황해도, 북 강원도는 반란에 가담 않은 북 전방 5개 군단장의 합의로,

한국의 공수 군단에 의해 주요 도시가 장악 된지 오래였다.

반군의 기습으로 5만 호위 총국 병력 90%가 전멸하며, 벌어준 시간으로,

주석궁 지하에 대기한 15인승 제트기로 도주하여 영변에 도착한

김위원장은 겨우 5만의 실병력과, 약 50기의 3000킬로 중거리 이동 미슬 발사대,

700기의 T-90 탱크, 500기의 자주포 부대를 보유할 뿐이었다.

평안도 일대의 북 ICBM 전력은 중국군에 의해 점령된 뒤, IEA 기술단에 의해

탄두 해체 공정을 밟고 있어,

마지막 북의 핵 전력은 영변 일대 10킬로 반경에 집중되어 있었고,

이번 한미 연합 5027 작전은 북 핵 능력의 절멸이 목적이었다.

이번 작전이 성공하면, 북은 한, 미, 러, 중, 김위원장 세력이 포함된 5자가,

유엔의 이름으로 향후 5년간 북한 지역을 신탁 통치하고, 5년후,

유엔 주재하에 북한 주민 총선거를 통해 북의 운명을 결정키로 합의가 이루어져 있었다.

넘어진 철조망 잔해를 지나, 우왕좌왕하는 경비병을 지나치며,500미터를 지나면,

지하 700미터 핵 시설의 통풍구가 있었다.

통풍구에 도착한 둘은, 양이 경계를 서고, 딘은 초진동 대검을 꺼내어, 12센티 두께의

철망을 자르고 5미터를 내려 뛴 뒤, 정전으로 정지된 대형 환풍기 팬 날개 사이로 30분 시한 신관을 설정하고,

2개의 핵 배낭을 떨어뜨렸다.

4KT의 핵이 폭발하면 직경 2킬로에 천미터 깊이의 크레이트가 생겨, 북 핵 시설은

수십만도의 고열에 녹아 버리고, 폭발 진동에 의한 ECM JAM현상으로, 북의 이동식

미사일은 전자 장비가 파괴되어 고철로 변할 것이었다.

주1. 북의 장거리 미슬은 평안도 용강군 일대에 전개되어 있음.

  2. ECM JAMMING은 핵이 폭발하면 발생하며,

    현재 세계 5강은 핵이 아닌 ECM 폭탄을 개발하여, 미슬이나, 적지에 전폭기로

    투하하면, 반경100킬로 이내의 모든 전자 장비 기지국, 군사 기지는 2-4 시간 모든

    전자 장비가 마비 되고, 거의 모든 장비는 고철이 된다. 한국은 아직 개발 못하고,

    외국에서 고가로 사들이고 있다.

한미 정예 장교 2인은 최고 속도로 달려, 20분 만에 폭파 반경을 벗어나, 3.5킬로 거리

계곡 후퇴로로 접어들자 폭발이 일어났다.

핵 기지는 화강 암반 지대이고, 지하 700미터 좁은 환기로가 폭심이라, 크레이트만

형성될 뿐 낙진은 많지 않았다.

5킬로 지점 LZ에는 아파치 5기의 상공 호위 아래, 시누크 3기, 해병 수직 이착륙기 3기가 강하해,

대원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어, 제임스 장군은 이미 오스프리에 올라 있었고,

18인의 컴맨더들은 착륙장 16방위를 방위 하고 있었다.

양과 딘이 착용한 최신 전투복은 자동 온도 조절, NBC 방호,방탄 기능, 자체 치료 기능을 탑재하여,

후드를 쓰고, 고글을 끼면, 전신방호에, 고글에는 전투 조종사 고글처럼,

디스플레이에, 색적, 탐지 기능이 장착되어, 2킬로 반원의 모든 적병이 붉은 점으로 표시가 되었다. 

폭발 순간 둘은 몸을 날려,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1킬로 부근의 이동 북 미슬 방위

경비 병력에 노출되고 말았다.

폭발시 발생한 ECM에 노출되어 스텔드 기능이 마비되자 그만 발각된 것이었다.

