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진행은 카르타고 속국인 이베리아 팩션들과 친선을 도모해 전선을 줄이면서 나머지 국가를 치거나 혈족연맹으로 흡수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땅 7~8개쯤 먹어가면서 적당히 자금 여유도 생기고(초반에 지을 건물이 별로 없어서...) 그 자금을 기반으로 이베리아 북서부를 모두 흡수했습니다. 이베리아 북부 광산지대를 산업도시로 개발하니 나중에는 턴골이 1만 가까이 나오더군요...
카르타고 속국들과 친목질로 본국과도 친해져 불가침 조약을 맺고 로마에 선전포고후 정벌을 위해 갈리아로 진출! 한건 좋았는데... 갈리아가 친 카르타고 성향 부족들이었던지라 급 카르타고랑 관계가 틀어지고 로마랑 우호관계가 됬습니다 ㅡㅡ
일단 갈리아 지방도 광산이 많길래 산업화 하면서, 요원과 함선으로 정찰을 하며 어디를 공략하는게 쉬울까 간보다가 로마를 공격하는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군대를 슬슬 움직이던차, 한가지 큰 문제에 봉착했으니...
카르타고가 동맹을 안받아줍니다 -_- 그래서 로마에 사절을 보내봤더니 동맹을 받아주더군요... 대략 로마와 그 속국들 모두와 군사동맹 체결하는데 5만쯤 들인거 같네요
4개군단 1개함대가 준비되고 2번째 함대를 생산하던 시점, 턴골은 9천 안팎인 상황에서 카르타고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저랑 친하던 이베리아계 카르타고 속국들이 일제히 독립하여 혈족관계를 통해 바로 흡수합니다.
그리고 카르타고를 패는중이네요. 아직 엘리트 검병까지 테크를 못탄지라, 겜 끝나기전에 써볼수 있을지 몰겠네용ㅎ
스샷1은 두 강대국 사이에서 간보던 상황, 스샷2는 개전 이후 카르타고의 이베리아 영토를 모두 빼앗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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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지중해 삼국지 판에서 중립인 제가 한쪽편을 들면 확 기우는 상황인데도 카르타고가 동맹을 거부하더라구요 ㅠ 결론은 응징이죠
줄타기는 이렇게 하는거군요ㅋㅋㅋㅋ
한니발 게이트 마이너 팩션들이 줄타기가 강요되더라구요 ㅎㅎ
ㅎㅎㅎ 멋지네요
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