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학교 입장과 나라 입장으로서는 걱정도 걱정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잠깐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그리고 아빠도 요번 휴업기간 동안 회사를 늦게 출근 하셨다.
나는 가족간의 시간이 늘어나서 너무나 좋았다.
휴업을 한날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중학교를 위해서 주소를 바꾸러 동사무소를 갔다.
나는 차에서 엄마를 기다리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받았다. 수학학원 선생님이 셨다.
나는 무서워서 덜덜떨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학원도 쉰다는 말이였다.
나는 너무 신이나서 아싸~라고 했더니 선생님께서는 그렇게 좋냐고 물으셨다.
나는 일주일간의 시간을 너떻게 보낼지 고민에 빠지고 행복에 잠겼다.
다음날 아침..
나는 아빠께 얼마전부터 카파를 사달라고 졸랐다.
아빠는 알겠다고 하셨다. 그때 만큼은 평상시 보다 아빠가 너무 좋았었다.
엄마, 아빠, 나는 안양 일번가로 갔다.
지하상가도 둘러보고 컴퓨터 선생님도 만났다.
카파매장에 갔더니 오후 2시쯤에 물건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때의 시각은 1시....
그래서 울이 가족은 점심을 먹고 갔다.
매장안을 들어 갔더니 내가 원하는 옷들이 많고도 많았다.
나는 정신이 없었다.
엄마께서는 얼른 고르라고 하셨다. 나는 카파를 골랐다.
아빠께서 입어보라고 하셔서 바지와 잠바를 입어 봤더니
바지는 너~무 크고 잠바는 딱이였다.
엄마는 매장주인에게 이옷 노는얘들이나 입는옷 아니냐고 물으셨다.
나는 어이가 쪼금 없었다.. 나는 그옷을 사고 집으로 얼른 와서 입으려고 딱 꺼내는 순간 내가 고른 옷이 아니였다.
잘못 너주신 것이였다.
그래서 온유가 내일 일번가를 간다고 하길래 같이가기로 했다.
다음날
온유랑 같이 일번가를 가서 여러가지 잡것들도 사고 나의 옷을 바꿔서 왔다.
사실.... 11월 4일 이날은 우리언니가 서울미고 실기 시험이 있는 날이여서
아침부터 나혼자 집에 있었다.
우리 동네로 다시 돌아왔는데 6반 장지원이 피자를 사준다고 해서 우리는 피자스쿨로 가서 먹었다.
그곳에서 영어 선생님이신 테레사한 선생님도 만났다.
그리고 학교쪽에선 정은정 선생님도 만났다.
집으로 돌아와서 3시에 가는 영어학원 숙제를 열심히 했다.
하고나서 힘이 쫌 빠져서 잠을 잤다.
나는 학원가기 전에 엄마가 오실줄 알고 열심히 잤다.
하지만 엄마는 4시가 되어도 오시질 안았다.
엄마는 내려오라고 전화가 오셨다.
영문은 모르겠지만 내려갔는데 언니와 같이 실기시험을 본 언니 친구의 엄마께서 아웃백에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아웃백에 가서 배가 늘어날 정도로 먹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언니는 엄마와 이야기도 하고 아빠도 오셔서 오랜만에 앉은 가족의 자리였다.
목요일..
외삼촌이 우리집에 오겠다는 전화...
엄마와 아빠는 삼촌이 전화를 하면 동생들이 난리를 칠까봐 이서이다.
우리는 점심시간에 빕스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사실은 삼촌과 외숙모께서 언니 수고했다고 쏘시는 것이였다.
나는 어제저녁은 아웃백, 오늘 점심은 빕스여서 뿌듯했었다.
삼촌과, 외숙모, 윤아, 윤서, 윤주가 오고 우리는 빕스에서
스테이크와 립을 시켜서 먹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삼촌이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핸드폰을 사러 학원가에 있는 싼 집으로 갔다.
삼촌은 오랫동안 보다가 아몰레드를 택했다.
하지만 주인은 아몰레드는 가격에 비해서 싸구려라고 하고
아몰레드 슬라이드가 100배 낮다고 해서 아몰레드 슬라이드로 샀다.
엄마폰도 망가져서 엄마는 햅틱 한정판으로 샀다.
그날 저녁 늦도록 우리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엇다.
휴업을 하는 동안 이보다 더 좋은 추억들과 많은 일들이 있었다.
휴업이 한보따리의 추억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맙다..
첫댓글 우와~많이 발전했어~!!!
ㄳㄳ
ㅋ재미잇엇겟다 카파대박부럽ㅜㅜ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