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가연합회 충청권 5시간의 특강이 잡혔습니다.
충청권 요가인들과의 첫 만남입니다.
서둘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조치원역에서 오랜 벗을 만나 점심을 먹고 동네를 둘러 본 후 같이 오창으로 갈 예정입니다.
이곳은 처음이지만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조치원에서 30분 정도 달려 오창플라자에 도착했습니다.
청주 북부터미널 신축 공사 중이라는군요.
여기군요.
신시가지라 아주 깨끗합니다. 근처에 호수도 있다는데.... 쉬는 시간에 둘러볼까 합니다.
일단 이디아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오창 플라자 4층에 간판이 보입니다. 이곳 원장님을 지난 번 학회에서 처음 뵈었는데 공부를 많이 하시는 원장님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련실이 2개나 있군요.
빔프로젝트까지 세팅되어 있습니다.
오창, 청주, 대전 등에서 약 20분 정도 참석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악필이지만 일단 사인....
그리고 얼마 전에 장만한 장서인. 금서시락(거문고와 책을 즐긴다)입니다.
도장 10개를 찍었더니... 손이 후덜덜해집니다.
속지가 검은 색이라 할 수 없이 라벨지에다....
쉬는 시간에 한 컷
5시간이 그냥 훌쩍 지났습니다.
조금 어려웠을텐데 .... 열심 청강에 감사드립니다.
지혜정 충청권 회장님을 비롯해서 공부하는 원장 이현정 선생님 그리고 함께 자리하신 분들께 거듭 감사....
이것으로 2019년 특강은 모두 끝났습니다.
진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카페 홈페이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전선생님, 김선생님 감사...
도착해서 맥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