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관이란 시대와 가치관에 발맞추어, ‘해야 하는 일’에 매진하는 것이다. 사회공동체의 방향과 가치관이 자신(일간)의 개성이나 생각보다 우선하는 것이다.
그러나 재생살은 시대와 가치관이 바뀐다고 해서 ‘하고 싶은 일’을 바꾸지는 않는다. 그대로 자신의 소신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방향으로 해 나간다. 사회공동체의 방향과 가치관보다는 자신의 개성이나 생각이 우선하는 것이다.
편재(偏財)의 편(偏)이나 편관(偏官)의 편(偏)이나, 모두 재성(財星) 관성(官星)의 기준 성향이 일간(日干)의 입장으로 편향(偏向)되어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회공동체 속의 기준도 고려하지만, 기준에 대한 생각이 ‘일간’ 쪽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 기준이 나의 개인적 생각, 일간에 따라 좌지우지 기울어져 있다는 뜻이다.
정재(正財)의 바를 정(正)이나 정관(正官)의 바를 정(正), 모두 재성(財星) 관성(官星)이 ‘방정(方正)’한 상태를 가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의예지(仁義禮智) 사방(四方)으로 모두 반듯하게 정해진 사회적 기준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다. 각이 지어져 있고, 모서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사회적 기준을 이행함에 있어, 개인적인 내 색깔은 빼고 동참한다.
공자는 논어 안연편에서 ‘政者正也(정자정야)’라고 했다. 세상을 바르게 하는 것이 정치라는 의미이다. ‘관(官)’은 바르게 ‘정(正)’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올바르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正)’이라는 글자에는 올바른 기준, 올바른 (자신을 향한) 규제, (타의) 모범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바른 기준으로 자신을 바르게 세우면, 주변 이들도 동참하게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정관은 자신의 행동거지와 신념을 올바르게 지향해야 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체를 바르게 가져가야 한다는 뜻이다. 육신의 정관에 ‘바를 정(正)’자를 붙인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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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느샌가 oneof0님의 글을 기다리게 되네요 ~ 잘 보고 있습니다 ^^
아는만큼 이해하고, 아는만큼 공감하고, 아는만큼 성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