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갈비탕을 몆번 먹어봤지만
도대체 가격대비 맛이 없어 잘 먹지 않는 음식중 하나인데
여기서 효자문하고 연와미당 갈비탕이 맛있다고 극찬해서
일단 효자문은 시내라 주차하기가 그렇고해서 연와미당으로 미식하러 일주일전에 갔음
일단 정문에서 보니까 가격이 세게 나올것 같아 지갑을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갈비탕7000원 요새같은 시국에 7000원 맛없으면 최소2틀은 잠못잔다
다짐하고 시식을 했는데
일단 시내갈비탕 집보다 최소3배이상 맛은 있습니다
고기 육질도 연하고 국물맛도 괜찮은데 나만의 주관적인 판단일까 화학조미료 맛이 강하게 나는것같기도한데
원래 음식이란 먹을때 맛있고 먹고나서 물 한컵 먹으면 그 맛이 한시간이내 없어져야 하는데
이집 갈비탕 맛은 최소 3시간 이상 강렬하게 혓바닥에 남아 조미료로 음식맛을 내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드는데 만약 조미료 맛이 아니다면
이집 주방장은 신이내린 솜씨가 틀림없음
왜냐하면 일주일이 지난 지금 갈비탕 국물맛이 생각나니까
어째거나 무엇을 넣던 맛있는건 틀림없는 사실이고 정신없이 한그릇 비웠습니다
연인끼리 가기는 그렇고 사무적으로 만난사람이나 아니면 친구들하고 가서 한그릇 먹기에는
딱 좋은곳입니다
평점은
맛 8점
써비스 7점
청결도 8점
첫댓글 효자문.. 개인의 입맛을 존중하지만..하고 싶진 않네요.. 갈비탕이라면 말이죠.
어~~~그 ,간장국물 맛요?`~~~
한표드릴께요..^^;
저도 효자문은 영 비추에요 옛날명성가지 팔아버리셨는지....반찬도
갈비는 맛있는데... 갈비탕은 맛이 없나보네요~
따끈따끈한 국물 갈비탕~~~
연와미당 대체적으로 좋다는 이야길 못 듣는 곳인데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연와미당 소고기국밥이 얼큰하고 끝내줘요 소고기 먹으러 자주 갔는데 자금의 압박때문에.......
연와미당 정말 첨에갔을때 아 이런맛이 였었는데 ㅎㅎㅎㅎ 근데 가면갈수록 처음먹었던 맛이 안느껴진다는 ㅠㅠ
효자문.. 가격대비 비추. 1인분도 안되고.. 종업원들은 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