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으로 시작하는 고사성어(77개)
1.사고무친(四顧無親) :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2.사면초가(四面楚歌) : 중국 초(楚)나라의
항우(項羽)가 한(漢)나라 군사에게
포위당하였을 때, 밤이깊자 사면(四面)의
한나라 군중(軍中)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려 오므로 초나라 백성이 모두 한나라에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사방이 다 적에게 둘러싸인 경우와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
3.사반공배(事半功倍) :
일은 반(半)만 하고도 공은 배(倍)나 된다는 데서,
들인 힘은 적고 성과(成果)는 많음을 말함.
4.사분오열(四分五裂) :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나눠지고 찢어짐. 천하(天下)가 매우 어지러움.
5.사불범정(邪不犯正) :
사도(邪道)는 정도(正道)를 범하지 못함.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6.사불여위(事不如意)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7.사상누각(沙上樓閣) :
모래 위의 누각(樓閣)이라는 뜻으로, 오래
유지되지 못할 일이나 실현 불가능한 일을 말함.
8.사서삼경(四書三經) :
사서(四書)는 논어(論語)·맹자(孟子)
·대학(大學)·중용(中庸)을 말하고,
삼경(三經)은 시경(詩經)·
서경(書經)·주역(周易)을 말함.
삼경에 예기(禮記)·춘추(春秋)를
합하여 오경(五經)이라 함.
9.사통오달(四通五達) :
길이나 교통망·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사통팔달(四通八達).
10.사필귀정(事必歸正) :
만사(萬事)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11.산궁수진(山窮水盡)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짐. 곧, 막다른 경우. 산진수궁(山盡水窮).
12.산자수명(山紫水明) : 산은 자주빛이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의
경치가 썩 아름다움을 말함.
산명수려(山明水麗)
13.산전수전(山戰水戰) :
산에서 싸우고 물에서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 일에 경험이 많음을 말함.
14.산해진미(山海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15.살신성인(殺身成仁) :
목숨을 바쳐 인(仁)을 이룸.
16.삼강오륜(三綱五倫) :
삼강은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부강
(夫爲婦綱)· 부위자강(父爲子綱)을 말하고,
오륜은 군신유의(君臣有義) · 부자유친
(父子有親) · 부부유별(夫婦有別) ·
장유유서(長幼有序)·붕우유신(朋友有信)을
말함. 삼강오상(三綱五常). 강상(綱常).
17.삼고초려(三顧草廬) : 중국 삼국시대
(三國時代)에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남양(南陽) 융중(隆中) 땅에 있는
제갈량(諸葛亮)의 초려(草廬:草家)를
세 번이나 찾아가서 자신의 큰 뜻을 말하고
그를 초빙(招聘)하여 군사(軍師)로 삼은 일에서,
인재를 맞기 위해 참을성 있게 힘 쓰는 것을 말함.
18.삼순구식(三旬九食) :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말함.
삼순(三旬)은 30일로
한 달, 구식(九食)은 아홉 끼.
19.삼인성호(三人成虎) : 세 사람이 범을
만들어 낸다는 말. 거리에 범이 나왔다고
여러 사람이 다 함께 말하면 거짓말이라도
참말로 듣는다는 말로,
근거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 듣는다는 말.
20.삼일유가(三日遊街) :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는 것을 말함.
21.삼종지도(三從之道) : 여자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을 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유교(儒敎)의 규범(規範).
삼종지덕(三從之德). 삼종지례(三從之禮).
삼종지의(三從之義). 삼종(三從).
22.삼척동자(三尺童子) :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 아이.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임.
23.삼천지교(三遷之敎) :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긴 일.
맹자가 주위 환경에서 보고 듣는
언행(言行)만을 하므로,
처음 묘지 옆에서 살다가 저자 거리로,
나중에는 학교 옆으로 옮겼음.
맹모삼천(孟母三遷). 삼천(三遷).
24.상궁지조(傷弓之鳥) : 화살을 한 번 맞아
혼이 난 새처럼 항상 공포를 느끼며
경계하고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경궁지조(驚弓之鳥).
25.상루하습(上漏下濕) :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올라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26.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데서,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뀌는 것을 말함.
27.상통하달(上通下達) : 상통천문
하달지리(上通天文 下達地理)의 준말.
위로는 천문을 통달하고 아래로는
지리를 통달함.
곧,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이치(理致)를 환히 통달함을 말함.
28.새옹득실(塞翁得失) :
한때의 이로움이 장래의 해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말.
이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에서
유래함. 새옹화복(塞翁禍福).
29.새옹지마(塞翁之馬) :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란 항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망가고
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다른 사람처럼
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
30.생자필멸(生者必滅) :
불교(佛敎) 용어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
31.서동부언(胥動浮言) :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人心)을 선동(煽動)함.
32.선견지명(先見之明) :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지혜.
