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만에 보는 고점교 건너 작은 절 우측으로
좌측 밀양호를 끼고 오름 짓 30분 넘긴 후
편안한 능선에 진입, 502봉을 넘고는
유순하여 부담스럽지 않은 다운 업으로
항로봉 정상, 건설부 삼각점을 밟았으며
급 다운과 휘돌아 진행 중, 좌측에 산&우측 마을
좌 우측 사면 길 적절하게 이용, 임도를 횡단
백마산 정상을 향하며 산성의 흔적인 듯
백마산 정상으로 오름 중 Zoom in 풍광
단애이자 너른 면적의 백마산 정상에서
송전탑 있는 달음재까지 틀어서 내렸으며
송전탑을 보며, 몇 년 전 사회적으로 큰 반향 일으켰던
극한 마찰이 기억났고 향로산 정상을 향한 오름 짓으로
산 타는 재미에 몰입하며 오름 중, 숨 고르기도
그렇게 사방 트이는 향로산 정상에 올랐건만
조망 삼매경 즐거움은 일기불순으로.. 덴장'할
좀 머무르다 가려던 생각은 변심.. 곧 내림을
신경 쓰며 안부 3거리 안착, 오름 중 뒤돌아
쌍봉 중 첫 봉을 넘은 안부에서 두 번째 봉에 올랐고
삼각점을 확인 후 안부 복귀, 본격 하산하며
내림 길은 미로처럼 흥미롭지만 조심스러웠고
막판 지그재그 임도 후 다리 건너며 디 엔드를
◎ 추억의 영남 알프스.. 언저리 산행
도상 13 km=> 04시간 56분(11;11~16;07) 멈춤 18분 포함
조망 불만이었고 백마산 단애와 향로산 오름이 기억 남을 듯
2019 02 23(토) 구름많음, 연무~박무
2019 016 1450
2019 01 19 양산, 오룡산에서
2018 11 22 밀양, 구천산에서
내가 숨 쉬는 세상이 경험치만큼 알게 돼 듯, 산에서 조망은 오른 만큼 즐긴다'라네ㅎ
2018 11 03 양산, 뒷삐알에서
2017 09 14 밀양, 정각산에서
첫댓글 미답봉인데~ 부럽슴다
별 말씀을~ 좋은 날 되세요~
추억의 영알이네요...부지런하십니다.
게으른 편인데0.. 좋은 날 되세요~
향로산 향로봉과 백마산이 산행하면서 갸웃갸웃 하던 산이었는데~~~시원하게 잘 보여주시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