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동무에서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갔으니 일산에서 방짜유기에 담긴 뜨끈한 특곰탕으로 속을 채우고.
늘 누나를 데리고 가는 큰 동생부부를 따라 꽃구경 시작.
등나무의 보라꽃이 향기로 유혹하며
먼저 반겨줍니다.
국제축제라서 그런지 페루 원주민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입구에 꽃 장식.
각종 색색의 튤립에 마음이 뺏깁니다.
화훼교류관이라는 곳에는 각 나라의
플로리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독일 플로리스트와 인터뷰를 하네요.
유럽 어느 나라 작품 (잊었군요.)
우리나라 작가 작품
화훼산업관에 전시된 우리 전통의 작품들
각종 소품을 이용한 화훼장식들
태국관에서
저도 튤립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밖에도 더 다양한 꽃들을 다 담지 못했지만,
많은 먹거리 놀거리가 기다립니다.
오늘이 꽃박람회 첫날이라네요.
가까우면 다녀가 보시길요.
참 입장료가 있습니다.
첫댓글 난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꽃이 잴루 이쁘다 들었는데
헐 뻥인것 같습니다
리진님이 헐 꽃보다 더 이쁘시고 곱네요
꽃은 안뵈고 리진님만 눈에 들어와요ㅎ
참고로 전 여자 안좋아하고요
남자만 좋아하는 건강한 아짐씨인데요
리진님 만큼은 경이가 반했시유
제가ㅈ사실요 인물이 딸려요
그래서 이쁜분을 좋아혀요ㅎ
헤헤 이건 비밀예요ㅎ
특별히 고와서 제 비밀 갈챠주는거라요
이젠 꽃 구경해봐야지ㅎ
이제야 올리신 꽃구경 댕겨올캐유ㅎ
아주 재미있으신 경이씨군요. ^^
꽃보다 더 예쁜 사물은 없답니다.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도 많지만.
어쨋든 감사합니다.~~
경제도 나빠지고 시국이 뒤숭숭하니,
꽃을 봐도 꽃같지도 않고.
맞아요.
뒤숭숭 하지요.
저도 늘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거기에 매몰 되어있으면 항상 우울하게 되지요. 그럼 병도 찾아 오게되지요.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며칠뒤에 고양 꽃박람회 가보려는데
리진님 덕분에 미리 잘구경 하였습니다 .
저도, 어제 물왕리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나오다
한장 찍어 봤어요 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루소님 뒤편 분수가 시원해 보이네요.
물왕리는 안가본것 같은데,
다음에 동생에게 물왕리 가보자 해야겠어요..
꽃박람회 가보셔요.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여인이십니다
사진 감상하고나니 기분이 유쾌해졌어요
오늘은 맑음 내일은 비가 온답니다
일출보고 다시 잤어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칭찬에 우쭐해집니다.ㅎㅎ
꽃보다 예쁜것 없어요.
꽃에 묻어 가고싶은 마음 이겠죠.
제주도에서 오래 계시네요.
저도 몸부림님처럼 유유자적한 여행이 하고 싶네요.
부러운 일상을 보내십니다..
모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
한컷한컷이 완전 작품이군요 ㅎ
그중에 으뜸은
반듯 곱기도 한 리진님~
감사합니다.
뭇별님도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아~~담주 평일에 고양시 꽂박람회 가자고 하는데...
나는 몇년전에도 몇번 다녀 오고해서 ~갈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ㅎ
입장권을 사야 하지만 다양한 꽃구경은 할만합니다.
먹는 곳도 있고 쉬는 곳도 있구요.
그래도 평일에 가세요.
주말은 아마도 사람에 치일것 같기도.
@리진 주말은....갈 엄두도 못냅니다
이제는....ㅎ
@리디아 네. 맞아요.
우리도 아침 일찍 열시쯤 도착했는데 아침 사먹고 가니 주차장이 거의 만원이더군요.
그리고 아버님 휘일체어 필요하시면 준비하시는것도.넓어서 많이 걸어야되니요.
@리진 정보 감사합니다~^^
노르웨이 작가와 세계의 꽃들과 한국의 미인이
4월의 파란하늘 아래 회합을 했구려...
또 시(詩)쓴다는 소리 듣겠다. ㅋㅋ~
시가 아니라 심한 아부(?)성 발언일세.
@리진 아부가 아닌 사실을 이야기 했구만 요.
하여간..
적토마님의 표현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리진
적당한 아부는 출세의 지름길이기는한데
미인을 미인이라 칭하는건 사실적 표현이라
아부가 아닌줄 아뢰옵니다. 마마~통촉하소서...
@김포인
훌륭한 군주는 선비를 알아보고 , 선비는 그런
군주를 따른다는 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ㅎ~
일산이면 집에서 한 15분 쯤 걸리려나?
복잡한 곳을 피하는 저에겐 멀게 만 느껴지네요.
사진으로 나마 즐겼습니다.
꽃인지..사람인지..
특히 빨간 코트가 잘 어울리시네요^^(이 것도 아부 ?)
그렇게 가까운가요?
오랜만에 가 본 일산 호수공원은 일산 주민들에겐 보물 같더군요.
가까우면 자주 갈 것 같아요.
ㅋㅋ~ 아부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적토마 은근히 적당히 해야 믿어요.
그럼에도 감사해요.ㅋ
세상에 세상에나~~~
리진님 발자취 따라 이곳까지 왔네요.
바로 리진님의 사진 속 '고양국제꽃박람회'
근데요....
아니!
이렇듯 예쁘셔요 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ㅎ
꽃은 그냥 훌훌~ 그냥 넘겨 보고요 ( 고양시에서 벌써 22년 째 살고있음.
꽃박람회 자주 갔다오고 제가 이곳 우리 카페에도 아주 예전에 올렸었음)
그래서 그런지 저래서 그런지....
저는 꽃이 영~ 눈에 안 들어와요...
리진님의 고우신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려.....
애쓰고 올리신 꽃을 못 보네요
다른 분들 한테도 그런 얘기 혹? 많이 들으셨죠??!!.....
아참!
인사를 드리러 들어왔는데요....
전에 제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카페에 어떻게
올리는가' 라는 내용을 카페에 올린 적 있었습니다.
그 때 신세 진것을 고마움의 표시로 리진님 찾아서
맘 먹고 이제서야 들어왔거든요?
제가 요즘은 카페에 자주 못 들려서 일부러 들어
왔는데요....
그 고맙다는 인사보다도
리진님의 아름다우신 모습에 눈이 먼저 가서.....
이렇게 인사가 더 늦어지네요... ㅎㅎ
그 날 참~ 저 때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안했었습니다. 고마우셨습니다.
리진님 참~ 너무 예쁘십니다.ㅎㅎ
.
아. 지난 사진에 이리 분에넘치는 칭찬까지.감사해요.
고양 사시는군요.
자주는 못가지만 일산 주민은 좋겠다 부러운맘 가득했습니다.
사진.영상 올리는거 이제 익히셨나요?
참 그리고 실물은 그리 이쁘진 않습니다.
그저 밉상만 아닌정도입니다.너무 과찬에 몸둘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