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운전자가 탄 승용차가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1명이 경상을 입고 함께 산책하던 반려견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A(72)씨의 혐의를 살펴보기 위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4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중 횡단보도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씨가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고, 그와 함께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운전자 A씨의 차량은 신호를 대기하던 중 갑자기 속도를 내며 인도로 돌진했다. 충돌 직후에도 A씨는 차량을 후진하더니 2차 충돌을 일으켰다고 한다. 전봇대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반려견을 치었고, 견주 B씨가 죽은 반려견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고 이후 A씨는 차량 안에 한참 머무르다 옷을 털면서 걸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자새끼
개시발 미친새끼 찢어죽여도 모자랄 새끼..
영상은 죽어도 못보겠고 그냥 텍스트로만 봐도 돌아버릴지경인데 저 견주는 대체 어떤마음으로 살아가야하냐고 저 ㅈ같은 노인네때문네 시발 아
무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아픔없이 쉬고 있을거야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ㅆㅂ 진짜 ㅈ같네
샹놈의 새끼 생명 돌려내 너가 대신 죽어
미쳤나 진짜
시발
무무야
무무야ㅜㅠ
씨발진짜 난 못살아 저새끼 죽여버릴때까지 씨이발
가해자 꼭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다 강아지도 생명이라는 걸 잊지 말길
미쳤나 아… ..
무무야ㅠㅠㅠㅠㅠ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해..
70대새끼들 운전면허 재시험 보라고
씨발 무릎이라도 꿇어도 모자를판에 쳐 기어나와? ㅈㅇ
헐 .. 이게 무무였어..? 마음아프고 소름돋네.. 엄벌처하길
씨발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무무야 좋은 곳 가...
ㅅㅂ
오마이갓 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아프다 견주도 걱정되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인데 참ㅜㅜ
당근에 목격자 올라왔네.. 너무해진짜
아 진짜 씨발새끼..
아 진짜 너무 화나 죽여버리고 싶어 미친 갈배새끼
ㅁㅊ 뒤져야할 잌간이 안뒤지고 천사같은 강쥐가 무슨 일이냐고 ㅠㅠㅠㅠㅠ
아.. 진짜 똑같이 당해라
아 진짜 짜증나서 속아플지경
우리 무무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편히 지내자ㅜㅜ
차에 한참 쳐앉아있다가 옷털고 나왔다?미친건가
아 미쳤나........
아 ㅅㅂ 진짜 너무 화나고 너무 슬퍼..
아 나 저 뉴스보고 혼자 분노해서 인스타에 쌍욕글올렷넛는데 피해자가 여시엿어? 하시발ㅋ.. 진짜 이 차오르는분노를 어떡해야되지