총탄과 전차 포탄이 날아오자, 포탄 방향은 은폐 엄페로 피하고, 총탄은 간혹 맞아가며,

전속력으로 달리자, LZ 전방 1킬로, 50미터 깊이 폭 5미터 남짓의 계곡까지 마중 나와,

퇴로를 확보하던, 아군 51명이 둘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50미터에서 그들을  마주하던 순간 엄청난 빛에 휘말리며, 양중령은 정신을 잃었다.

수만 도의 녹은 화강암이 용암을 이루어, 예상치 못한 폭발로 노출된 지하 공동을 따라 흐르다

이른 곳이 북의 이동 미사일 지하 계류장이었고, 지하 45, 지상 5기 50여 2KT, 도합 100여 KT의 핵 미슬이

동시 폭파된 것이었다.

반경 30킬로, 5만의 북군, 30여만 주민과 북 위원장 동지는, 뭔지도 모르고,

열핵 폭풍에 휘말려 고통없이 영원히 지구를 떠났던 것이었다.

아울러, LZ 부근 평지에 있던 미군들과, 지상과 저공에 배치되 있던 항공기들도,

3만 피트 상공에 있던 고공 정찰기 1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먼지로 화하고 말았다.

중성자 핵 배낭 폭발시 방사성 낙진은 없었지만, 추가 폭발한 100여 KT의 북한 더티 밤은,

9월의 태풍 잔여 세력인 열대성 저기압에 밀려 북상 확산하여, 함경도 북부, 만주의

동쪽 반, 연해주 포함, 하바로스크 이동의 시베리안 러시아 영토까지 500-1000 래디안

이상의 낙진 세례로 인하여 죽음의 대지로 바뀌었다.

설상가상으로 폭발의 여파로 분화한 백두산 화산은 그 지역을 수- 수십 미터 깊이의 화산재로

덮어 불모지를 만들자, 발등에 떨어진 불, 기천만 단위의 사상자와, 수억 난민의 피난

문제로 인하여, 러, 중은 한반도 사태엔 개입할 정신도 없어, 남북은 자동으로 통일되고,

통일 한국 정부는 사라진 양부대 전원을 2계급 특진 추서하고, 최고의 무공 훈장을

추서하였다.

진급 예정 준장에서 2계급 상향되어 중장으로 추서된 부대장 양산인과 부대원들은 동작동 현충원에

합동 대형 봉분을 조성하여, 한 무덤에 묻혔다.

주1. 핵 폭발후, 시간당 150 래디안 이상의 방사능에 노출되면, 모든 생물은 사멸하게된다.

     300 래드 이상 즉시 개방 노출은 생명을 유지 하기 어렵다.

   2. 백두 휴화산은 천년 주기로 분화했으며, 지금은 그 분화기에 1-2백년 편차로 근접해 있다고 한다.,

       유수의 화산 학자들은 영변에서 10여 KT 이상의 고강도 지하 핵실험이 시행 된다면 지하에 충분히

       축적되 있는 백두 마그마층의 분출을 촉발 시킬지 모른다고 지금도 우려 하고 있다.

   3. NBC 방호;   N-핵, B-생물, C-화학 무기에 대한 방호.

   4. LZ - landing zone / 착륙 지역.

   5. 더티밤(dirty-bomb) ; 핵무기는 열, 폭풍 방사능의 3대 효과가 있으며,

      클린밤(clean-bomb)은 그중 방사능이 발생 하지 않는 중성자탄을 말한다.

      현재 세계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만 실전 배치하고 있다.

 프롤로그 (完).

山人 ...

[황경수]

대단히 위험한 미션이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몇군데 손보면!~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어요~ 헐리우드에 e메일좀 보네요..

[hangangcopy]

이 글은 요즘 몇달 놀면서, internet fusion 소설 재미있게 읽다가 한번 심심풀이로 써봤습니다.... 현재 1장 쓰고 있는데...... 술마시면 쓰는 글이라,
분량이 되면 술 깰때 검정을 해보고 50점 정도되면, 인터넷 연재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리되면 그 sight 알려드릴테니 보시면 됩니다.... 山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