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1967년 1월 21일 17:40 서울출생 (남자/양력)
써머타임해당무/경도조정(-32분)/기준시각 : 유시

대운천간 병화는 일간에 대한 상관이며 길신으로 사주원국의 월상 펀관/신금을 병-신합수하여 인성/수기로 기반되니 이는 길신이 변하여 기신으로 화하는 것이라 문서/재물/직업/건강의 불리함을 노출하고 말았다.
상황이 이럴 진데 대운지지 오화가 합세하여 사주원국의 년지 식신/오화를 오-오자형으로 압박하는 것은 나의 식복/건강을 탐하는 것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살아가는 병오대운은 건강/부상/질병/사고의 위험성이 발목을 잡는 형국이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병오대운 중 세운의 흐름이 군주편이라 많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3년/계사년은 세운지지 사화가 일간에 대한 상관이며 길신으로 사주원국을 사-유-축 삼합 금국을 건설하는 것은 군주에게 시급한 벼슬/직업/명예/건강의 발복을 알리는 청신호라 할 수 있으며 타고난 재주/재능을 발휘함에 부족함이 없다.
사주해설
을일간 축월에 태어나 실령하였으며 년주/병오가 자리 잡고 있는 중에 일지/시지 편관 유금의 건록지에 뿌리를 둔 월상 편관/신금이 투출하여 일간을 극루하니 대단히 신약하다.
이렇게 일간이 신약하면 종격/가종격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신약한 일간을 생조하는 인성/수기와 비겁/목기가 필요한데 마침 시상 비견/을목이 투출하여 일간을 생조하는 것은 일간의 의지처가 생기는 것이라 내격 준한 용신을 설정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일간/시상 을목은 지지 및 지장간에 조차 뿌리를 두지 못하니 이는 극루교가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고립무원에 처하고 말았는데 일간 을목이 음간으로 을신상충으로 파격되는 것은 설상가상이라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다.
고로 왕쇠의 격국은 식상/재성/관성 삼자의 기운을 따르는 가종격/가종세격을 성격하며 용신은 대세에 따르는 화기/토기/금기를 모두 길신으로 채택한다.
이렇게 사주격국과 용신을 설정하고 사주원국을 자세히 살펴보니 시상 비견/을목이 투출하여 대세를 정면으로 거슬리고 있는데 그렇다면 운로에사라도 필히 재성/토기와 관성/금기를 맞아 금극목/목극토로 제거함이 마땅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주 내 을-신상충을 중재에 나서 병-신합수로 해극하는 동시에 직/간접적인 수기를 보충하고 더하면 일지/시지 간 유-유자형 또한 유-축합금으로 완화하는 것은 사주 내 탁기를 벗어나는 것이라 절묘한 배합을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운로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일이 되었는데 대운의 흐름이 동방-남방-서방으로 치달리는 처사는 초년 계묘대운의 일시적인 곤함함을 거쳐 갑진대운의 발복을 더하는 형국이라 독립/재물/직장/문서/이성으로 인한 복록이 사방에 가득하다.
이어지는 을사대운에 직장을 그만두었다면 이는 대운천간 을목이 합세하여 사주원국의 월상 편관/기토를 을-신상충으로 파극하여 나나탄 관귀발동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참지 못하고 직장을 뛰쳐나온 것은 두고두고 후회하고도 남을터 앞으론 대인관계의 적을 만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벼슬/직업/자식/명예가 있어야 살고 사업/재물/배우자 및 부친의 도움이 많아야 좋으며 타고난 재주/재능/끼를 마음껏 발휘할 때 세상살아가는 재미를 더하는데 대운의 흐름이 군주의 손을 들어주는 것은 정히 길신의 흐름이라 나쁘지 않다.
직업자/사업자 모두 좋으며 독립/창업으로 인한 새로운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면 식상/화기와 관성/금기를 다루는 업종이 좋으며 방위는 남방/서방이 길방이라 살펴나갈 것이다.
모쪼록 심기일전하여 난곤을 헤치고 성공하는 미래를 개척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이상
운암
첫댓글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운암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