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날마다 죄와 싸워 승리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제시카 윤 목사님 책에(덮은 우물, p.54) 나오는 교회 안에 있는 3부류의 성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죽어 있는 영입니다. 교회에 출석하고, 세례도 받을 수 있지만, 진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한, 다시 태어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런 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교회로 이끄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말씀을 듣고,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하시는대로, 죄를 회개하고, 무엇보다 예수님께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원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절대로 종교적으로, 지성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고, 정말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잠자는 영들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도 받으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기도와 말씀으로 매일 깨어 있는 것에 힘쓰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거나, 염려 걱정에 빠져 있거나, 돈의 걱정 때문에,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에 힘쓰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죽은 영보다는 나은 상태이지만, 마지막 날에 불릴 천사장의 휴거 나팔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즉, 휴거되지 못하고 남겨진다는 말) 세 번째는 깨어있는 영들입니다. 이들은 굉장히 소수라고 하셨습니다. 천사장의 나팔 소리를 듣고 휴거될 사람들입니다. 책에서, 주님은 자기 스스로가 깨어 있다고 착각하며 졸고 있는 성도가 대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조는 것과 잠든 것은 같은 개념인데, 정도의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자기 스스로는 분명히 깨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세상이나 다른 것들, 또한 내 고집등으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정말 깨어있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속아넘어가면 안됩니다. 나 스스로를 성령안에서 솔직히 볼 수 있는 은혜가,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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