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안전 강화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린다: 3월 21일 항공안전 대토론회 개최

[김근태]

국토부 제공 : 항공안전 포스터

국토교통부, 3월 21일 항공안전 대토론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3월 21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항공안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항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안전 혁신 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하여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 주요 내용:

• 1부: 항공운항 안전 확보
  • 항공의 안전성과 경제성 관련 규제 조화 방안 논의
  • 항공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 및 과제 논의
  • 항공안전 거버넌스 및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 2부: 공항시설 개선
  •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향 논의
  • 조류 충돌 예방 강화를 통한 항공안전 확보 방안 논의
  • 공항 운영 및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논의

주요 논의 사항:

• 항공 안전성과 경제성의 균형을 위한 규제 조화
• 항공 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 및 과제 설정
• 항공 안전 거버넌스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전문성 강화
• 공항 안전 인프라 구축 및 조류 충돌 예방 강화
• 공항 운영 및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향후 계획:

• 국토교통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4월에 발표할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한국교통연구원도 혁신위 운영 및 다양한 안건에 대한 검토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항공안전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하늘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 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논의를 촉진하고, 항공 안전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