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산호님 얼굴보러 빅트리에 갔습죠.
집에 누워계시던 송님을 닥달하여 거친 남성의 매력을 뽐내는 드라이빙을 감상하며 8시40분에 김포에 도착!
열일하고 지체 없이 가면 오더한 시간이라니 이 얼마나 안성맞춤인지 훗훗_
산호쌉 잠시 알현하고 여기저기 잠깐 인사하고
빅트리에 들어가 구석탱이 자리를 찾아 앉았찌용.
댄스화 없이 춤추는 제제 구경하고, 먼저와서 볼빨간 하나린 춤추는것도 구경하고, 헬로 공명이랑 홀딩도 하고, 미리엘님이라 칭해주시는 송아덴오빠님이랑도 홀딩하고,
(밥먹고 오랬지만) 밥 못먹은 여자 두명은 단무지가 맛있다 칭찬하며 김밥 싹쓸이도 좀 하고,,,,
마른안주도 싹쓸이 할라고 음료 찾는데 비어가 무려 생맥기계!!
오랜만에 만나본다 빅트리의 나마비루! 어뜬 핸썸한 사장님이 빌려오셨다든데 홀딩 한곡 할때마다 이마에서 흘리는 눈물을 진정시키려 한잔씩 원샷하는 맛이 정말 꾸울맛이더군요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
10시.
기수 인사하며 듣는 헝개그.
역씌 소개 진행은 헝이라며 맥주 홀짝대며 깔깔대며 잘 봤씨용
10시 20분
첨보는 얼굴들도 많고 잘 모르는 얼굴도 많고 아는 얼굴들은 목적이 내가 아니니까 나랑 홀딩 안해주고 나는 어느새 구석에 잘 안착하여 있는디 드디어 외운 닉넴. 시류님! 내 완소 살세로♡ 님이 영광스랍게 손내밀어 주셔서 짱잼 홀딩하고 턱과 등에 흐르는 감격의 눈물을 참지 못하고 테라스로 퇴각.
겨울 김포는 조용하고 시원하더군요!
테라스에서 만난 몰타소녀 우리 이블리랑 안부 전하다가 홀딩줄이 글케 길다는 도도한 도씨 얘기를 듣고 긴줄에 합류하러 다시 고잉백
도도한 도씨는 멘붕이라는데 나는 그래도 재밌더라!
실내가 여간 더운게 아닌지라
뒷방 늙은이 같이 앉아서
그 멘붕 도씨 춤추는거 구경하는데 디게 재미씀
음악 겁내 어려운거 나오니께 홀딩하러 나온 사람들 다같이 멘붕인고 같은데
관망하시던 제누옵이 하늘에 계신 하느님 같은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손뼉치며 박자 잡아주시는거 구경구경
세상 아름다운 가족 모드라니
역시!!!! 라속은 가족이고 사랑입니다♡
욜부가 사진까지 보여주며 꼭 홀딩좀 해주라고 세번 말했던 청포두님 손을 잡고 살사 한곡 추는데,, 부끄러워 하심. 저드 부끄러버요 ^^;;
욜부야 101기 이후로는 헬로만 내손 잡는거 좋아한단다;)
(너도 나랑 홀딩 안하쟎니~(°▽°))
하하핫
이르케 먹고 놀고 먹고 놀고 11시반에 집에 가써요!
몬가 8시 이전 일정이 예상되는 듯한 얼굴의 품앗이 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씨용~
103기들이랑 화기애애오븟오븟한것이 보기 좋더만요!
103기 화이팅;)
엄청 광고 하던 102기 발표회도 화이팅!
박수치는 사진 못찍어서 완전 아까비!
첫댓글 춤 마이 췄나보네 ㅋㅋㅋ
조금만 춰도 많이 춘거 같은 느낌이더라 !
도도씨 출때 그 개빠르던 살사곡이었군.ㅎ
존경합니다 하늘미소 제누쌤오빠님!
제누샘 시간만 멈춘듯한 영상.ㅋㅋㅋ
앜ㅋㅋ 다시보니까 진짜 ㅋㅋㅋㅋ 제누쌤의 시간은 안 흐르나 봄ㅋㅋㅋㅋ
아이들을 돌보는 관망자란 그런것이지!
먼길 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용:)
미뤨쌉 다녀오셨군요^^
네네 같이 가지 그러셨어용~ 춤 많이 추던뎅
역시 믿고보는 미뤨언니 훅이 올라왔다는 소문 듣고 왓습네당 어찌 후기글이 이리 맛깔나는지요? 그 자리에서 숨쉬고 있엇던 기분이 듭니다!!!ㅋㅋㅋ
소문도 나썽? 얼~ ㅋㅋㅋ 블리 그자리에 저랑 같이 계셨었짜나요!!!!!!! ㅋㅋㅋㅋㅋ
뭔가 사진에 세누쌤 시강 쩌네요ㅋㅋㅋㅋ
아...
앜ㅋㅋㅋㅋㅋ이 언니 글 찰진 거 좀 보소 ㅋㅋㅋㅋ이마에서 흐르는 눈물 뭐야 ㅋㅋㅋㅋㅋ 나 배찢ㅋㅋㅋ 잘생긴 사장님이 제공해주신 나마비루 많이 드셨쎄여? 누워계시던 분까지 일으켜서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요~마이럽♡♡♡
서준알바님이 이마에 눈물 흘리며 일하시는 모습 못보아군하! 므흣한뎅
미뤨언니~~ 와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생생 후기가 꿀잼입니다ㅋㅋㅋ김밥도 나마비루도 좋아해주시니 기뻐요오~^^
저드 기뻐효오오오오오 고생많아쪙
난 첫 곡이 개빠른 곡이었음...한 곡 추고 죽을 뻔...
어쩐지 오빠 지쳐있더라니!!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뒷방 늙은이라니 세상 이쁜언니를 그렇게 스스롤 지칭하면 노노해>_< 너무 재밌었어여 >_< 볼빤간 하나린 맘에 드네여
넘나 더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함께여서 좋아또요 언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