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 님께 받았던 왕 티벳 1알 작은 알 1알
2알이. 하루 한알씩 늘더니 오늘 보니 4알로 늘었습니다. 혹시... 잘라진 것은 아니겠지요?~
위로 뜨는 티벳입니다. ^^
그리고 ㅋㅋㅋ 발효유 한술을 일반우유에 넣었지요.
그랬더니.. 발효유도 일반유를 발효시키던데요. 신기했습니다.
실수로 티벳을 넣어야 되는데 스타터로 하던 버릇 그대로 했지 뭔가요.
혹시 하고 저녁에 보니 발효 되어서 홀짝 마셨습니다.
애들도 먹이고.. 첫애는 잘 먹는데 둘째는 맛없다고 고개를 도리 도리...
티벳 버섯으로 200미리 발효 시키고
발효유로 400미리 발효 시켜서 3가족이 티벳 발효유를 먹었어용.~~
요즘 매일 우유 삽니다. ㅎㅎㅎ
첫댓글 위로 뜨는 티벳버섯이라시면
처음 우유 부었을때가 아니라
발효 다 끝나서 인거죠?(또 여쭤요 ㅎㅎ)
네.. 발효 끝나면 뜨더라구요.
@영현 아~^^
요 종류들은 그렇데요.
스타터로 하신 맛과
배양액으로 하신 맛의 차이가 어떻든가요?
궁금해요^^
티벳이.. 좀..음. 맛이 산뜻합니다.
@영현 그래요?
아마도 따라하실분들 많으실듯요^^
배양액으로 발효를 해서 먹어도 배양액 상태상의 문제가 없다면 괜찮을거 같지요?
하지만 권하지 않는건
우리는 집에서 해먹으므로
그 상태를 검증할 방법이 없으므로
인걸로 알아요.
티벳버섯을 담갔다가 빼낸 우유도 가만히 두면 굳더군요^^
네.. ~~~ 실수로 버릇처럼 그냥 부어 버렸다지요. ㅎㅎㅎ 근데 몽글 몽글 새콤 해지더라구요. 살짝 거꾸리도 되구요
@영현 거꾸리까정요?
와~^^
티벳으로 발효시킨 거로 저두 넣어서 해먹었는데 맛의 차이는 별루 없었어요. 지금은 전지분유로두 실험 하는중인데요.그것두 티벳으로 하니 굳지는 않지만 발효가되어서 그냥 걸러 먹어요.
전지분유 발효는 왜 안굳을까요?
우유의 수분과
물의 차이일까요?
우유의 수분은 유청인 단백질 물이라 응고력이 있지만
전지분유를 물에 녹인거는 물이라 굳지를 않는걸까요?
신기하네요^^
@정은 저는 전지분유로 하는데 잘 굳어요....
뭔가 배양환경의 차이인가봐요...
저는 정은님이 분리배양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잘 굳습니다. 그전에 분리배양안하고 티벳양을 많이 했을땐 조금 묽은 편이었어요..
@블랙 그렇군요.
그도 환경에 따라서 다른가 보군요^^
@정은 글쎄요.자잘한거 골라서 배양 시키긴 해요.
@봄사랑 전지분유로 배양되는 모습도 궁금해요.
@봄사랑 배양온도를 낮은 곳에서 해보세요...
제가 요즘 18~20도사이에서 배양하는데 잘 굳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티벳이는 배양시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대서 덮어 줍니다...
온도 측정을 정확하게 할려고 아큐라이트온습도계 하나 샀어요...비교적 정확합니다.
전지분유:물 =140g:700ml 비율로 하고 있어요..
호기성으로 배양하구요.....
@정은 네 해볼께요.
드뎌 식구들이 늘기 시작했군요.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아가들이 늘었어요.
저도 첨에 자잘한애들 중고나라서에 분양받아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
아가들이 늘어나고 커지는 재미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