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표류' 위례 트램사업, 본궤도 오른다
국토부·서울시 등 업무협약 체결
2021년 착공…2023년 완공
'대규모 공실' 트랜짓몰 상권
활성화 대책도 마련키로
= 위례 트램사업 진행으로, 위례신도시 집값 아파트값 다시 오르나?
= 트램 노선도 주위 투자유망지역은?
= 트램개발로 위례신도시 상가/오피스텔/빌라 투자전망은?
= 계속적으로 가격 오를 위례의 투자유망지역은?
= 3기신도시 개발로 1기/2기 신도시 영향은?
= 위례신도시 아파트가격 어느단지가 대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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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과 손잡고 10년째 표류하던 위례신도시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트램 건설이 늦어지면서 상권이 망가진 트랜짓몰(트램특화상권)을 활성화하는 대책도 마련한다. 이달 초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2기 신도시 주민들 불만이 들끓자 정부가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례 트램 2023년 완공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위례신도시의 트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위례 트램사업이 민간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된 지 10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