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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자유 발도르프 학교
 
 
 
카페 게시글
살아가며, 사랑하며 1,2학년 학교살이 둘째날 - 빨래를 하자
다인 추천 0 조회 142 24.06.30 19: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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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30 20:43

    첫댓글 오다인 선생님~ 후기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예쁜 사진 찍어주시고 여러모로 애써주신 김수희 선생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24.06.30 22:22

    이불빨래를 저렇게 해본지가 까마득해요. 이번 들살이가 아니였다면 어람이는 이불을 세탁기가 빨고, 건조기가 말려주는걸로 평생 알고 살았을지도요.
    선생님들께서 애써주시는 덕분에 아이들이 꽉차게 자라고 있나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24.07.01 09:20

    아이들 먹는 모습을 이리도 귀엽게 봐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이겠죠~ 아이의 1박 학교살이가 하나도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
    못다 짠 물방울들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다음편을 예고하듯, 앞으로 펼쳐질 아이들의 성장기가 기대됩니다!

  • 24.07.01 15:59

    빨래가~~ 이렇게 큰 이불빨래일줄이야^ㅡ^
    비눗칠해서 발로밟기는 재밌기도하지만 비눗물 안나올때까지 헹구기를 무한반복 하고, 짜고, 널기까지!!!(뒷일이 사실 힘든데!) 아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 해낸줄을 몰랐어요~~
    줄을 지어 꽈배기 이불을 이고지고 걸어가는 모습이 넘 예뻐요.
    1박2일동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해냈네요! ! 놀랍습니다~

  • 새학사를 올리고 그에 맞는 커튼을 준비하면서 엄마들과 함께 천을 염색하고~헹구고~ 짜내고~ 널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저 또한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는걸로 알고 자라난 세대라 그런지
    커튼보다도 더 무거운 이불을 두발로 힘껏 밟아 짜고 널고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기특해 보여요

    학교살이동안 아이들에게 많은 힘과 기억을 심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 24.07.02 22:02

    어머... 파란 하늘 아래 이불빨래들을 보니 제 마음이 다 깨끗해지는 것 같은 마법이! 너무 시원하고 너무 개운하고 보송하게 마른 이불에 막막 가서 부비고픈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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