33.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34.선남선녀(善男善女) : 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전자(前者)의
뜻으로 갑남을녀(甲男乙女), 장삼이사
(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등과 유의어(類義語)가 됨.
35.선풍도골(仙風道骨) : 신선(神仙)의
풍채(風采)와 도인(道人)의 골격(骨格). 곧,
남달리 뛰어나게 고아(高雅)한 풍모(風貌)를 말함.
36.설망어검(舌芒於劍) :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데서, 매서운 변설
(辯舌)을 일컫는 말임. 설망우검(舌芒于劍)
37.설부화용(雪膚花容) : 눈같은
살결과 꽃같은 얼굴. 미인(美人)을 말함.
38.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함. 엎친 데 덮침.
39.설왕설래(說往說來) :
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함.
40.섬섬옥수(纖纖玉手)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미인의 손.
41.성자필쇠(盛者必衰) : 불교(佛敎)
용어로, 성(盛)한 자도 반드시 쇠한다는 말.
42.세속오계(世俗五戒) : 신라(新羅)
진평왕(眞平王) 때의 승려 원광 법사
(圓光法師)가 지은 화랑(花郞)의
계율(戒律). 곧, 사군이충(事君以忠) ·
사친이효(事親以孝) ·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 살생유택(殺生有擇).
43.세한삼우(歲寒三友) : 세한(歲寒:겨울철)
의 송죽매(松竹梅) 세 가지 나무.
이는 흔히 동양화(東洋畵)의 화제(畵題)가 됨.
44.소인묵객(騷人墨客) : 시문(詩文)과
서화(書畵)에 종사하는 사람.
소인(騷人)은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부(離騷賦)에서 유래한 말로,
시인(詩人)이나 문인(文人)을 일컬음.
소객(騷客). 묵객(墨客)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말함. 서화가(書畵家).
45.소탐대실(小貪大失)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46.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어 놓아 방책(方策)이 없다는 데서,
손을 묶은 듯이 꼼짝 할 수 없음을 말함.
47.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음. 송영(送迎).
48.수구초심(首邱初心)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수구(首邱). 호사수구(狐死首丘).
49.수복강녕(壽福康寧) :
장수(長壽)하고 행복(幸福)하며
건강(健康)하고 평안(平安)함.
50.수서양단(首鼠兩端) :
머뭇거리며 진퇴(進退)·거취(去就)를
결정짓지 못하고 관망(觀望)하는 상태
수서(首鼠)는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를 말함.
51.수수방관(袖手傍觀) :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직접 간여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르는 말.
52.수신제가(修身齊家) :
몸[心身]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53.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고기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수어지친(水魚之親).
54.수적천석(水滴穿石) :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말.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이를 계속하면
결국 어떤 성과를 얻게 됨을 말함.
55.수주대토(守株待兎) : 송(宋)나라의
한 농부가 나무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쳐
죽는 것을 보고 그루터기를지키면서
토끼를 기다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구습(舊習)을 고수(固守)한 채 변통할 줄
모르는 것을 비유함. 수주(守株). 주수(株守).
56.수즉다욕(壽則多辱) :
오래 살면 욕되는 일이 많다는 말.
57.숙호충비(宿虎衝鼻) :
잠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불리(不利)함을 자초(自招)한다는 말.
58.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도 위험하게 됨을 말함.
59.순치지세(脣齒之勢) : 입술과
이와 같이 서로 의지하고 돕는 형세(形勢).
60.승승장구(乘勝長驅)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61.시시비비(是是非非) :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함.
곧,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이 말에는
잘잘못이란 뜻도 있음. 흑백(黑白).
62.시종여일(始終如一)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종시여일(終始如一).
63.식소사번(食少事煩) :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64.식자우환(識字憂患) :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65.신상필벌(信賞必罰) : 상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벌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상벌(賞罰)을 공정하고 엄중히 하는 일.
66.신언서판(身言書判) :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으로, 신수·말씨·글씨·판단력을 말함.
67.신지무의(信之無疑) :
믿어 의심함이 없음.
68.신체발부(身體髮膚) :
몸과 머리털과 피부. 곧, 몸 전체.
69.신출귀몰(神出鬼沒) : 귀신(鬼神)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 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70.신토불이(身土不二) :
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는 뜻에서
사람의 몸과 토양(土壤)은 불가분
(不可分)의 관계(關係)에 있음을 말함.
71.실사구시(實事求是) :
실제의 일에서 진리를 추구한다는 데서,
사실에 의거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것을 말함.
72.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생각하고 곰곰히 생각함.
73.심산유곡(深山幽谷) : 깊은 산의
으슥한 골짜기. 심산궁곡(深山窮谷).
74.심심상인(心心相印) : 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을 찍은 것과 같다는 데서,
말없는 가운데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이 서로 통하는 것을 말함.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외별전
(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75.십벌지목(十伐之木) :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과 같음
76.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제하기는 쉽다는 말.
77.십중팔구(十中八九) :
열이면 그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상팔구(十常八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