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장 24절~26절>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25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26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죽으면>
아멘....
하느님께 영광 ~!!!
어제 고해성사를 보면서 하나 더 성사를 봤어야 하는데 고해성사를 보고 난 후에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마다 다 들
자라온 환경의 영향으로 각자의 성향이 다 다르듯이 주님께서는 그런 성향들까지 다 알면서도
사랑해 주셨지요..
그런데 ...
저는 그런 사랑을 받고서도 그 사람의 민낯을 보게 되면 더이상 가까이 안 가는것이 아니라 가지지가 않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삭혀내는데..
삭혀 내기까지가 생각보다 참 긴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아마도
저의 정화의 시간이기도 하지요..
일상속에서
인연들과의 관계안에서..
어떤 부디침
아주 예리한 부딪침인데도
제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누르지 못하면 애를 먹게 되더라고요..
나를 죽인다는 것이
올라오는 감정들을 잘 다스려야
함을 느껴봅니다.
잘 다스려지지 않을때는
차라리
만남을 갖지 않는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많이
마음씀이 부드러워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잠깐의 만남인데도
더 사랑의 마음이 생기기보다는
자꾸만 아차 싶은 생각이 드는
인연이 있네요..
더 위해주고 챙겨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내가 이익을 보려고만 하니 그 만남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올라오는
예리한 그 작은 그 감정들이
다시 찹찹한 마음이 되게 하였습니다.
변하지 않은 그 마음들을 대할때
이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줄 알았는데...
참으로 잘 되어지지가 않는것을 보니..
지금도 제가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
고슴도치들이 추워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가까이 있다가 서로의 가시에 찔린다고 하듯이😂
적당한 거리두기를 해야
서로 건강한 관계유지가 되어지나 봅니다...
아버지...
제 안에서
올라오는 작은 감정들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고..
그 감정들을 잘 다스려서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그 사랑에 합하게 하소서...
[1. 하느님의 세미한 소리를 듣는 '완전한 적막'
• 구약 성경의 엘리야 예언자가 크고 강한 바람이나 지진, 불 속이 아니라 부드럽고 세미한 소리'(열왕기 상 19장 12절) 속에서 하느님을 만났던 것처럼, 당신은 그 완전한 적막 속 에서 아버지의 가장 정확한 음성을 들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