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상 선교사, 11~12일 부산 벡스코서 말씀 치유 대성회
원준상 선교사 초청 말씀 치유 대성회가 11, 12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말씀 치유 대성회는 오후 1시부터 4시, 오후 6시부터 10시 하루 2회 진행된다.
원 선교사가 인도하는 집회에는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귀머거리가 듣고, 귀신이 쫓겨나가고, 암덩어리가 사라지고, 중풍병자의 마비가 풀리고, 체중이 줄고, 키가 크고, 정신질환이 치유되고, 치아도 교정되고, 의학적으로 난치병으로 규정된 질병이 낫는 등 수많은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포항지역 한 집사는 “지난달 15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시작,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이어진 원준상 선교사의 치유 대성회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즉석에서 치유되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예수님의 3대 사역 중의 하나인 치유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다면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준상 선교사는 “이번 집회에서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분들과 복음의 첫사랑을 잃어버린 분들이 회복될 것이다"며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다시 기도와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집회는 세계선교초대교회가 주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교회 곳곳에서 환자들이 기도를 받고 치유되는 기적이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원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은 14일 오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님 천국환송 2주기 추모예배'에서 "국내에서 근래 보기 드문 치유가 이곳 집회(로니 마카바이 목사 집회)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60~70년대 국내 치유집회가 끝나면 치유를 받은 사람들이 버린 목발이 산더미 같이 쌓였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교인들은 “지구촌 모든 교회들이 닮고 싶어 하는 교회가 초대교회다”며 “초대교회는 사도행전 2장 43~47절(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을 보면 알 수 있다”며 “교회의 치유사역이 활성화 된다면 불치병자들이 회복되는 등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수가 크게 더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