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 주일말씀 : 고후6장1-2절 주제 :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올해부터는 매 달 첫 주에 사랑의 쌀을 드리는 날로 정했는데 11가정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사랑으로 구제 하고 우리가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는 가정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북한 소식을 들으면 먹을 것이 없어서 탈북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한국은 쌀이 없어서 울고불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받는 자 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쌀이 없어서 못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고, 옆 사람과 새해 인사를 하며 서로 축복 하겠습니다. (사탕선물) 여러분이 하나님께 사랑 받는 것, 은혜 받는 것을 이렇게 사탕을 받고 싶어 하는 모습처럼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려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은혜를 받았으나 쏟아 버렸거나 은혜를 받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덕을 세우지 못했거나 말거리나 문제꺼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다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자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이나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거든요. 그런데 누구한테 물어보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가 하나님을 알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줄 수가 없습니다. 은혜가 풀어지면 격식이 필요 없고 상하관계가 필요가 없습니다. 은혜가 풀어지면 독사 굴에 어린이가 손 넣어도 물지 않고 사자와 양들이 함께 뒹굴게 됩니다. 하늘과 땅이 풀어지므로 평안하고 자유하게 됩니다. 그 누구라도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가 되어야 은혜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육신적인 것이 없어지므로 하나님이 중심이 되니까 모든 사람이 중요하고 소중하게 됩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호의를 받고 은총을 받고 누릴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평안할 수 없는 상황인데 마음이 평안하고, 다윗은 전쟁 중에 담을 뛰어넘고 잠을 잤다고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도저히 인간적으로 그럴 수 없는 상황인데 평안하고 풀어지고 되어져가니까 이건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이 왔단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내가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다른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게 되고,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너그러운 좋은 사람이 되며 삶의 차원이 다른 수준 있는 사람이 됩니다. (2절) 은혜 베풀 때에 너에 기도를 듣게 되고 구원을 받고 너를 돕는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께 은혜주세요, 도와주세요, 해결해주세요 라고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요계22장18-19절)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더 할 수도 없고 제 할 수도 없습니다. (신28장1-2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이야기) 다니엘은 바벨론 나라에 잡혀 갔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지킵니다. 죽을 고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므로 4대왕을 거쳐서 총리로 살게 됩니다. 불신자의 세계에서도 높임을 받습니다. 은혜 받은 자를 중심으로 체계가 바뀌게 됩니다. (신30장19-20절)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으시고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고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해라,...우리의 삶은 선택해야 합니다. 네 하나님을 여호와를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하며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요 장수시니 네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신30장11-14절) 하나님의 말씀은 어렵거나 먼 것이 아니라 네 입에 가깝고 마음에 있으면 순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나와 네 집은 하나님을 선택 한다 너희도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안 믿는 사람들의 잘 사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눈이 돌아갑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에서 잘 사는 게 아닙니다. 이것이 올무가 됩니다. 내가 돈을 잘 버는 것도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쁜 것도, 노래 잘하는 것도 사명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환경이 좋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테레사 수녀도 처음부터 위대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적은 것부터 시작하여 일이 커지다 보니까 큰 일 들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임종을 평안하게 가시는 분들을 보면 평소에 하나님과 같이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기쁨을 느릴 때 평안하게 가시는 것을 봅니다. 올해는 첫 출발부터 말씀대로 살아봅시다. 내 생각에는, 내 마음대로,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요 내 생각이 마귀입니다. 너와 네 자손의 생명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부종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아멘.
2. 마음을 넓히라
(고후6장11-13절) 제가 얼마 전에 글을 썼는데 내 지식의 한계와 경험의 한계 때문에 마음이 좁아지니까 모든 것에서 내 마음이 좁은 탓이라 내 마음을 넓혀야겠다고 하자 주위의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조건 넓히는 것이 아니라 내 지식과 경험이 마음을 넓게 만듭니다. 말씀을 읽고 말씀의 은혜를 받으면 생각 외로 마음이 넓혀집니다.
고린도 교회가 은혜는 받았지만 내부에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의 사도성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바울이 나도 너희에게 마음을 넓혔으니까 너희들도 서로 마음을 넓히라고 합니다. 대인은 소인배 속에 가서 살아도 소인배는 대인배 속에 살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속 넓은 사람들은 속 좁은 사람 때문에 못 살지 않지만 다 속이 넓어도 내 속이 좁은 사람은 그 속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내 속이 좁기 때문입니다. 삶의 경험이 부족하고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 옆에 남편과 아내가 얼마나 좋은지를 모릅니다. 좁아서 터지지 넓은데 터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람과 친하다가 하나님과 친해지니까 수준이 달라집니다. 속이 좁은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과 교제 할 수 없습니다. 사고방식이 고정적인 사람은 하나님과 기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은 하나님의 어떤 음성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두려움을 쫓는다고 했습니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두렵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을 믿지 않거나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으므로 늘 중심이 나의 잣대가 되니까 상대방을 늘 비판하고 판단하니까 하나님께로 오는 좋은 것을 받지를 못합니다. 사람과 만나는 것은 피곤해 하며 소극적이 되어 스스로 방어하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상처 입은 치료자요 버림받은 구원자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아픔과 상처가 있어 좁은 사람이 되지 말고 마음의 아픔과 상처를 감싸 안고 하나님께로 더 나가야 합니다. 값없이 하나님께 받는 것이 은혜입니다. 내 속이 좁아 화가 나는 것이지 내 속이 넓으면 그렇지 않습니다. 내 속이 좁아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하면서도 넓히지 않습니다.
3. (행20장24절) 뜻을 정해서 결심해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께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 이것을 전하기 위해서 내 목숨을 조금도 아끼지 않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올해의 여러분들의 소원 기도 제목을 제가 보면서 눈물 나는 것도 있었고, 짜증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 중 2017년도는 천 번을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너무 감동이 올라왔습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으려면 이런 영적인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세상이 흔든다는 겁니다. 우리가 천 번을 흔들려야 믿음이 바로 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흔드시는 줄 아십니까? 흔들어야 육신적인 것이 떨어져나가 바로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가는 순간에도 더러운 죄를 회개하게 하고 데려가십니다. 천 번을 감사하는 것도 좋지만 누구든지 일흔 번의 일곱 번이라도 내가 용서하겠다. 여러분이 한번 만 용서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유를 누립니다. 그러나 용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자유를 빼앗고 묶입니다. 우리의 결심이 중요합니다. 나도 올 일 년은 이런 결심을 해야 되겠다. 결심을 해야 합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다니엘의 결심을 하나님께서 듣고 환관 장 에게 은혜를 주어 다니엘의 결심을 지켜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명을 지키기 위해서 뜻을 정하고 결심을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따라 다닙니다. 나의 평생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년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내가 그 분이 어디 계신 줄 알고 따라 다니겠습니까? 그 분이 나의 정한 뜻과 결심을 지키기 위해 나를 따라 다닙니다. 이렇게 해야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고 하나님이 도우시고 들으십니다. 그래야 올해도 우리가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고 주님의 뜻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주님을 위한 결심이 없으면 은혜가 헛되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원수가 여러분들의 거둘 것을 보고 얼마나 방해 하겠습니까?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나의 주의 종의 말을 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독스럽게 주의 종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에 거슬림이 있으면 마음에 걸립니다. 올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마음을 넓히고 뜻을 정해서 결심하여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