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첫과 자둘 사이의 간격은 한달 좀 넘는 기간이 있었는데 자둘이 너무 인상깊었던 나머지 자셋은 일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 일주일의 시간을 버틸 수 있게 13일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다가오는 걸 세어가며 일주일을 너무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평행우주 설명 장면은 점점 더 귀여워지네요ㅋㅋ 마치 도를 아십니까 처럼 혹시 평행한 우주를 아십니까,,? 하던 향리다, 레플레하가 안믿어주자 삐리삐리빠라뽀가 뭐에요,, 하면서 실망하던 향리다 아주 킬포 가득 장면이었습니다.
데스티노가 줄자로 침대 사이즈를 잴 때 '제 관짜는 거죠 머,,' 어떻게 이런 말을 이렇게 귀엽게 하실수가!! 살벌한 대사 그렇지 못한 귀여움,,
이날은 향리다 종일반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라비다밴드 소개 장면에서 '오늘 밴드가 환상적으로 지나치게 열정적이네요 두번이나 해야되는데,,' 하시는 멘트에서 뭔가 짠하면서도 웃겼습니다ㅋㅋ
이 날의 첫번째 탭이 끝났을 때 향리다의 멘트는 '으이잉 부족해애,, 더해줘잉,, 넘 모자라,, 관객들도 더 보고싶어해애앵,,' 정말,, sooo cute💓
이건 향리다 디테일은 아니지만 리허설 중단 씬에서 레플레하가 관객석에 윙크를 날리면서 '예쁘네,, 혼나야지,, 예쁘면 혼나야지,, 뭐해야돼? 전화🤙 쎄로우노쎼로-쎄이쓰뜨레••' 정말 심쿵했습니다
이번에는 담배 주고 받기 디테일에서 하나 더 추가된 디에고 얼굴에 담배 연기 뿜기! 그 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코피 흘릴뻔했습니다
사실 이 날까지만 보고 프리다를 보내주려고 생각했는데 현생을 살다가도 자꾸만 프리다 생각이 나서 그 결정을 번복하고 막공 표를 하나 더,, 엠티 다음날이지만 그래도 프리다 막공은 못참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30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