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포장마차 The Last Wagon.1956.
서부, 미국감독 : 델머 데이브즈출연 : 리처드 위드마크, 펠리시아 파
포장마차 일행을 지키기 위한 토드와 인디언과의 사투.토드는 자신의 아내와 두 어린 자식을 죽인 사람들을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백인이었던 그는 코만치족의 인디언이 되었고,
20여 년간 아파치 족 등과 싸우면서 황무지에 살게 된다.
가족의 원수를 처치하던 중, 그들 중 한명에게 붙잡혀 끌려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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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장면에서 재판장과 피고 사이의심문과 답변의 대화내용이 참으로 명대사라고 하겠습니다.
덕산의 평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오랜만에 명작 서부극을 감상했습니다.인디안과의 갈등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인디안의 문화와 사고방식, 가치관 등을 어느 정도 소개한 점과자연 속에서 생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게 좋았습니다.집단 내에서 갈등을 겪으면서 인디안 혐오의 감정을 바로잡아 가는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영상도 비교적 깨끗하군요.즐감했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장면에서 재판장과 피고 사이의
심문과 답변의 대화내용이 참으로 명대사라고 하겠습니다.
덕산의 평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오랜만에 명작 서부극을 감상했습니다.
인디안과의 갈등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인디안의 문화와 사고방식, 가치관 등을 어느 정도 소개한 점과
자연 속에서 생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게 좋았습니다.
집단 내에서 갈등을 겪으면서 인디안 혐오의 감정을 바로잡아 가는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영상도 비교적 깨끗하군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