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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파제와 섬 사이에 어선들의 항로가 있는지 연신 지나 다니더군요. 이렇게 시끄러운곳에서 낚시가 될지 의아아 했습니다. n_n;;
☞ 그런데.. 주위에서 갑자기 탄성을 내 뱉더군요. 낚시대 임자는 다름아닌 저희 큰형수님. 잠시 자릴 비웠다가 황급히 낚시대로 향합니다.
☞
☞ 헐~~ 월척!! 삼치를 잡았습니다. 세상에나.. ㅎㅎ
☞ 다른분들도 하나둘씩 낚더군요. 이렇게 땟갈도 좋고, 싱싱합니다.
☞ 막내형도 잡았네요 n_n*
☞ ㅎㅎ 이런것도 간혹 잡힙니다. 불쌍해서 놔줬습니다.
☞ 옆에 아저씨는 숭어를 낚더군요. 그냥 홀치기 낚시로 땡겨 올리던데 제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숭어때들을 낚시줄 하나 던져놓고 그냥 땡겨 잡다니 대단합니다.
☞ ㅎㅎ
☞ 이건 삼칩니다. 그쪽 방파제엔 숭어,매가리,뽈락,삼치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합니다. 낚시꾼들에겐 좋은 포인트중에 한곳이긋죠? 전 이렇게 맛나게 냠냠 ㅎㅎ
☞ 낚시를 좋아하지 않으셔도 주변 경관도 좋고, 화장실등 이용하기 편한곳이라 바람쐬러 가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그럴경우, 오랜 있지 못하겠지만 n_n;;) 한번씩 가보세요.
첫댓글 낚시 하고싶어요 작년에 일이 생각이 난다는
전 앤이나 낚고 싶다능.. ㅎㅎ
와우~ 재밌었겠네..ㅎㅎ 나두 이번주에 카메라들고 낚시 갈가하는데...^^;
행님, 어데갈라구요? 전 알바땜에 움직이지도 못해서 아쉬워 죽긋어요 단풍구경 가야하는데 이러다 늦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육로로 들어갈 수 있나요?....예전엔 송도에서 배타고 들어갔었는데...
신어판장 공사중이라 경비들이 지키고 있어서 뒷거래(?)가 없으면 배타고 들어가야해요(편도 5000원/인) 신어판장 다 짖고 나면 개방된다고 하니 그땐 맘편히 다녀오셔도 괜찮을껍니다. n_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